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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31  통권 122호  필자 : 편집부  |  조회 : 2080   프린트   이메일 
[보도물에 나타난 중국]
반일(反日)시위 재폭발, 10여 개 도시로 확산 외
<정치·외교>

반일(反日)시위 재폭발, 10여 개 도시로 확산
댜오위다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尖閣]열도) 영유권 문제로 촉발된 중국인의 반일 시위가 중국정부의 자제 촉구에도 불구하고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2주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쓰촨(四川)성 더양(德陽)시에서 시민 1천여 명이 반일시위를 벌인데 이어 24일에는 깐쑤(甘肅)성 란저우(蘭州), 산시(陝西)성 바오지(寶鷄), 장쑤(江蘇)성 난징(南京),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 등 10여 개 지방도시에서 반일시위가 벌어졌다. 특히 란저우시에서는 대학생을 주축으로 한 시위대 200여 명이 '댜오위다오 반환', '일본상품 보이콧', '일본인을 타도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일본의 국기에 'X' 표시를 한 플래카드를 들고 거리를 활보했으며, 일부 시위참가자들은 일본 국기를 훼손하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10.25

신해혁명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 착수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정협)는 22일 열린 제11차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왕강(王剛) 정협 부주석을 주임으로, 첸윈루(錢運錄) 정협 비서장을 부주임으로 하는 '신해혁명 100주년 기념활동 준비위원회'를 발족키로 결정했다. 첸윈루 비서장은 중국이 쑨원(孫文)의 혁명정신을 기리고 양안관계 발전을 강화하며 중화부흥을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해 내년 10월10일 신해혁명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계획이다. 이 기념활동은 대만과의 양안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벌어져 이를 계기로 양안관계에 획기적인 이정표가 세워질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은 신해혁명 100주년에 맞춰 내년 10월 개봉될 블록버스터 '신해혁명' 제작에 들어갔고 신해혁명 100주년 기념행사 유치를 위해 우한(武漢)과 장쑤성 난징, 광저우(廣州), 광둥(廣東)성 중산(中山) 등 4개 도시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일보 10.24 

<경제>
관세수입 1조 위안(元) 첫 돌파
중국의 올해 관세수입이 교역량 증가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1조 위안(170조원)을 넘어섰다. 해관총서는 관세와 수입 관련 세금징수액이 1조6억 위안을 기록, 작년 동기보다 46.1%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관세는 1천630억 위안으로 48.9%, 수입 관련 세금은 8천376억 위안으로 45.5% 각각 급증했다. 해관의 세수가 1조 위안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해관의 하루 평균 세수 역시 52억 위안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해관총서는 금융위기 이후 내수활성화 정책을 통해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수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관총서는 작년의 경우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1980년 이후 가장 세수가 적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개인 밀수 감시와 기업 관리 강화, 인터넷 구매 감독 등을 통해 관세 탈루를 철저히 차단함으로써 세수수입이 크게 증대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일보 10.22 

위안화, IMF SDR 바스켓 편입돼야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을 구성하는 통화 바스켓에 중국 위안화를 편입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궈수칭(郭樹淸) 중국 건설은행장은 금융전문지 차이징(財經)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경제의 영향력 증대에 걸맞게 위안화의 글로벌 지위를 격상시킬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는 중국이 IMF 지분율을 종전 3.65%에서 6.19%로 확대, 서열 3위로 도약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중국 금융계 핵심인사의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또 위안화의 국제화가 국제금융시스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만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등 외국 중앙은행들도 위안화의 국제화를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나 그는 “위안화가 현재보다 100% 절상되더라도 중국 근로자들의 평균 임금은 여전히 미국 근로자들의 1/5이나 1/6 수준에 불과하다. 이럴 경우 미국상품은 여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10.25 

