북쇼핑
2016.1.1  통권 161호  필자 : 亨利·卢云(헨리 나우웬)  |  조회 : 2970   프린트   이메일 
[보고 듣는 중국어 에세이]
新造的人— 属灵人的印记
新造的人— 属灵人的印记
    
(Making All Things: An Invitation to the Spiritual Life)

 

 


我们的生命

우리의 생명

 

我们的生命本应跟耶稣的类似。耶稣工作的最终目的就是要把我们带进天父的家里去。耶稣来,不单为了使我们从罪和死亡的辖制中释放出来,而且要把我们带进与祂天主神圣的生命合而为一的亲密境界。

우리의 생명은 원래 예수의 생명과 비슷하다. 예수 사역의 최종 목적은 바로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데려 가는 것이다. 예수가 온 것은 우리를 죄와 사망의 다스림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우리를 그와 함께 하나님의 거룩한 생명과 하나되는 친밀함에 데려가기 위해서이다.

(…)

这段说话把耶稣工作的本质巧妙地表达出来。

이 말들은 예수 사역의 본질을 놀랍게 드러낸다(중략한 내용에 언급된 성경구절들은 요한복음 15:5, 14:12, 17:21-26이다).

 

祂要像我们,目的是使我们可以像祂。祂从不强调自己与天主同等,而是倒空自己,变成我们的模样,以致我们可以像祂,分享祂天主神圣的生命。

그는 우리와 같아져야 했다. 목적은 우리가 그와 같아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하다는 것을 강조한 적이 없다. 오히려 자기를 비워, 우리의 모양이 되어서, 우리가 그와 같아져서 그의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한 생명을 나눌 수 있게 했다.

 

惟有圣神的工作,才可彻底改变我们的生命。门徒很难明白耶稣说这话的意思。

오직 성령의 사역이 우리의 생명을 철저히 바꿀 수 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 말씀의 뜻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

耶稣派遣圣灵来,带领我们进入天父神圣生命的完全真理。 真理不是指一个思想、一个概念或一条教义,而是指一段真正的关系。带领我们进入真理就是带领我们进入一段崭新的关系,这关系跟耶稣与天父之间的关系一样;这就是进入一个天主神圣的联合。

예수는 성령을 보내시고, 성령은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한 생명의 완전한 진리에 들어가도록 인도하신다. 진리는 하나의 사상, 개념, 교의가 아니라 진정한 관계를 가리킨다. 우리를 진리로 인도한다는 것은 곧 우리를 새로운 관계에 들어가게 인도한다는 것이며, 이 관계는 예수와 하나님 아버지의 관계와 같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와 거룩한 연합에 들어가는 것이다.

 

因此,五旬节是耶稣完成使命的日子。耶稣工作的果效在五旬节充分显露出来。当圣神降临和居住在门徒身上时,他们的生命就改变成为像基督一样的生命,这生命是由圣父与圣子之间的爱所孕育出来的。属灵生命把我们提升,使我们成为天主伟大而神圣生命的一部分。

따라서, 오순절은 예수가 사명을 완성한 날이다. 예수 사역의 효과가 오순절에서 충분히 드러난다. 성령이 강림하여 제자들의 몸에 거하게 되었을 때, 그들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같은 생명으로 변화되었다. 이 생명은 성부와 성자 사이의 사랑에서 태어난 것이다. 영적인 생명은 우리를 끌어올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위대하고 거룩한 생명의 일부분이 되게 한다.

(…)

要过属灵生活,必须有心灵的改变、转向,或是骤变,或者是长时间逐渐转化,总之,都会在内心经历合一的感觉。

영적인 삶을 살려면 반드시 마음의 변화, 돌이킴, 격변 혹은 장기간의 점진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내면에서 하나됨을 느끼는 경험이 일어나게 된다.

 

我们的矛盾和痛苦、责任与承诺、家庭及朋友、活动和计划、希望与梦想再不是林林总总教人疲倦不堪、不胜负荷的压力。相反地,它们正好从各方面印证和显示圣神赐给我们的新生命。从前充塞和困扰我们的“这些东西”,如今成为神给我们的礼物和挑战,强化和深化我们所发现的新生命。这不表示属灵生命可挪走我们的挣扎和痛苦,使我们更易生活。耶稣门徒的生活清楚显示痛苦不会因生命转化了而减少。有时甚至较以前有增无减。但我们不再把目光放在“多与少”的问题。要注意的是圣神的说话,然后服从带领,不管是去快乐园地,还是痛苦之处。

우리의 모순과 고통, 책임과 약속, 가정과 친구, 활동과 계획, 희망과 꿈은 더 이상 많은 피곤하고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가 아니다. 반대로 그것들은 각 방면에서 성령이 우리에게 주신 새 생명을 인증하고 드러낸다. 이전에 나를 가득 채우고 괴롭히던, “이런 것들”은 이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과 도전이 되어 우리가 발견한 새 생명을 강화하고 심화시킨다. 이것은 영적인 생명이 우리의 갈등과 고통을 옮겨버리고 우리가 쉽게 살게 해주는 것이 아니다. 예수 제자의 삶은 분명히 고통을 나타내며, 그 고통이 생명의 변화로 줄어드는 것이 아니다. 심지어 어떨 때는 예전에 비해 줄지 않고 늘어나기만 한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많고 적음”,의 문제에 눈을 두지 않는다. 주의해야 할 것은 성령이 먼저 말씀하시고 그 후에 순종하는 것이다. 즐거운 곳으로 가든지, 괴로운 곳으로 가든지 상관없이.

 

贫穷、挣扎、肉体和心灵的痛苦,甚至是内心的黑暗可能继续是我们经验的一部分。它们可能是圣灵洁净我们的方法。但生命不再受沉闷、愤恨、忧郁或孤独等情绪所困扰,因为我们知道发生在我们身上的一切,都是通向天父的家的一部分。

가난, 갈등, 육체와 영혼의 고통, 심지어 내면의 어두움도 계속해서 우리 경험의 일부분이 된다. 그것들은 성령이 우리를 정결하게 하는 방법일 수 있다. 그러나 생명은 더 이상 침울함, 분노, 우울 혹은 고독 등의 감정으로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 일어난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향하는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 作者:亨利·卢云神父(Henri J.M. Nouwen)/ 出版:香港基道出版社/ 翻译:庄柔玉

♧ 《모든 것을 새롭게》/ 윤종석 번역/ 두란노출판사

 
 

♣ 정리 | 밝은뜰

 

 

    인쇄하기   메일로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