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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4  통권 291호  필자 : 석은혜  |  조회 : 78   프린트   이메일 
[신조어로 보는 중국 사회]
여유롭게 살고 싶지만 바쁘게 굴러가는 현실 (“从从容容、游刃有余,匆匆忙忙、连滚带爬”)
한 문장에 담긴 중국인의 오늘
언어에는 시대가 담겨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가는 시대의 기쁨과 불안, 희망과 좌절을 새로운 말에 담아낸다. 그래서 한 시대의 유행어를 들여다보면 통계와 정책만으로는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최근 중국의 소셜미디어와 대중문화에서 널리 회자된 한 문장이 있다. “从从容容、游刃有余,匆匆忙忙、连滚带爬” (cóngcóngróngróng, yóurènyǒuyú, cōngcōngmángmáng, liángǔndàipá). 이 표현은 중국의 대표적인 언어 전문지 〈咬文嚼字(야오원자오쯔)〉가 선정한 ‘2025년 중국 10대 유행어’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이 문장을 직역하면 “침착하고 여유 있게, 능숙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허둥지둥 바쁘게 움직이며 구르고 기듯 살아간다”라는 뜻으로, 조금 자연스럽게 의역하면 “마음은 차분하고 여유롭게 살고 싶은데, 현실은 허둥지둥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다”라고 할 수 있다. 앞부분과 뒷부분의 강렬한 대비와 리듬감 때문에 재미있게 들리지만, 그 안에는 이상적인 삶과 현실의 삶 사이에서 느끼는 현대인의 피로가 담겨 있다. 어쩌면 이 한 문장이 오늘날 많은 중국인의 하루를 압축해서 보여주는지도 모른다.

“从从容容、游刃有余,匆匆忙忙、连滚带爬”의 의미와 유래
먼저 이 표현에 사용된 단어들의 의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从从容容(cóngcóngróngróng)”은 당황하거나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고 여유 있는 모습을 뜻한다. “游刃有余(yóurènyǒuyú)”는 《庄子(장자)》에 그 연원을 둔 고사성어로, 본래 칼을 능숙하게 다루어 여유가 있다는 데서 유래하여 어떤 일을 능숙하고 여유 있게 처리하는 모습을 가리킨다. 반면 “匆匆忙忙(cōngcōngmángmáng)”은 매우 바쁘고 서두르는 모습을 뜻하며, “连滚带爬(liángǔndàipá)”는 문자 그대로 ‘구르면서 기어간다’라는 뜻으로, 매우 다급하고 허둥대며 가까스로 상황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과장하여 표현한 말이다. 따라서 앞부분의 “从从容容、游刃有余”와 뒷부분의 “匆匆忙忙、连滚带爬”는 선명한 대조를 이룬다. 전자가 사람들이 바라는 여유 있고 능숙한 삶이라면, 후자는 현실에 쫓겨 정신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겉으로는 유쾌한 언어유희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오늘날 사람들이 경험하는 경쟁과 피로, 이상과 현실의 간극이 담겨 있다.

흥미로운 것은 이 표현이 처음부터 중국 대륙에서 만들어진 유행어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 출발점은 2017년 대만 타이베이(台北) 시의회였다. 당시 시의원이었던 왕스졘(王世坚)은 타이베이 시장 커원저(柯文哲)를 상대로 그해 열릴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世大运)의 준비 과정을 비판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本来应该从从容容、游刃有余,现在是匆匆忙忙、连滚带爬。 (본래는 침착하고 여유 있게, 능숙하게 처리해야 했는데, 지금은 허둥지둥하며 구르고 기듯 하고 있다.)” 당시에는 타이베이 시정을 비판하기 위해 나온 말이었다. 그러나 약 8년이 지난 2025년, 이 영상이 인터넷에서 다시 주목받으면서 전혀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다.