<사회·문화·환경>
대중교통 내 금주·금연 추진
흡연 천국 중국에서도 앞으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실수 없고 애완동물과 동승할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제된다. 국무원 법제사무실은 대중교통 내에서 금연과 금주, 구걸행위 금지, 애완동물동승 금지 등을 규정하는 내용의 법안 초안을 작성, 여론 수렴을 위해 일반에 공개했다. 이 초안은 또 대중교통 건설과 운영, 그리고 안전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으나 대중교통 내에서 음주, 흡연을 하다 적발될 경우에 적용되는 구체적인 처벌 규정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중국은 흡연인구가 3억 명으로 세계 흡연인구의 1/3  수준이고 간접흡연 피해자가 5억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아직 흡연에 대해 상당히 관대한 편이다.
국민일보 10.24 

베이징에 겨울이 성큼
베이징에 겨울이 예년보다 10여 일 앞서 성큼 다가왔다. 베이징은 25일 새벽 최저기온이 2℃를 기록했고 일부 산간지방은 수은주가 영하 아래로 뚝 떨어져 시민은 추위에 떨었다. 시당국은 예년에 비해 겨울이 10여 일 빨리 성큼 다가오자 이번 주 기온을 보아 공공 난방을 조기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베이징 시민들은 지난 24일 비바람속에 체감기온이 5∼6℃까지 떨어지자 외출할 때 스웨터를 속에 끼어 입고 두툼한 겨울용 점퍼와 등산용 파커 등으로 완전 무장을 했다. 베이징은 이미 지난 17일부터 흐린 날씨 속에 하루 평균 기온이 10℃로 떨어진 날이 5일 이상 계속돼 겨울에 막 들어섰음을 알렸다. 한편 지린(吉林)성 성도 창춘(長春)은 이미 지난 17일부터 부분적으로 난방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조선일보 10.25

美법무 美-中, 류샤오보 문제 근본 견해차
에릭 홀더 미국 법무장관은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중국의 반체제인사 류샤오보(劉曉波) 문제와 관련, 미국과 중국 사이에 '근본적 견해차(fundamental disagreement)'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을 방문중인 홀더 장관은 이날 베이징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는 미국과 중국이 근본적인 견해차가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담에서 류샤오보 문제는 주요 논의 대상이 아니었으며 주로 법 집행 및 지적재산권 보호 등에 대해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홀더 장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갖고 있다. 우리는 중국이 류샤오보를 포함한 모든 중국 시민의 기본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홀더 장관은 지난 18일 홍콩에서 열린 지적재산권 관련 회담에 참석, 류샤오보가 석방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중국이 인권과 관련된 국제적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연합뉴스 10.21 

정부, 정년연장 연금개혁안 시동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중국정부가 정년 연장을 통해 사회보장제도 유지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인력자원과 사회보장부 인청지(尹成基)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는 각국의 정년 조정 정책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퇴직 연령 문제에 관한 연구를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개혁개방이 시작된 1978년 이후 퇴직 연령을 남자 만 60세, 여자 만 50세(간부는 55세)로 정했다. 인 대변인은 올해 1­~3분기 양로보험(연금), 의료보험 등 5대 사회보장보험 기금의 수입은 1조2천904억 위안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8% 증가한 데 그쳤지만 지출액은 1조643조 위안으로 20.2% 늘어났다고 공개했다. 인 대변인은 "정년 연장은 평균 수명, 노령화, 건강상태, 도시화, 취업, 경제발전 수준 등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며 중국 정부는 각 방면의 요소를 두루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일보 10.23 

9월말 실업자 905만명, 실업률 4.1%
중국경제가 올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실업자는 그다지 빠르게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청지(尹成基) 인력자원과 사회보장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3분기 말 현재 도시 실업자는 905만 명으로 2분기 말에 비해 6만 명 줄었으며, 같은 기간 실업률은 4.1%로 0.1%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1~9월 도시 신규취업인구는 931만 명을 기록, 올해 목표 900만 명을 이미 달성했다. 실업 후 재취업자는 440만 명으로 목표치 500만명의 88%에 달했고 취업곤란자 취업은 126만 명으로 목표치 100만 명을 넘어섰다. 9월 말 기준으로 전국 30개 성(省)이 최저임금을 평균 24% 인상했다. 이에 따라 현재 전국 30개 성의 최저임금은 평균 870위안(14만8천원)을 기록했다. 
동아일보 10.22

