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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20  통권 89호  필자 : 황석로  |  조회 : 2512   프린트   이메일 
실크로드의 회복

 21세기 세계선교의 흐름은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대륙과 중동 아랍권 선교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선교 대사명(마28:18~20)이 교회에 위임된 이후로 지금까지 교회의 선교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 이후 2000여 년의 선교의 대장정(구속사의 대장정)을 이루어 왔다.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에 들어서 전 지구촌 가운데 급격하게 움직여지는 회복과 부흥의 회심의 사건들을 볼 때 예수님이 곧 오시리라는 약속의 말씀은 더 구체화되고 믿어지게 되는 것이다. 1990년 이후 약 10여 년 동안 복음의 대약진 가운데 아직 8000여 종족이 미전도 종족으로 남겨져 있지만(10년 동안 4000여 미전도 종족이 돌아옴), 마지막 세기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는(마24:14) 그 사명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유대인들이 급격하게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롬11:25~26) 불가능하게 보였던 회심사건,   초자연적 계시와 능력대결의 현장들의(이스라엘과 이슬람권) 간증들을 들어 보면서 재림의 약속은 더 구체적으로 확인될 수가 있다. 10/40창은 미전도 종족의 80%가 되는 지역이고, 실크로드 권역의 민족들은 아시아(37억)의 남은 복음의 황금어장이다. 그러기에 중앙아시아와 중동 아랍권은 남은 21세기의 집중 선교지역의 큰 어장이다.

그렇다면 그 일들을 누가 할 것인가?       
한국과 중국은 아시아 대륙의 동방의 나라들이다. 하나님이 한국교회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금세기의 마지막 위대한 일은 실크로드를 따라 예루살렘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일에 생명을 걸고 충성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중국교회도 이제 예비된 여호와의 군대로 일어서 세계선교를 담당하고 복음의 제사장의 길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바로 이 일을 위해 한국교회를 중국교회보다 앞서 세우시고 사용하신 것이다. 먼저 된 자나 나중 된 자가 하나가 되어 효과적으로 그 일을 이루어 갈 때 지상 대사명은 온전히 이루어질 것이다. (주여! 한국의 10만 선교사, 중국의 100만 선교사가 일어서 실크로드를 타고 나아가게 하소서!)
 
  이제 단순한 복음의 서진만 말하는 것을 넘어서 마지막 때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서 주의 백성들이 돌아올 것이다(혹자는 원방에서, 혹자는 북방과 서방에서 혹자는 시님 땅에서 오리라. 사49:12). 그것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구원 받은 백성들이 돌아오는 것을(계7:9) 말한다. 

  중국은 이제 BACK TO JERUSALEM의 비전을 내걸고 세계선교의 깃발을 준비해가고 있다.   이미 그들 가운데 중동 아랍권으로 형제자매들을 파송 하여 나가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시대에는 총체적인 그리스도 교회의 하나 됨이(연합전략) 절실히 필요하다. 이 BTJ 비전(BACK TO JERUSALEM을 약칭)은 1940여 년 중국의 믿음의 선배들에게 먼저 주어졌지만 성령께서는 먼 안목으로 그들을 부르셨고, 지금은 NEW BTJ 비전으로 우리들을 함께 부르고 계신다. 그리스도의 교회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어 나갈 때는 엄청난 파워가 나타난다. 우리의 힘을 분산시켜서도 안 되고, 우리의 동료가 적군이 되어서도 안 된다.

그리스도 교회의 하나 됨(마지막 때 교회의 전략)
얼마 전 알마티에서 실크로드를 위한 기도 가운데 한 형제가 환상을 보았는데 한 손에는 칼을(성령의 검)들고 한 손에는 방패(믿음의 방패)를 든 그리스도의 용사들이 중국의 서북부 천산을 넘어서 중앙아시아와 예루살렘으로 대적을 행한 진군의 길에 나아가고 있었다.  
중앙아시아를 넘어서 수많은 그리스도의 용사들은 예루살렘을 향해 진군하고 있었다. 그때 이라크라고 생각되어지는 지역에서 예루살렘으로부터 엄청난 화살이 날아들고 있었다. 용사들은 화살을 맞고 쓰러져가고 있었고 그 위기를 피하기 위하여 원형의 진을 쌓고 서로 방패를 가지고 화살이 들어올 틈을 주지 않고 방어하게 되었다. 이제 위기는 지났지만 예루살렘을 향한 진군은 계속 되어야만 하는데 그때 하늘로부터 성령의 큰 보검이 내려와 용사들을 에워싸고 보호하여 주었고, 그들 가운데 백마가 나타나 그들을 인도하여 예루살렘 성으로 인도하여 나아갔다. 용감하게 예루살렘 성을 둘러싸고 그 성을 무질서하게 뛰어넘어 그 가운데 들어가 승리의 함성을 불렀지만 그것은 가짜 승리이었다. 다시 백마가 군사들을 이끌고 나와서 열려진 동문(메시야 문)을 향하여 질서 있게 들어가게 되었다. 성전을 가운데 두고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가운데 하늘에서 천군천사를 대동한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것을 환상으로 보게 되었다.