중국 대륙의 음악인 왕보(王搏)가 왕스졘의 독특한 억양과 몸짓 그리고 말의 리듬을 활용해 23초 분량의 음악 영상 ‘没出息(못난이)’로 재창작한 것이다. 2025년 10월 공개된 이 영상은 빠르게 확산하였고, 더우인(抖音)을 비롯한 여러 플랫폼에서 노래와 춤 그리고 리믹스와 패러디가 잇따라 만들어졌다. 대만에서 나온 정치인의 한마디가 중국 대륙에서 노래로 재탄생하고, 다시 양안에서 공유되는 인터넷 문화현상으로 발전한 것이다.

그러나 이 표현이 크게 유행한 이유는 단순히 노래가 재미있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원래 “내가 원했던 삶과 지금 내가 살아가는 삶이 다르다”라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누구나 ‘从从容容’하게, 즉 여유롭게 살고 싶지만 현실에서는 취업과 직장, 주거와 교육 그리고 가족과 미래의 문제를 감당하느라 ‘匆匆忙忙’하게 살아간다. 결국 2017년 한 정치인이 시정을 비판하며 던진 말은 8년이 지난 뒤 전혀 다른 의미를 갖게 되었다. 어느 순간 이 말은 “여유롭게 살고 싶지만 현실에서는 정신없이 달려가야 하는 현대인의 삶”을 표현하는 언어가 된 것이다.

이 유행어가 보여주는 오늘날 중국 사회의 변화
지난 수십 년 동안 중국 사회의 변화는 놀라웠다. 급속한 경제성장과 도시화가 이루어졌고, 고속철도와 모바일 결제 그리고 전자상거래와 배달 플랫폼이 일상생활 깊숙이 들어왔다. 과거와 비교하면 생활은 훨씬 편리해졌다. 그러나 여기에서 하나의 역설이 나타난다. 세상은 편리해졌는데 사람들은 왜 더 바빠졌을까? 기술은 시간을 절약해 주었지만, 절약된 시간이 반드시 휴식으로 돌아온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하는 시간으로 바뀌기도 했다. 스마트폰은 사람들을 연결했지만 동시에 직장과 개인 생활의 경계를 희미하게 했다. SNS는 다른 사람의 삶을 쉽게 볼 수 있게 했지만, 동시에 끊임없이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는 공간을 만들어냈다.

과거에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좋은 직장을 얻으면 삶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비교적 강했다. 그러나 오늘날 젊은 세대가 마주하는 현실은 훨씬 복잡하다. 대학 졸업장이 안정적인 직장을 보장하지 않으며, 취업에 성공하더라도 경쟁은 끝나지 않는다. 주거와 결혼, 자녀교육과 부모 부양까지 생각하면 삶의 무게는 더 커진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생각한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여유로워질 거야.” 하지만 그 ‘조금만 더’가 좀처럼 끝나지 않는다. 취업하면 승진을 걱정하고, 승진하면 집을 걱정하며, 집을 마련하면 자녀교육과 미래를 걱정한다. 그렇게 사람들은 언젠가 찾아올 ‘从从容容’한 삶을 기다리면서 오늘도 ‘匆匆忙忙’하게 살아간다.

‘内卷’, ‘躺平’에서 ‘匆匆忙忙、连滚带爬’까지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 유행한 표현을 함께 살펴보면 중국 젊은 세대의 정서 변화를 더욱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内卷(nèijuǎn, 네이쥐안)’이 있었다. 네이쥐안(内卷)은 사람들이 더 많은 노력을 투입하지만 실질적인 발전이나 보상은 그만큼 늘어나지 않는 소모적 경쟁을 표현한다. 다른 사람이 자격증 하나를 취득하면 나는 두 개를 취득해야 하고, 다른 사람이 한 시간 더 공부하면 나는 두 시간 더 공부해야 한다. 직장에서 다른 사람이 늦게 퇴근하면 나도 먼저 퇴근하기 어려워진다. 모두가 더 열심히 달리지만 경쟁의 기준만 계속 높아진다. 그래서 ‘네이쥐안’은 중국 젊은 세대가 던진 하나의 질문이었다. “우리는 왜 이렇게까지 경쟁해야 하는가?”

