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는 말 2. 세계 기독교의 상황의 특징들 3. 제3세계선교운동의 특이점들 4. 나가면서_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들어가는 말 에든버러 1)세계선교대회가 열린 1910년을 기점으로 올해로 115년이 된다. 지난 100년간 세계 종교 인구에 대한 2)한 연구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특이점을 볼 수 있다.
첫 번째, 중국의 전통 종교 인구는 22.3%에서 6.6%로 감소하는 변화를 불러왔다. 이는 중국이 1949년 공산화하면서 중국의 전통 종교 인구가 무신론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개혁개방 정책을 통하여 3)새로운 종교 인구의 등장으로 대체되고 있다. 둘째, 지난 10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무슬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즉 1910년에 12.6%에 불과하던 무슬림들이 100년이 지나 현재 22.4%로 증가했다. 4)이 같은 무슬림 인구의 증가는 서아시아 지역의 기독교 인구가 지난 100년 동안 23%에서 5%로 감소한 것에 비해,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이유로 무슬림 인구가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기독교가 전 지구적으로 이미 서구의 기독교가 아닌 지역성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한 복음운동을 전개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이는 이미 아프리카를 포함하여 다양한 지역에서 5)복음의 확장성(Scalability of Gospel)을 통해 21세기의 기독교는 지난 100년 전의 기독교와는 다른 모습으로 기독교가 다양한 지역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따라서 이 논문은 새로운 기독교의 모습으로 등장한 세계적 기독교 현상들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현장 이해와 제3세계선교운동에 있어서 특이점들과 세계복음화를 향한 우리의 과제가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2. 세계 기독교의 상황과 그 특징들 라민 사네(Ramin Sannah)에 의해 주창된 복음의 ‘번역가능성(translatability)’은 1989년에 출판된6) 그의 책 《Translating the Message》에서 세계기독교의 개념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적 개념으로 소개되었다.
그렇다면 세계 기독교(World Christianity)란 무엇인가?
서구적인 기독교 왕국의 의미를 담고 있는 크리스텐덤(Christendom)을 넘어서는 20세기 말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개념으로 세계 기독교는 우리에게 지역성(Locality)을 갖고 토착적 표현의 다양성(Diversity)에 기반한 새로운 정체성(New Identity)을 가진 교회들이 등장하면서 우리 주변에서 보게 되었다. 이는 과학기술의 발달, 혁신적인 정보통신의 활용, 각 지역의 정치적 상황 변화 그리고 각 지역에서 복음의 수용성(Scalability of Gospel) 차이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교회들이 등장한 것과 관련되어 있다. 또한 7)이 같은 다양성이 서로 비판적이며 건설적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어 상호 영향(Interaction)을 주고받는지에 관심을 두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정의한다.
세계 기독교의 지역성과 세계적 연결(Global connections)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한 예를 들면 중동 지역의 두바이에 있는 〇〇〇 중국인교회는 대만에서 온 기독교인들이 개척하였지만, 나중에 중국의 W 지역에서 온 목회자를 중심으로 대만과 대륙의 형제들이 함께 기독교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대만인들이 두바이로 와서 중동 지역에 설립한 교회이지만 중국인들의 문화(대륙과 대만 문화의 혼용)와 예배 형식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 대부분 중국인으로 구성원 교회이지만 두바이에서 일하는 소수의 외국인도 함께 예배드리고 있다. 개방적 이슬람 지역에서 기독교의 새로운 변화의 현장에 있는 이 교회를 통해서 우리는 세계 기독교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는 각 지역 문화(Local Culture)와 융합(Fusion)하면서 하나님이 새로운 기독교 역사를 열어가고 있다는 선교현장의 현실을 세계 기독교의 관점에서 보여주는 한 예가 될 것이다. 또한 역사적으로 복음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유럽 등지에서 현지 문화의 옷을 입고 교회가 번역된 메시지를 갖고 그곳에서 전달되고 수용될 때 다양한 정체성을 표방하는 교회로 설립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지역으로 복음이 전달될 때 중심부로 전달되기도 하지만 주변을 통한 8)지역화(Vernacularization)를 통해 새로운 기독교의 모습으로 등장했으므로 생명력 있는 모습으로 존재하게 된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이 복음을 전달하실 때, 갈릴리 지역의 아람어로 말씀하시던 내용이 헬라어로 번역 소개되어 지금까지 우리의 손에 전달된 번역된 메시지의 역사적 예가 있다. 우리는 이처럼 기독교 복음이 번역된 역사를, 교회사를 통해서 지금 우리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처럼 지역 언어와 문화가 중심이 된 복음을 통해 초대교회는 유대적 기독교(Jewish Christianity)에서 이방적 기독교(Gentile Christianity)로 전환되었음을 교회 역사는 증언한다. 복음이 문화적 창을 통해 9)통섭(統攝, Consilience) 과정을 거쳐 지역 언어와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정체성을 가진 복음 중심의 교회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현재 선교학에서 가장 주목하는 세계기독교의 핵심적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10)데일 T. 어빈(Dale, T. Irvin)의 견해를 따르면, “… 세계 기독교는 … 전 세계 모든 곳에서 발견되는 신앙과 그리스도인 삶의 지역적이며 토착적 표현들의 다양성 그리고 이 다양성이 어떻게 서로 비판적이며, 건설적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어 다양하게 상호 영향(Interaction)을 받는지에 관심을 갖는다”라고 지적한다. 따라서 21세기는 더욱더 전 지구적으로 연결되며, 이 같은 일들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이 다양한 지역에서 선교라는 방법을 통하여 구속의 역사를 진행하시는 것을 보게 된다. 그렇다면 이 같은 관점에서 볼 때, 복음의 정체성이 지역 언어와 문화에 기초해서 발전했다면 그 현장이 어디든, 우리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다양한 지역을 더 꼽을 수도 있겠지만 제한된 지면 관계로 복음이 가장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아프리카교회의 현장을 살펴보려고 한다.