그 형제는 환상을 통해
 1) 기드온의 300명 용사와 같은 그리스도의 강한 용사들이 준비되어야 하며,
 2) 성령의 능력과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힘입어 담대하게 나아갈 것과,
 3) 한 몸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 되어 서로 도우며 전략을 가지고 질서 있게 전쟁에 나아갈 때 승리할 것이라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예언적 환상과 구체적인 사역에 대한 강력한 전략의 메시지를 받게 되었다. 

하늘 산(천산)은 무너져 내리고, 코우안이 열린다
이제 천산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이미 2년 전(2003년 1월) 한 선교사를 통해 천산이 내려앉는 환상을 보여 주셨고 그 뒤로도 여러 경로를 통해 이사야의 말씀대로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는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사40:4)라는 말씀이 실제적으로 세계의 지붕 파미르 고원을 향해 가는 길과 여러 국경 문을 향해 가는 길을 통해 입증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신장의 한 도시(U)에서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중보기도를 하는 가운데 성령께서 그 도시의 부흥을 일으키실 비전들을 주셨고, 그를 위해 계속 기도하는 가운데 중국 변방 지역의 “코우안(국문)을 열라” 는 부담을 주시고, 그곳에 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악한 영적   세력을 묶고 대적의 문을 취하라는 음성들을 듣게 되었다.
  그 말씀에 순종하여 국경 문을 열기 위해 팀들을 이끌고 나아가 국경선 입구에서 찬양과 기도로 그 문을 열고 있다. 코우안(국문)을 좀더 설명한다면 중국 신장 자치구를 경계로 이웃 나라(중앙아시아 여러 국가)들과 연결된 여러 코우안(국경초소: 국문)이 있는데 몇 년 사이에 이 코우안들을 통과하는 많은 사람들이 생겼고, 이제 그 통과하는 길들도 평탄케 되어 잘 닦여져 있다. 바로 하나님께서 중국 정부를 통해 앞으로 복음의 용사들이 나아갈 길들을 예비하시고 닦아 놓으신 것이다.
  중국 정부는 여러 무역과 경제의 통로로 길을 닦아가고 있지만 그것조차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이다.  

  2004년 1월 한국에서 온 십대 청소년 팀들은 파미르 고원의 국문에서 영하 36도, 해발 3,000미터 높이에서 영적 전쟁을 하며, 그 문이 열려 복음이 서쪽으로 계속 진군해 갈 것을 위해 기도하였다. 언 손을 비벼가며 비전 찬양을 부를 때 성령께서 여리고와 같은 성벽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게 하셨고 여러 십대 아이들이 꿈과 환상을 통해 그 땅의 영적 어두움의 세력이 떠나가고, 대적의 문을 취하게 되는 역사를 보게 되었다. 그 도시의 사역자들은 지금 이순간도 함께 모여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이 그 도시와 신장 땅 가운데, 실크로드 전역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날마다 영적 전쟁에 임하고 있다. 그 기도모임은 여러 곳으로 확산되어 나가고 있으며, 민족을 초월하여 부흥의 기도의 불씨가 되고 있다. 이제 엄청난 부흥의 역사가 신장 땅 가운데 임할 것을 확신한다.
   
주의 길을 예비하라
주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마3:3).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실크로드의 길을 영적 실크로드로, 새로운 생명의 길로, 축복의 길로, 여호와의 대로로 만들어 가자.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계22:20).
  
하늘을 가르고 임하소서(사64:1)
하늘이 열렸다
계곡 사이로 보이는
맑은 가을 하늘은
축복의 땅으로 변하는
아버지의 호흡이다

세계의 지붕은
이천 년의 잠을 깨고 일어나
실크로드의 종들을  향해 외친다.
주의 길을 예비하라
주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를
강물은 여호와의 눈물을
하늘은 하나님의 사랑을
하얀 눈은 하나님의 성결을
찬양하는구나!

찬양하라
모든 것들아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 
(위의 시는 세계의 지붕 파미르 고원을 오르며 성령의 감동으로 지은 것)


황석로 / 중국사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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