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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1  통권 155호  필자 : 편집부  |  조회 : 3424   프린트   이메일 
[신간도서]
현대 중국의 사회계층 외

 

 

 


현대 중국의 사회계층

양지성 저 · 박종연, 이웅길 역/ 연암서가/ 744쪽/ 25,000원


제도의 변혁과 산업구조의 개선 · 도시화의 거대한 배경 하에, 중국 사회 각 계층의 개혁 전후의 변화를 하나하나 분석하고 소개했다. 이 책은 각 계층의 횡단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개혁 후 30년의 중국 사회 변천을 분석했다. 사회학 영역의 성과를 많이 반영했지만, 어떤 사회학 가설에 대한 논증이 아니라, 현실적 자료로 개혁 전후의 중국 사회계층의 변화를 분석하고, 현재 중국의 사회계층의 상황을 명백히 밝히고자 했다.



6.25 전쟁과 중국: 스탈린의 마오쩌둥 제압전략
이세기 저/ 나남/ 264쪽/ 18,000원

일찍이 중국의 부상과 그 중요성을 꿰뚫어 보고 한중관계의 발전을 추진해 온 필자의 혜안은 이 책 속에 잘 드러나 있다. 그는 6ㆍ25전쟁의 발발은 중국 국내정치와 당시 소련, 중국, 북한의 복합적인 역학관계의 틀 속에서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파한다. 이러한 혜안은 오늘날 한국이 직면한 남북관계와 국제정치를 이해하는 데에도 주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뜻밖의 손님: 예수님이 우리 집에 오신다면
데이비드 짐머만 저 · 이지혜 역 · 최정인 그림/ IVP/ 64쪽/ 8,000원


“어느 날 갑자기 그분이 찾아오셨다!”

IVP가 엄선하여 오랜만에 선보이는 그림책. 쓸모 있는 자들만이 환영받는 세상에서 이리저리 치여 살다 마음의 문을 꽁꽁 닫고 살아가던 나. 이런 나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개인적, 사회적 일상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일으키시는데…. 재치와 위트로 똘똘 뭉친 저자가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에서 영감을 받아 저술한 이 책은, 고립된 개인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삶의 구석구석에서 신앙의 지평이 넓어지는 경험을 담고 있다. 직장에도 따라오시고 헤어진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물으시는 예수님을 지금 바로 만나 보자. 


 

 

 

 

 


 《何必等来生》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 

燕子著/ 化学工业出版社/ 32元

유명 여성 사진작가 옌쯔 (燕子)가 2년 만에 첫 번째 힐링사진집을 출판했다. 저자는 아름다운 청춘의 비결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광활하고 드넓은 티베트(西藏), 윈난(云南), 신장(新疆)과 일본, 동남아, 유럽을 두루 돌아다니며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베이징에서의 방랑 생활, 창업과 연애, 떼려야 뗄 수 없는 우정과 열정 그리고 청춘의 조각들, 포기할 줄 모르는 그녀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책 끝부분에서는 두 개의 부록을 만날 수 있다. 저자의 블로그 방문자들이 남긴 소중한 이야기들 가운데 100여 개의 사연을 골라서 부록에 실었다. 10년 전의 자신을 되돌아보며 지금의 순간을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또 다른 부록으로 저자의 어머니가 딸에게 쓴 손편지를 실었다. “옌쯔, 엄마는 네가 여행가방을 들고 떠날 때 참 멋지더라. 세상은 넓고 볼 것도 많아. 여행이 딸을 더 용감하고 굳센 사람으로 만들어 주기를 바라.” _엄마가.


 《从晚清到民国》

청말부터 중화민국까지

唐德刚著/ 中国文史出版社/40元

 중국 현대사 가운데 가장 풍부한 보물창고이자 국내외 역사학자들이 공인하는 “民国史长城”이 대만 “传记文学”을 처음으로 완벽하게 재현해서 펴낸 제1집이 “청말부터 중화민국까지” 이다. 역사는 하나의 긴 강줄기이며 영원히 앞만을 향하여 흐른다. 역사의 조류에는 전환기 즉 난관이 있기 마련이다. 중국은 150년간의 “사회 · 문화적 대전환” 의 시기를 거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고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역사의 소용돌이도 무심히 흘러가 버리는 법.  청말70년, 중국 사회적 전환기의 어려움을 잘 반영한 이 책은 중국의 역사는 왜 그렇게도 우여곡절이 많은지. 중국은 금세기 중반기에 사회 · 문화적 전환기를 완성할 수 있을지를 질문하고 있다.

 

《what if? 那些古怪又让人忧心的问题》

위험한 과학 책

兰道尔·门罗 (作者), 朱君玺 (译者) / 北京联合出版公司/ 36元

 ‘스타워즈’, ‘어벤저스’를 보며 상상했던 기상천외한 질문에 과학과 유머로 답했다. 과학은 지겹고 어렵다? ‘몸속 DNA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등 물리학, 화학, 천체물리학을 종횡무진하며 황당하고 엉뚱한 과학이 랜들 먼로와 함께라면 과학에 대한 편견을 깨뜨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은 랜들 먼로가 운영하는 사이언스 웹툰 ‘xkcd’에 올라오는 황당하고 엉뚱한 질문과 그의 흥미로운 과학적 답변을 모았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항공우주국에서 로봇 공학자로 일했던 저자의 답변은 상당수 위험해 보인다. 체르노빌 사태 때, 어마어마한 양의 방사선을 배출하는 핵폭탄의 낙진, 급속한 면역체계 붕괴로 수일 내 사망한다는 식이다. 다소 위험해 보이지만 재미있고 흥미로우며 독특한 유머와 풍자를 볼 수 있다.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나왔다.


 
 

 ♥ 정리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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