1) 세계 기독교에서 아프리카교회의 현실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면적과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다. 2020년 기준 13,41억 명이 살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인구의 15%에 해당한다. 그리고 국제연합의 기준에 의하면, 아프리카에는 54개국이 있지만 실제로 56개국이 실존한다. 전체 3,707개 종족 그룹이 있으며 11)이들은 2,146개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영어, 불어, 포르투갈어, 아랍어를 포함하여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토착 언어도 존재한다. 지역적으로 구분한다면 북부, 중부, 서부, 동부, 남부를 포함하고 있고, 아프리카는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문화와 아랍 문화 그리고 전통적인 방법의 아프리카 문화가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문명의 발달로 발전된 문화를 누리면서 살아가는 지역도 있는 다양성을 갖고 있는 대륙이다.
지금부터 100년 전 아프리카 무슬림 인구는 기독교인의 4배에 해당했지만 현재 아프리카의 기독교인은 아프리카 전체 인구의 46%에 해당한다. 이는 아프리카 기독교가 가장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세계 기독교 현장임을 보여준다. 다시 말해 1970년대 아프리카교회는 전체 24만 7천 개의 교회로 파악되었지만, 25년 뒤 1995년에는 전체 교회가 55만 2천 개에 이르렀다.
이 12)같은 아프리카교회의 부흥은 복음주의적, 성경 중심적이며 회심을 강조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1910년을 기준으로 본다면 아프리카 인구의 9%만이 크리스천이었다. 이들 크리스천 가운데 80%가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마다가스카르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 같은 크리스천 인구가 1970년에는 전체 인구의 38.7%, 2010년에는 48.3% 그리고 2020년에는 전체 인구의 49.3%에 이르게 되었다. 특히 무슬림이 대다수인 아프리카 북부 지역의 지난 50여 년간 주목할 만한 특징은 바로 크리스천 인구의 감소이다. 이는 1910년 아프리카에서 기독교가 활발한 나라였던 이집트가 자연 인구의 대폭적인 증가에 비해 기독교 인구가 성장 대비 발전하지 못한 점은 13)세계의 기독교 상황에서 다음세대에 대한 특별한 사역적 준비가 필요함과 더불어 이 지역에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함을 말해주고 있다고 하겠다. 이뿐만 아니라 14)이집트에서 사역하는 GMS 선교사들의 보고에 따르면, 그래도 무슬림이 많은 이집트에서 1,500만 명에 이르는 콥트(Copts)교회 그리스도인들의 다양한 기독교 사역들이 아프리카를 포함하여 여러 지역으로 전개되는 것은 아프리카 지역의 복음 수용성에 있어서 고무적인 활동이다. 또한 15)튀니지와 알제리에서도 복음의 활동성이 보인다는 보고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16)【표 1】
이와 관련하여 중앙아프리카에서는 다른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무슬림 인구의 증가세보다 그리스도인의 증가세가 더 두드러진다.
17)1970년 중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전체 인구 중 8.6%에 해당하였지만 50년 후인 2020년에는 단지 9.6%의 증가세가 보였다. 그러나 중앙아프리카의 1970년대 그리스도인 인구는 73.9%에서 83.3%에 해당한다. 이 같은 중앙아프리카 지역에서 기독교의 큰 영향력은 북부 아프리카에 비해 확실히 비교되며, 사하라사막 이남으로 무슬림 세력들이 남하하는 것을 저지할 뿐 아니라, 아프리카 복음의 확산을 위해 아프리카 대륙의 크리스천들이 어떻게 선교적으로 준비할 것인지를 보여준다.
2023년 6월 한국에서 열린 18)제8차 NCOWE 대회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아프리카 이슬람교는 북부 이집트, 리비아, 알제리, 튀니지, 모로코를 중심으로 전체 아프리카 무슬림 인구의 4/2가 존재(7,200만 명)한다. 서부 아프리카, 즉 니제르, 말리, 세네갈, 모리타니아, 감비아에 1/4을 점유한 이들 국가의 무슬림 인구는 3,600만 명에 이른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동부와 중부의 주요 무슬림 국가들은 수단,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모잠비크, 차드, 카메룬이 있는데, 이들 지역에는 전체 무슬림 인구의 1/4이 존재한다. 19)【표 2】
남부 아프리카 지역은 전통적인 기독교 국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하여 보츠와나, 레소토, 나미비아를 포함하여 스와질랜드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이들 지역에서 놀랍도록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는 기독교이다. 이들 국가에서 그리스인들은 85~90%를 포함하고 있다. 이 같은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기독교의 영향력은 다른 아프리카의 지역들보다 더 강력하게 자리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다른 종교들의 영향력은 미미하다. 심지어 각 종족에게 있는 전통 종교들의 인구는 감소세를 보이며 그것은 바로 크리스천의 인구 증가로 대체되었다고 보고되었다.
그렇다면 아프리카 지역에서 종교적 변화가 가장 역동적으로 나타난 곳은 어디인가?
동아프리카는 20세기에 걸쳐 종교적 지형에 큰 변화를 준 지역이다. 1970년까지 이 지역 인구의 49.4%가 기독교인이었다. 그런데 2010년에는 기독교인 인구가 65.9%로 증가했다. 이는 아프리카에서 기독교의 폭발적인 부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파악된다. 또한 2020년에는 67.0%에 이를 정도로 급속한 복음의 확산이 있었다. 이 지역에서는 개신교의 45%, 성공회의 53%, 아프리카 전체 정교회의 84% 등 아프리카 기독교인의 45%(1970년의 약 39%에서 증가)가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2020년에는 동아프리카 20개국 중 14개국(15번째 국가인 에리트레아에서는 거의 과반수)에서 기독교인이 인구의 과반수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은 이미 실현되었다.