그러자 또 하나의 말이 등장했다. ‘躺平(tǎngpíng, 탕핑)’, 즉 ‘드러눕기’다. 더 이상 끝없는 경쟁에 자신을 소모하지 않겠다는 태도다. 남들이 정해 놓은 성공의 기준을 무조건 따라가기보다 욕망과 경쟁을 줄이고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가겠다는 일종의 저항이었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마음은 ‘탕핑’하고 싶지만 현실에서는 계속 살아가야 한다. 집세와 생활비를 마련해야 하고, 부모를 돌보거나 자녀를 키워야 한다. 경쟁에서 내려오고 싶다고 해서 삶의 책임까지 내려놓을 수는 없다. 그래서 “匆匆忙忙、连滚带爬”라는 표현이 더욱 큰 공감을 얻는다.

이 흐름을 한 문장씩 정리하면 이렇다. 네이쥐안은 “너무 경쟁하고 있다”라는 자각이고, ‘탕핑’은 “이 경쟁에서 내려오고 싶다”라는 저항이며, ‘匆匆忙忙、连滚带爬’는 “내려오고 싶어도 현실 때문에 다시 달려야 한다”라는 고백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이 유행어는 단순한 우스갯소리를 넘어 한 세대의 현실을 보여주는 사회적 언어가 된다.

이제 사람들은 ‘성공’보다 ‘나’를 묻기 시작한다
그러나 변화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치열한 경쟁과 피로를 경험하면서 중국 젊은 세대의 가치관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 가운데 주목할 만한 표현이 ‘悦己经济(yuèjǐ jīngjì)’, 즉 ‘자기를 만족시키는 경제’다. 소비의 기준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보다 “이것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가?”라는 질문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래서 취미와 여행, 반려동물, 운동, 문화생활 그리고 건강과 휴식처럼 개인적인 만족과 경험을 위한 소비가 주목받는다. 이것은 단순히 소비 방식의 변화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 이면에는 ‘무엇이 좋은 삶인가?’에 대한 기준의 변화가 있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높은 소득 그리고 집과 자동차는 여전히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좋은 삶이 완성되는가에 대해서는 새로운 질문이 제기된다. 돈을 많이 벌었지만 건강을 잃는다면? 높은 지위에 올랐지만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없다면? 다른 사람에게는 성공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정작 자신은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을 과연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 속에서 ‘从从容容’은 새로운 의미가 있다. 그것은 단순히 일을 능숙하게 처리한다는 의미를 넘어, 자신의 시간과 삶의 속도를 어느 정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상태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웃음 뒤에 숨어 있는 중국 사회의 고민
사람들은 ‘连滚带爬’라는 표현을 웃으며 사용한다. 그러나 그 웃음 뒤에는 절대 가볍지 않은 현실이 있다. 첫째는 과도한 경쟁이다. 교육에서 취업으로, 취업에서 승진으로 경쟁이 계속되면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게 된다. 둘째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다. 열심히 노력하면 미래가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약해질수록 현재의 불안은 커질 수밖에 없다. 셋째는 일과 삶의 균형 문제다. 인간의 가치를 생산성과 성과만으로 평가하기 시작하면 휴식하는 순간에도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넷째는 디지털 시대의 사회적 비교와 심리적 피로다. 사람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성공과 소비, 여행과 행복한 모습을 접한다.

그러나 SNS에 올라오는 것은 대개 다른 사람의 삶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가장 좋은 순간’을 자신의 ‘평범한 일상’과 비교한다. 이러한 비교가 반복되면 충분히 잘 살아가고 있는 사람조차 자신이 뒤처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다. 그래서 ‘匆匆忙忙、连滚带爬’에는 단순히 “요즘 너무 바쁘다”라는 의미보다 훨씬 깊은 질문이 담겨 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가?”