지난 10년간 이혼율 두 배로 증가
지난해 중국에서 2001년의 약 2배에 해당하는 246만쌍이 넘는 부부가 이혼하는 등 이혼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하루 약 4천500쌍 꼴로 갈라선다는 통계이다. 전문가들은 여러 이유를 제시하고 있으나 이혼율 급증의 가장 큰 원인은 2003년 결혼등록 규정의 개정으로 이혼절차의 간소화이다. 새 규정에 따르면 재산이나 양육권 분쟁이 없는 한 수분만에 이혼이 성립된다. 이혼율 급증의 다른 이유로는 사회적 이동의 증가, 특히 호구제도의 완화가 국내 이주를 증가시켰다는 점이다. 또한 한자녀 정책,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가치의 변화, 여성 지위의 변화 등이 이유로 거론되고 있다.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정부 정책을 이용하기 위해 허위이혼을 하는 사례도 등장한다. 최근 상하이에서는 지방정부가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가라앉히고자 가족당 주택 한채만 추가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최근 만들자, 허위 이혼을 해 많게는 한 부부가 주택을 4채까지 사들이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매일경제 10.22

티베트인 '민족어 말살' 항의시위 확산
중국의 '민족어 말살' 정책에 항의하는 티베트인 학생들의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티베트인 학생 수천명이 19일 중국 칭하이(靑海)성 황난(黃南)티베트자치주 주도인 퉁런(同仁)현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인데 이어 칭하이성 내의 다른 티베트자치주 2곳에서도 유사한 시위가 발생했다. 칭하이성 하이난(海南) 티베트자치주 궁허(共和)현의 4개 학교에 재학중인 2천여 명의 학생들은 20일 "우리는 티베트어의 자유를 원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현지 정부 청사까지 거리 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는 티베트어와 영어 수업을 제외한 나머지 수업을 모두 중국어 교과서를 통해 중국어로만 하도록 한 중국 교육당국의 정책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프리 티베트 캠페인"측은 지난 20일 성명을 통해 19일 9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시위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중국정부의 티베트 지배 전략의 일환으로 티베트어를 사용하는 것이 제도적으로 배제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연합뉴스 10.22 

해외유학파 임금 일반 대졸자 3배
중국에서 해외유학파들이 경제발전에 힘입어 높은 몸값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부터 중국의 해외유학생 6천7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해외유학 취업 조사’ 보고서에서 해외유학파 1/3 이상이 취업 1년차 때 1만 위안(17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다는 통계이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에서 대졸자들의 취업 1년차 월급은 작년의 경우 3천 위안에 못 미쳤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해외유학파 가운데 월급이 3천 위안에 미달하는 사람은 20.34%였으나 3천~­5천 위안은 28.81%, 5천­~1만 위안 15.25%, 1만­~3만 위안은 22.03%, 3만 위안 이상은 13.56% 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이에 대해 해외유학파들이 대부분 유학 전 직장경험이 없었지만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으로 외국어 능력과 해외경험 보유자에 대한 인력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은 개혁개방 이래 해외유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만 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중국의 해외유학생은 대부분 학업을 마치면 자국으로 돌아와 일자리를 찾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국민일보 10.25 

상하이-홍콩 운행 고속철 2013년 개통
현재 건설 중인 상하이-홍콩간 고속열차가 빠르면 2013년 개통된다. 이 고속열차가 개통되면 상하이-홍콩 구간을 3시간 30분 만에 주파하게 된다. 또 상하이-홍콩 고속철도의 첫 구간인 상하이-항저우 노선이 오는 26일 개통돼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가며 연간 8천만 명을 수송하게 될 것이다. 상하이-항저우 구간 202㎞를 평균 시속 350㎞로 주행하게 될 이 고속철은 지난해 2월 착공, 시설 공사를 마쳤으며 지난달 시험 운전에서 최고 시속 416.6㎞로 운행, 세계 고속열차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난징(南京)-상하이 구간 개통에 이어 상하이-항저우 구간이 개통되면서 난징-상하이-항저우로 이어지는 중국 동부 연안도 본격적인 고속철 시대를 맞게 됐다.
연합뉴스 10.23 