(1970년 11개국에서 증가). 2020년 기독교인이 인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국가는 세이셸(92.3%, 1970년 98.3%에서 감소), 부룬디(93.3%, 73.4%에서 증가), 르완다(94.2%, 61.1%에서 증가), 잠비아(88.2%, 67.0%에서 증가)가 될 것으로 예측한 일은 실현되었다. 반면 소말리아(0.1% 미만), 코모로(0.5%), 마요트(0.5%) 등 3개 국가는 2020년 기독교인 비율이 1% 미만이 될 것으로 예측되었고, 지부티는 1.8%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이들 국가는 전통적으로 이슬람교를 신뢰하는 국가였기에 예측할 수 있었다. 이를 도표로 확인하면 다음과 같다.
 20)【표 3】
로마 가톨릭은 1970년 지역 전체 인구의 17.1%에서 2010년 22.3%, 2020년 23.2%로 증가하여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주요 전통이 되었다.
개신교는 1970년과 2000년 사이에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서 17.5%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정교회(10.9%에서 11.1%로 소폭 증가)를 제치고 이 지역에서 두 번째 큰 주요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2020년에는 그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개신교 18.6% 대 정교회 10.1%).
전체 인구에서 독립교회와 영국 성공회가 차지하는 비중도 많이 증가했다. (2020년 인구 예상치: 18.6% 대 10.1%). 이 같은 동부 지역 아프리카의 세계 기독교의 중심축 역할과 확장은 앞으로 세계복음화를 향한 이 지역의 구체적인 선교전략과 연구와 사역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서부 아프리카에서 기독교는 20세기 전반기에 꾸준히 성장했다. 이 지역의 기독교인 비율은 1970년 29.3%로, 1910년 1.7%에서 1910년에는 29.3%였다. 그러나 1970년 이후에는 더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2010년에는 기독교인이 지역 인구의 36.5%로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37.1%에 달할 것으로 파악됐다. 2010~2020년 연평균 성장률 2.7%는 2010~2020년 전체 인구 성장률(2.6%)을 웃돌 것으로 파악되었다.
서아프리카는 무슬림이 대다수인 대륙 북부와 이슬람교도인 대륙의 북쪽과 기독교인이 대다수인 남쪽을 구분하는 ‘분단선’에 걸쳐 있다. 이런 명확한 경계는 여러 국가의 기독교인 비율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2010년 기준 기독교인 비율이 10% 미만인 국가는 대부분 북부에 있는 6개국이다. 남부에서는 2010년 가나의 기독교인 비율이 64.0%를 보이며, 2020년에는 토고의 기독교인 비율이 55.3%로 50%를 넘었다. 베냉(47.8%), 나이지리아(46.9%), 라이베리아(43.6%)는 2020년에 기독교 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서부 아프리카 지역은 선교적으로 무슬림 세력의 남하와 기독교의 선교전략적 사고와 사역들이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21)이 지역은 “…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 사하라사막 이남 지역으로 급속하게 남하하는 이슬람 세력의 검은돈(오일 달러) 위력과 강경파 이슬람 세력의 테러 위험이 기독교를 최우선으로 타깃하고 공격해 오는 긴박한 상황 가운데 있다. …” 이 같은 상황에서도 아프리카에서는 역동적인 복음운동이 여러 지역에서 활발하게 일어난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복음화운동은 특히 주목할 만한 점들이 많다. 그 가운데 아프리카인들이 미전도 지역을 선교하고 제자화에 힘쓰는 ‘22)MANI Consultation’ 운동을 주목해야 한다. 이는 2001년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계속되고 있는 아프리카인들의 토착적인 선교운동으로 아프리카 내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이다. 이처럼 자체적인 복음화운동들이 왕성한 아프리카에서 우리는 세계 기독교의 역동성을 발견할 수 있다.
섬나라 카보베르데와 세인트헬레나는 1970년 이후 기독교인 비율이 꾸준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2010년에는 각각 95.1%와 98.5%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시에라리온(2010년 13.3%)과 모리타니(2010년 0.3%)의 수치와 마찬가지로 2020년까지 감소의 폭이 크다. 그러나 이 지역 17개국 중 11개국은 1970년부터 2020년까지 기독교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970~2020년까지 이 지역 기독교 인구는 일반 인구보다 빠르게 성장했다. 1970년,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기독교는 로마 가톨릭으로, 전체 인구의 7.1%를 차지했다. 2000년에는 독립교회(12.1%, 1970년 4.5%에서 증가)가 로마 가톨릭(11.0%)을 넘어섰다. 2010년에는 개신교(12.9%, 1970년 5.2 %에서 증가)가 독립교회를 모두 추월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23) 【표 4】
1970년에는 무슬림과 기독교인의 숫자가 전통 종교를 기반으로 하는 각 종족의 종교 인구를 초과했다. 이 추세는 2010년과 2020년을 넘어서 지속될 것으로 연구 기관들은 예측한다. 24)서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정치적 혼돈을 포함한 여러 문제점이 보인다. 특히 산모와 유아 그리고 아동 사망률은 거의 모든 국가에서 특별히 우려되는 분야이다. HIV/AIDS의 확산도 마찬가지이다. COVID-19의 전 세계적인 팬데믹에서 사망과 관련된 통계조차 파악할 수 없는 지역이었다. 또한 말리, 모리타니, 니제르, 나이지리아 등 이들 지역의 여러 국가에서 최근 민족과 종교단체의 폭력 활동이 급증하고 있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기독교인과 무슬림 인구가 거의 비슷한 규모인 나이지리아에서 여러 형태의 종교적 충돌을 포함한 폭력적 상황들이 출현하고 있다. 무슬림과 비무슬림 민간인 모두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졌으며 종종 보복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25)【표 5】