‘从从容容’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가능한가?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从从容容’한 삶에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을까? 단순히 “욕심을 버려라”,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개인이 아무리 여유롭게 살고 싶어도 사회 구조가 끊임없는 경쟁을 요구한다면 개인의 선택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청년들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기회가 필요하다. 주거와 교육, 의료와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도 완화될 필요가 있다. 직장 문화 역시 장시간 노동을 성실함의 기준으로 삼기보다 효율적으로 일하고 충분히 쉴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

교육에서도 하나의 성공 기준만을 제시해서는 안 된다. 모든 사람이 같은 대학, 같은 직업 그리고 같은 성공을 향해 달려간다면 경쟁은 끝나기 어렵다. 사람마다 서로 다른 재능과 관심, 삶의 길이 있다는 것을 인정할 때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삶의 폭도 넓어진다. 그러나 사회의 변화만 기다릴 수도 없다. 개인에게도 중요한 질문이 남아 있다. “나는 누구의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남보다 더 많이 가지는 것과 잘 사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니다. 남보다 빨리 가는 것과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도 같은 말이 아니다. 때로는 더 빨리 달리는 것보다 내가 왜 달리고 있으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는 어디를 향해 그렇게 달리고 있는가?
“从从容容、游刃有余,匆匆忙忙、连滚带爬.” (마음은 여유롭게 살고 싶지만, 현실은 정신없이 바쁘게 굴러가고 있다.) 이 유행어는 처음 들으면 언어유희처럼 보여서 웃음이 나온다. 그러나 계속 듣고 생각해 보면 조금 우울해지기도 한다. 왜냐하면 중국 사회가 직면한 극심한 경쟁체제와 그 속에서 신음하면서 한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도시가 변했고, 기술이 변했으며, 사람들의 생활 방식도 크게 달라졌다. 그러나 경제가 성장했다고 해서 사람의 마음까지 자동으로 여유로워지는 것은 아니었다. 기술이 시간을 절약해 주었다고 해서 사람에게 반드시 더 많은 여유가 생긴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더 빨라진 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더 빨리 움직여야 했다.

‘네이쥐안’은 과도한 경쟁의 현실을 말했고, ‘탕핑’은 그 경쟁에서 내려오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그리고 ‘匆匆忙忙、连滚带爬’는 내려오고 싶어도 현실 때문에 다시 일어나 달려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이 표현은 단순한 인터넷 유행어 이상의 의미가 있다. 그 안에는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웃음과 자조로 견뎌내는 현대 중국 젊은이들의 삶이 담겨 있다. 그리고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말이 하나 있다. 바로 ‘从从容容’이다. 사람들이 ‘连滚带爬’를 이야기하면서도 여전히 ‘从从容容’을 말한다는 것은, 마음 한편에는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모습이 남아 있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조금 덜 불안한 삶. 조금 덜 비교하는 삶. 가족과 함께 식사할 시간이 있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여유가 있으며, 아플 때는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삶. 다른 사람이 정해 놓은 성공을 좇느라 자신의 인생을 잃어버리지 않는 삶. 어쩌면 사람들이 원하는 ‘从从容容’은 거창한 성공이 아니라 바로 그런 평범하지만 인간다운 삶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것은 중국인만의 질문도 아니다. 서울에서도, 베이징에서도, 상하이에서도 그리고 타이베이에서도 수많은 사람이 아침이면 다시 일어나 어디론가 달려간다. 우리는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해 더 빨리 달려왔다. 그런데 이제는 한 번쯤 물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왜 이렇게 바쁘게 달리고 있는가? 우리가 원하는 것은 더 빨리 달리는 삶인가, 아니면 더 잘 살아가는 삶인가? 경제는 발전하고 기술은 더욱 편리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남는 질문은 이것이다. 우리의 삶도 그만큼 더 행복해지고 있는가? 어쩌면 “从从容容、游刃有余,匆匆忙忙、连滚带爬”라는 한 문장이 오늘날 중국 사회에 던지는 가장 깊은 질문은 바로 이것인지도 모른다. 더 빨리 달리는 사회를 넘어, 사람이 조금 더 ‘从从容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는 가능한가? (*) ♣

*이 글은 챗GPT와 퍼플렉시티, 제미나이의 자료를 참고하고 종합하여 작성하였다.








♣사진 출처 | (위) https://blog.naver.com/w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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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0. 접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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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혜 | 본웹진 전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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