<양안관계>
양안, 도쿄영화제서 주권문제로 충돌
대만과 중국이 제23회 도쿄(東京)국제영화제에서 주권 문제로 충돌한데 이어 대만 총통부, 행정원장(총리), 정부 대변인이 영화제를 중국이 정치화하고 있다고 비난해 사태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다툼은 영화제 중국 대표단 장핑(江平) 단장이 대만 대표단 명칭을 ‘대만’에서 ‘중국 대만(中國臺灣)’ 또는 ‘중화대북(中華臺北)’으로 바꿔 달라고 23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 주최측에 돌연 요구하면서 발생했다. 대만은 도쿄영화제 기간 '대만'이라는 명칭을 지금까지 사용했고 이번에도 그 명칭으로 초청받았기 때문에 중국측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해 두 대표단이 모두 그린 카펫을 밟는 개막식 활동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만 총통부 뤄즈창(羅智强) 대변인은 "도쿄영화제 사건은 대만인의 감정을 심각하게 손상시켰으며, 양안간 평화적 발전에 해롭고, 대륙 당국은 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즉각 보완하고 압력을 중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10.25

대만총통 "中과 정치대화 시간표 없다"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은 중국과 언제 정치 대화를 시작할지 시간표가 없다고 밝히고 "경제 의제들에 대한 대화를 막 시작했기 때문에 경제 문제 협상을 마무리하기 전에는 대륙과 정치 관련 문제를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만 공군 쑹산(松山)기지 지휘부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선 경제 후 정치, 먼저 쉬운 것을 처리하고 후에 어려운 것을 다루고, 먼저 급한 것에 대처하고 후에 급하지 않은 것에 대응한다는 것이 우리의 일관된 정책이다."라고 말했다. 마 총통은, AP통신이 이날 자신과 단독 인터뷰 후 2012년 연임된다면 정치 대화를 시작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고 보도하자 오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방에서 귀경하면서 이례적으로 군사 기지에서 회견을 가졌다. 그는 AP통신의 보도는 자신의 인터뷰 중 발언과 다소 차이가 있다면서 "나의 답변은 정치 문제의 협상과 이른바 연임을 전혀 연계시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10.20 

<한중관계>
韓.中 경제계 FTA 추진 적극 협력
한국과 중국 경제계는 양국 간 교역규모 2천억 달러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상호 윈윈(Win-Win)하는 방향으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중국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20일 중국 톈진(天津)시 톈진호텔에서 양국 경제계 리더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한중재계회의'를 열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전경련을 대표한 개회사에서 "세계경제의 시선이 아시아로 향하는 만큼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은 더 강화돼야 한다. 양국 경제가 한 단계 더 긴밀한 관계로 나아가려면 한중 FTA 협상이 조속히 이뤄지고 상호 윈윈하는 결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국 경제계는 이번 회의에서 한-중 FTA를 포함한 양국 간 교역·투자 활성화 방안과 관광협력, 녹색에너지와 관련된 양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한-중 간 자유로운 교역·투자환경 조성을 위해서 "한·중·일 투자협정"의 조속한 체결이 필요하다는 것과 관세뿐만 아니라 비관세 장벽을 포괄하는 수준 높은 FTA가 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국민일보 10.20 

중국문화 체험 대구화교 축제
대구화교협회(회장 손보충)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대구시 중구 화교거리 일원에서 2010년 대구화교 중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첫날에는 대구화교협회를 시작으로 만경관 사거리, 동아쇼핑 구간에서 중국 사자춤과 전통의상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 중국 용춤 시연, 전통기예공연, 변검술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자장면 빨리먹기 대회와 무술 공연, 중국 전통음악 공연, 태극권 시범 등이 선보이며, 시민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중국음식 만들기와 한자쓰기, 태극권 체험 등이 있다. 대구화교협회 관계자는 "다문화 시대를 맞아 중화권 외국인들의 지역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중국문화축제가 함께 어울리고 추억을 제공하는 즐거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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