20세기에 들어선 중앙아프리카는 종교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1910년, 이 지역은 94.5%가 각 종족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 종교를 믿었으며, 기독교인은 1.1%에 불과했다. 그러나 1970년에는 기독교인이 인구의 73.9%를 차지했고, 전통 종교는 16.9%로 감소했다. 이런 양상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2010년에는 기독교인이 인구의 82.6%를 차지했으며, 2020년에는 83.3%로 증가했는데, 이런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연구 기관들은 예측한다. 26)이는 강력한 복음주의 선교활동으로 인해, 다양한 교회를 설립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교회는 전쟁과 경제의 붕괴, 정치적 실패로 혼란에 빠진 사회 속에서 가장 안정된 요소를 제공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지역에서 기독교인 인구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국가는 9개국 중 8개국이다. 2010년에는 상투메프린시페의 96.1%, 카메룬의 58.1% 등 9개국에서 기독교인 인구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차드(34.8%)만 소수에 불과했다. 기독교인 비율이 90%를 넘은 다른 국가에는 콩고민주공화국(95.0%)과 앙골라(93.3%)가 있다. 상투메프린시페(96.0%, 96.1%에서 감소), 콩고민주공화국(89.8%에서 89.5%), 적도 기니(88.7%에서 88.5%)를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 2010년과 2020년 사이에 기독교인 비율이 증가하였는데 이런 양상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로마 가톨릭 신자는 1970년 38.3%에서 2010년 47.0%, 2020년 47.5%를 차지하며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기독교인 집단이다. 남부 아프리카의 독립파가 1970년 전체 인구의 19.1%에서 2010년 37.3%로, 2020년에는 37.6%로 증가하며 이에 근접했지만, 1970~2020년까지 다른 아프리카 지역 전체 인구에서 이렇게 큰 비중을 차지한 전통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가톨릭은 중앙아프리카 지역의 각 국가에서 가장 큰 기독교 전통으로, 기독교인의 과반수 또는 거의 과반수를 차지한다. 그러나 다른 기독교 집단이 훨씬 더 빠른 성장을 경험하면서 1970년과 2010년 사이에 이 지역의 교인 비율은 58.0%에서 56.4%로 다소 감소했다(2020년에는 56.5%로 소폭 상승). 예를 들어 개신교인은 1970년 앙골라 전체 인구의 7.0%에서 2010년 26.7%(2020년 28.5%)로 증가했다.
중앙아프리카의 구체적인 수치는 도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7【표 6】
2) 아시아의 기독교 상황 기독교는 아시아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성령이 역동적으로 역사하시는 복음운동은 전 세계의 지역으로 활발히 전파되었다. 그런데도 오늘날 아시아는 세계에서 기독교 인구 비율이 가장 낮은 주요 지역이 되었다. 이런 결과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최근 20세기 들어 기독교는 아시아에서 크게 성장하였는데, 1970년 전체 인구의 4.5%에서 2010년 8.2%로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9.2%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2010~2020년까지 10년 동안 기독교는 다른 어떤 종교보다 빠르게 성장하여 연평균 2.1% 성장했다(일반 인구의 경우 0.9% 성장에 비해). 아프가니스탄 등 일부 국가에서는 변동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성장의 대부분은 개종에 의한 증가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인구 이동을 통해 종교 인구의 변화를 불러왔다. 이는 대규모 외국인 인구의 이민과 난민 발생을 의미한다.
서아시아를 제외한 아시아의 모든 지역에서 기독교인 인구의 비율이 증가했다. 1970년에 서아시아의 기독교인 비율은 7.3%였다. 그러나 2010년에는 6.1%로 떨어졌고, 2020년에는 5.4%로 감소했다. 특히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등 서아시아의 많은 전통적 기독교 공동체는 분쟁과 폭력으로 인해 다양한 국가로 이주했다. 반면 동아시아는 아시아 지역 중 가장 큰 성장을 경험했다.
1970년 전체 인구의 1.2%였던 기독교인 비율은 2010년 8.1%로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10.5%까지 증가했는데, 28)성장의 대부분은 1970년 전체 인구의 0.1%에서 2010년 7.3%(1억 6천만 명의 기독교인)로 증가한 중국에서 이루어졌다. 이는 중국의 개혁개방 시기의 인구가 기독교 인구의 폭발적 성장과 복음의 확장을 증거하는 통계 자료이기도 하다. 29)중국은 기독교 선교대국으로 이미 성장하여 모든 세계교회가 중국교회와 협력하면서 세계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30)신학은 이미 중국의 자신학화 과정을 통하여 중국의 문화와 통섭(統攝, Consilience)하며 중국 특색의 기독교 신학들이 등장하고 있다.
2020년까지 동아시아는 일반 인구 증가율인 1.2%보다 두 배 이상 빠른 3.0%(2010~2020년 연평균 3.0%)의 기독교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중남미와 동남아시아의 기독교 인구는 일반 인구와 비슷한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서아시아에서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기독교 인구의 연평균 성장률이 0.5%로 일반 인구의 1.8%보다 훨씬 낮아졌다.
2010년, 로마 가톨릭은 아시아 인구의 3.3%를 차지하는 가장 큰 주요 기독교 종파였다. 성장세를 보이지만 2020년에는 로마 가톨릭 신자가 독립교단과 여러 교회를 앞지르면서 발전하였다(3.5% 대 3.7%). 독립 기독교인 성장의 대부분은 중국의 ‘가정교회’운동과 대륙 전역에 걸쳐 숨겨진 힌두교와 무슬림 기독교 신자 등 다른 토착 기독교 주도권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독립교회 기독교인은 1970~2020년(연평균 4.8%)과 2010~2020년(연평균 2.6%)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기독교는 1970년 이후 아시아에서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불가지론, 중국 민간 종교에 이어 여섯 번째 큰 종교집단으로 자리 잡았다. 아시아는 불가지론을 제외한 이 모든 종교의 역사적 본거지이다. 이는 세계 기독교의 아시아 지역 교회의 모습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바하이교, 시크교, 도교, 유교, 유대교, 자이나교, 조로아스터교 그리고 수많은 신흥종교와 민족적 종교들이 존재한다. 그 결과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종교적으로 다양한 대륙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이다.
2010년 아시아에는 전 세계 힌두교의 99.2%, 불교도의 98.4%, 불가지론자의 75.5%, 무슬림의 69.4%(전 세계 기독교인의 15.2%)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불교도와 불가지론자 모두 2010년과 2020년 사이에 아시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무신론자뿐만 아니라 불가지론자 역시 이 기간 마이너스 변화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종교에 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주민의 증가와 갈등 지역의 발생에 따른 난민 발생은 아시아 여러 국가의 종교 지형을 크게 변화시켰다. 미얀마의 무슬림, 태국의 유교, 일본의 무슬림 등 많은 소수 종교의 신자들은 1970년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다가 2010년에는 수십만 명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성장을 경험했다. 이들은 대부분 이민을 통한 종교 인구 분포 구성을 다시 쓰게 하였으며, 지난 몇 년 동안 시리아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일어난 분쟁은 난민을 발생하게 하였고 해당 지역의 정치적 상황에 따라서 또다시 이주의 역사를 겪고 있다.
2020년에도 아시아 내에서 그리고 아시아에서 전 세계로 높은 비율의 이주가 계속되었는데, 이는 종교적 신념과 실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에서 기독교인은 소수이기 때문에 기독교인을 개인적으로 아는 다른 종교 신자는 상대적으로 적다.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선교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증명한다. 아시아 종교인 중 기독교인을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은 13%에 불과하다. 여기에는 불교도의 14%, 힌두교도의 13%, 무슬림의 10%가 포함된다.
아시아는 여러 사회 문제, 특히 중등도 이상의 빈곤과 높은 빈민층 비율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31)불평등한 부의 분배, 즉 지니 계수를 통한 경제적 불평등 지수를 통해서 사회 내부의 불안정성의 증가가 아시아 각국에서 보인다. 도시 지역 내 빈민가의 거주자 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다.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20세기 내내 도시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다. 따라서 빈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음화 노력이 필요하다.
32)20세기에 걸쳐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도시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회 계층 간의 격차가 커져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부담이 되었다. 또한 많은 전통 종교 사회에서 여성의 초등 교육 이상의 교육을 받는 것과 노동력 진입을 막고 있는데, 여성의 권리 또한 아시아에서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33)중국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도시를 중심으로 성장한 가정교회의 구성원인 지식인, 젊은이, 고소득자들이 해외선교에 관심을 갖고 타문화권 선교에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것은 세계복음화에 고무적인 현상이다.
중국의 사회주의화는 여성의 사회 진출과 지위를 향상하였고, 아시아 여성의 지위 향상에 선도적 큰 역할을 하였음에도, 여러 아시아 지역에서 여성의 지위는 아직도 남성과 동등하지 않다.
중남미와 서아시아는 정치인들이 참여하는 국회와 같은 기구에서 여성의 대표성이 낮고, 각 지역에서 여성의 유급 고용 비율도 낮다. 따라서 사회적인 요인들을 보면 세계 기독교의 모습이 각 지역에서 어떤 모습과 정체성을 갖게 되는지 파악할 수 있다.
3. 제3세계 선교운동의 특이점들 2015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기독교 교단과 교파들이 활동하는 국가의 순위를 매겼는데 재미있게도 비서구권에 위치하는 국가들이 순위에 배치되어 있다.
첫 번째는 브라질의 천주교회로, 교인들은 1억 4천550만 명에 이른다. 둘째는 멕시코의 천주교로, 1억 1천백만 명에 이르러 순위에 들어 있다. 셋째로는 러시아 정교회로, 1억 9백만 명으로 파악된다. 네 번째는 중국 내 가정교회로, 전체 8천2백만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다섯 번째는 필리핀의 천주교회로, 7천8백만 명에 이른다. 그러나 이를 개신교에 한정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그리스도인을 포함하고 있는 국가는 중국이다. 특히 국가에 등록된 삼자교회의 교인 2천6백만 명과 가정교회 교인들을 포함한다면, 가장 역동적인 선교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 바로 중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세계 기독교의 변화에 대해 1970년과 2018년을 비교하면, 기독교의 역량이 제3세계라고 일컫는 남반구(Global South)에 전체 기독교 인구의 66%가 활동하고 있다. 즉 제3세계의 기독교가 주도하고 있다. 이곳에서 나타나는 특이점들은 다음과 같다.
1) 세계복음화의 주도 세력들의 변화 1910년 영국의 에든버러에서 열렸던 세계선교대회는 서구 기독교의 주도로 모인, 19세기부터 시작된 서구식 선교운동의 중간 결산의 성격이었다. 이처럼 지속적인 선교대회를 통해 세계복음화의 상황과 필요들을 자세히 파악했다.
‘세계기도정보 34)(Operation World)’가 발표한 2010년 세계 선교사 파송 현황에서 1위는 약 10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중국으로 파악되었다. 2위는 약 9만 3,500명을 파송한 미국, 3위는 약 8만 2,950명을 파송한 인도, 4위는 약 1만 9,950명을 파송한 한국이었다. 그러나 14년이 지난 현재는 다소의 변동 폭이 있지만 세계복음화의 주도 세력으로 지난 100년 동안 중국과 인도 그리고 한국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세계기도정보는 선교사를 ‘개신교단체와 교회를 통해 선교사로 임명받은 2년 이상 된 타문화권 사역자’들을 기준으로 하는데, 인도·중국·미국의 경우 자국 내 타문화권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수까지 포함했기 때문에 이런 기준에 따라서 실제로 여러 연구 기관의 통계 자료와 다를 수 있다. 실제로 이들 국가에는 언어·문화·종족이 다른 디아스포라가 많이 흩어져 있기 때문에, 이들을 대상으로 한 타문화권 선교도 필요하다.
35)고든콘웰신학대학의 글로벌기독교연구센터의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의 해외 파송 선교사 수는 약 2만 명으로 세계 6위였다. 미국이 약 12만 7천 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1위, 브라질이 약 3만 4천 명으로 2위, 프랑스와 스페인이 각각 약 2만 1천 명으로 3, 4위였다. 연구소는 이번 조사에 개신교를 비롯해 성공회, 독립교회, 로마가톨릭, 동방정교회 등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각각 2~5위를 차지한 브라질,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는 가톨릭이 강한 나라들이다.
브라질의 경우 1970년 후반부터 선교사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변하기 시작했으며, 제1차 로잔대회가 일으킨 복음주의 선교운동의 영향도 크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런 통계 자료들은 개신교를 포함한 천주교회가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선교사 파송 국가들이 제3세계라고 일컫는 한국, 브라질, 필리핀, 나이지리아, 인도, 중국의 약진이 엿보였는데, 이는 세계 기독교의 미래이기도 한 것을 보여준다.
또한 전통적인 선교 방법과 모습, 즉 정치적인 지원과 재정적인 힘, 우월한 문명, 신학적 체계 위에서 진행되던 전통 선교 방식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새로운 선교 방식의 필요를 요구하는 것이며, 이는 세계 기독교운동의 새로운 모습의 등장을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 이주민과 난민 사역의 가능성 증가 세계 기독교의 개념에서 볼 때, 각 나라와 지역에서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활동하는 그리스도인들은 21세기에 들어와서 다양한 정치, 사회적 변화에 따라서 다양한 지역으로 이주, 이동하고 있는 특징을 보인다. 이주민들과 난민에 대한 주제는 21세기 다양한 정치, 사회의 중요한 화두를 던지며 연구되고 있는 주제이다. 기독교 선교에 있어서는 해외와 국내로 나뉘던 선교를 온 세계 안에서 실천하도록 목회와 선교현장을 통합하는 인식의 전환이 최근 들어 다양한 영역에서 도전을 주고 있다. 이런 패러다임의 변화(Paradigm Shift)는 2011년 시리아 내전과 이라크의 IS(Islamic State·이슬람 극단주의를 표방하는 테러리스트 국제 범죄 단체)로 인한 정치적 문제까지 더하여, 2016년에는 국내 실향민(IDPs) 4천만, 2천2백만 난민들(Refugees)이 난민의 이주 문제의 심각성을 국제 사회에 호소하며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 들어 한국에서는 36)종교 자유로 난민 신청을 하지만 받아들여지는 것이 힘들다는 신문 보도로 인해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 난민에 대한 포용성(Inclusion)과 개방성(Openness)에 관해 법적으로 적극 반영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 발생할 이주민과 난민에 대한 한국 정부의 책임 있는 법률적 개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2022년에 발생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경을 넘은 난민 인구는 1천3백4십만(2024년 2월 말 통계) 명으로 그 가운데 유엔난민기구(이하 UNHCR)에 등록된 7천5백3십만(2023년 9월 통계) 명이 인근 유럽 국가인 오스트리아와 체코 그리고 독일을 비롯하여 벌써 만 단위 이상의 난민이 이주 정착을 시작하였다.
다양한 민족적 구성으로 이루어진 소위 다문화 국가라 불리는 호주도 ‘이주’에 대한 문제로 2015년부터 국제적 호소를 받아들여 난민 수용을 본격 시작했다. 예를 들면 독일은 실용적 차원에서 많은 난민이 유입되었다. 그러나 유입된 난민들로 인해 사회적 갈등이 증가하고 여러 문제가 파생되고 있다. 호주는 2015년 말부터 전 토니 애벗(Tony Abbott) 총리에 의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시리아와 이라크 난민들의 유입을 본격적으로 허용하였다. 그러나 호주 역시도 이들 난민을 수용하면서 다양한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였는데, 이런 결과는 난민에 대한 각 국가의 긍정적인 태도의 변화를 이끌었다.
실제로 37)UNHCR의 연례 글로벌 동향보고서(Global Trends in Forced Displacement)에 따르면 전쟁, 박해, 폭력과 인권침해로 인해 2022년에 강제로 집을 떠난 사람들의 수는 1억 8백만 명으로 전년 대비 1천9백만 명이 증가했다. 그리고 국제 이주민에 관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2020년 전체 71억 인구 가운데 2억 8천1백만 명의 사람들(곧 세계 인구의 3.6%)이 국제 이주자(international migrants)의 형태로 살아가고 있다. 이는 30년 이전 1990년에 1억 5천3백만 이주자 인구에 비하여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고, 50년 전 1970년 8천4백만에 비하면 무려 3배 이상의 인구가 늘어난 글로벌 이주 현상을 설명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서 미국 노트르담대학의 교수인 다니엘 그루디(Daniel G. Groody)는 세계 인구 중 평균 35명 가운데 한 사람, 세계 70억 가운데 2억 이상의 사람들이 디아스포라로 자신의 국적 국가를 떠나 있는 세계의 이슈를 사회, 경제학적 접근뿐 아닌, 신학적으로 정립하는 기독교적 과제의 심각성을 제기하면서 세계 기독교의 역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이주 및 갈등 지역에서 발생한 난민에 관한 사회, 역사적 차원의 논의들은 지속적인 토론과 사회 논쟁적 주제였다. 이주라는 주제가 사회학에서 여론화한 시점은 19세기 라벤슈타인(E. G. Ravenstein)이 1889년 영국의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으로 유입되는 자료를 분석하면서 영국에서 처음으로 이주민의 사회적 영향력을 파악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38)그는 1889년 이주의 법칙(law of Migration)이라는 글을 통해 유인(Pull)과 추진(Push)이라는 요소를 소개한 것에서 연유했고, 이후 학계에서는 사회와 시대가 발전하면서 이 같은 학문적 연구와 토론들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윤리학과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인 수잔나 스나이더(Susanna Snyder)는 이런 이주민을 향해 독창적인 개념을 소개했다. 그녀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postcode theology(우편번호 신학_거주자 중심 신학)’이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모든 사람이 우편번호를 갖고 있을 것으로 가정하면서, 난민과 망명 신청자들의 경우는 자신들의 집이나 거주지를 공식적으로 보여줄 우편번호를 여전히 찾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사실 난민이나 이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신분을 보장해 줄 신분증이기 때문에 주소지와 신분이 미확인(postcode-less)인 이들에 관한 관심을 신학 안에 적극 반영할 필요성이 크다고 주장하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호주 신학자 로스 랑그미드(Ross Langmead)는 이 시대 필요한 선교 모델로 환대(Hospitality)를 통한 지역 사회 접근을 분명히 제시하였다. 그리고 서구 사회 ‘이주’ 문제를 신학적으로 해석해 가는 39)여성 학자 젬마 크루즈(Gemma Tulud Cruz)는 이주라는 문제는 최근에 관심을 두고 이슈화하기보다는 물자와 서비스, 자본 등이 대륙과 대륙 사이를 건너 식민지의 이름으로 경제와 정치 활동이 활발하던 15세기부터 현대 사회 이주자들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신학적 기반을 통찰력을 갖고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국제 사회의 화제가 된 사회, 경제적 함의가 많은 이주와 난민 문제에 대한 신학적 기반과 필요성은 세계 기독교 변화의 현장에서 주목해야 할 하나의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3) 선교운동에 있어서 환대(Hospitality)의 중요성 지난 십여 년 동안 선교대회나 선교학적 토론 주제로 ‘환대’라는 단어가 종종 등장했다. 이는 지구촌이라는 하나의 공동체 속에 속한 인류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든지에 대한 성경적 질문과 답변이 꽤 다양하게 등장했다.
환대를 의미하는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라는 단어는 원래 라틴어 hospes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권력을 가지다’라는 의미의 hotis에 뿌리를 두고 있다. 병원이라는 의미가 있는 hospital이란 단어도 여행자의 쉼터와 휴식처를 의미하는 같은 어근에서 유래했다. 소박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차를 나누는 행위는 지친 나그네에게 환대를 베풀고 집(home) 일부를 나누어 주는 것을 의미한다. 고대 중국에서, 인도, 고전 시대에서, 켈트와 중세, ‘덜 문명화한 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환대는 인간이라는 존재에게 품위와 존엄성을 갖게 하며, 환대하는 자와 환대를 받는 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관계 설정을 부여한다. 따라서 중국을 포함하여 아시아 지역에서는 여행하는 나그네가 외지에서 온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숙식과 친절함을 베푸는 것은 아시아적 가치가 아닌 보편적 가치로서 권장되었다. 그렇지만 사회적 환경이 발전하면서 이 같은 친절과 환대는 낯선 가치와 태도로 바뀌었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태도로 환대는 아주 중요하다.
환대는 부드러움, 따뜻함, 달콤함, 친절함, 아늑함, 긍정적 태도 그리고 아마도 따분함까지도 포함하는 다양한 단어의 결합 그 이상이다. 이는 초대교회에서 지금까지 흘러온 성경적 영성이며, 글로벌한 협력과 파트너십의 가장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는 개념이다. 결국 환대는 이웃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고 환영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 로마서 15장 7절,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번역은 다음과 같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서로를 두 팔 벌려 받아들이십시오. 예수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그렇게 할 차례입니다!” 따라서 환대를 주고받는다는 것은 지상명령 그대로 순종하는 행위이다.
환대는 다른 사람들과 내가 대면하는 모든 관계와 태도와 연결된다.
우리는 ‘나쁜’, 교묘하게 조정하거나 왜곡된 형태의 환대를 종종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진정한 환대’와 같은 표현은 환대가 갖는 진정성을 전달하고자 하는 수사학적인 표현일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서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관계와 태도로 연결되는 것이 환대를 환대답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음식, 시간, 집을 공유함으로써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환대로 표현되는 진정성이 드러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서구 사회의 식탁에서 하는 교제는 당연하며 별것이 아닌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 그것은 매우 친밀한 친교 행위이다. 한국 문화에서도 식사를 함께하는 것은 특별한 관계를 의미하며, 식구(食口)라는 의미의 동질성과 관계성을 최상의 모습으로 정의한다.
성경에 나타난 모든 문화권은 이 식탁에서 하는 교제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사도행전에 묘사된 초대교회는 실생활에서 식탁에서 하는 교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성찬식은 실제 식사를 나누는 것이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이를 아주 중요하게 여겼다. 그러하기에 실제 식사를 함께할 때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에 대한 경고와 권면을 상당히 길게 얘기하였다.
환대의 핵심은 서로에게 있어서 자유롭게 하려고 공간이나 여유를 만들고 보존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런 자유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이루어진다. 육체적 억압, 영적 속박, 표현의 자유가 있다. 그러한 자유의 중요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실존적 의미의 자유인 실존하기 위한 자유(freedom to be)가 필요하며 이는 하나님이 각 사람을 창조하신 대로 각기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는 자유이다. 예수께서는 모든 단계에서 자유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그 자유를 지켜 주려고 하셨으며, 예수님 또한 근본적으로 실존하는 자유를 누리셨다.
바울은 이 점을 주목해서 멸시를 받고 무시당하는 이방인들을 위한 사도가 되었고, 이방인들이 유대인처럼 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그들 자신이 될 수 있는 자유를 누리게 하였다. 이것은 하나님의 형상과 환대의 개념이 필연적으로 연결된 결과이다. 따라서 우리는 세계 기독교 내에 하나님 나라의 구성원으로 바로 우리가 접촉하는 모두에게 환대를 베푸는 것을 실천해야 한다. 40)왜냐하면 대부분의 이슬람 문화권에서 손님을 환대하는 것은 이슬람 문화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사회적 가치를 갖기에 우리는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도 이 같은 환대를 훈련해야 한다.
환대는 손님, 낯선 사람 그리고 모든 인류에게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진정한 환대를 통해 베풀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자유는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와 그에 대한 답을 발견하도록 허용하고 그러한 기회를 선물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세계 기독교의 구성원으로서 그리스도인이든지 아니든지 다양한 삶의 정황 속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을 환대하며, 환대받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세계 기독교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갖고 받아들여야 하는 품성이며 태도이다.
4. 나가면서 우리는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세계 기독교운동은 각 지역의 복음 수용성에 의해 독특한 자체 기독교 문화를 갖고 자체적인 복음화운동이며, 세계 모든 곳의 기독교 교회와 기독교운동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중국에서 믿음으로 자체 설립된 41)선교단체 가운데 한 단체는 실천 목표로 선교기금을 모금하지 않고, 빚을 지지 않고 돈을 빌리지 않는 3불 정책을 유지하면서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자유롭게 헌금하는 원칙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세계복음화의 대사명을 실현하는 타문화 선교운동을 하고 있다. 2008년부터 이들은 중국 내 각 지역의 소수민족에게 복음 전파 사역을, 2014년부터는 동남아 지역 타문화권 선교로 그리고 2015년부터는 각국의 다양한 세계 기독교운동을 대표하는 지도자들과 연합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2018년부터 아프리카 내지선교회와 더불어 세계 기독교운동의 중심지인 아프리카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서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니제르, 세네갈, 기니, 가나, 말리, 배냉 등에서 관계를 통한 중국 자체적인 선교회의 서아프리카 선교를 개척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이처럼 중국교회를 포함하여 여러 지역에서 세계 기독교운동의 연합과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우리는 하나님이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진전시키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허드슨 테일러가 중국에서 시도했던 토착적인 선교운동의 모습은 믿음선교의 뒤를 잇는 결정이며 행동이다.
하나님께서 중국인들을 전 세계로 흩으셔서 그들을 통해 복음이 확장되는 하나님의 나라를 꿈꾼다. 이 꿈이 세계 기독교운동과 연결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역동적인 복음의 현장에서 우리 모두 쓰임 받기를 꿈꾼다. ♣
【미주】 1) 1910년에 열린 이 대회(1910 World Missionary Conference)는 선교 관련 대표자 1,200명이 영국의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모여서 세계선교 상황들을 보고하며 세계복음화의 긴급성을 호소했던 대회이다. 이 대회는 후에 세계교회협의회(WCC)의 기원이 되었다. 2) TODD M. JOHNSON, The Global church Landscape 2018, The Center for study of Global Christianity.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3) 于建嵘, 《中国基督教家庭教会问题研究》, 刘澎 主编。“农村家庭教会问题” (北京:普世社会 科学研究所), 2009年, p. 48. 중국사회과학원의 농어촌연구중심의 주임교수인 于建嵘에 의하면 중국 내 기독교인의 숫자를 6,500만 명에 이른다고 파악한다. 2021년 8월 12일 중국국무원의 신문판공실에서 “전면에 건설한 샤오캉 사회 부분에서 중국인 권사회발전의 광휘편에 ‘회교, 불교, 천주교, 기독교를 포함한 중국 내 종교 인구가 2억 명에 가깝다고 보고하였다. 中国国务院 新闻办公室发表 “全面建成小康社会中国人权事业光辉篇” 2021年8月12号. 4) TODD M. JOHNSON, The Global church Landscape 2018, The Center for study of Global Christianity.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Regional Trends Western Asia에서 기독교 인구의 감소를 지적하며 이 지역의 종교 인구의 변동이 기독교인의 감소와 아울러 무슬림 인구 증가가 대체했음을 말한다. 5) 확장성은 IT업계에서 사용하는 언어 개념이다. 이는 사용자의 수의 증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도를 일컫는 말이다. 이 논문에서는 복음은 어느 지역의 문화와 복음의 수용자에 따라서 유연하게 보편적 복음 진리를 손상하지 않으면서 수용될 수 있는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6) Ramin Sanna, Translating the Message, The Missionary impact on culture. Revised, Expanded American Society of Missiology 2009. 이 책은 저자가 1995년에 쓴 책의 확장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선교학적 전환으로 번역을 설명하면서 번역이 문화나 토착언어의 파괴자가 아니라 보존하며 어떻게 전달되는지 설명하고 있다 7) Dale T. Irvin에 의하면 세계 기독교는 지역성과 세계적인 관계 속에서 다양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것은 서로에 비판적, 건설적이며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다양하게 상호 영향을 주고 받는지에 관심을 갖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지적한다. 8) 지역화(Vernacularization)는 하나의 지역이 세계적 차원에서 독자적인 가치를 지니는 현상이다. 이는 세계 기독교로 표현되는 현재 기독교 교회들의 특징을 반영하는 개념이라고 하겠다. 또 다른 표현으로 본토화라고 대체해서 말할 수 있다. 이 개념은 선교학자이면서 보스턴대학교 교수로 글로벌기독교 센터의 책임자로 있는 Dana L. Robert에 의해서 개념화하였다. Dana L. Robert, Christian Mission: How Christianity Became a World Religion (New Jersey: WileyBlackwel) 2009.을 참고하라. 9) 이 개념은 Edward Osborne Wilson의 《통섭, 지식의 대통합(Consilience: The Unity of Knowledge)》이라는 책에 소개되었다.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통합하는 개념으로 윌슨에 의해서는 인문학이 자연과학에 흡수되는 것처럼 개념화하였지만, 원래는 성리학과 불교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큰 줄기를 잡다’라고 사용된다. 복음이 타문화권으로 전달될 때 그 수용성으로 인해 통섭 과정을 통해 세계 기독교의 큰 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이 개념을 사용했다. 10) Dale T. Irvin은 뉴욕 브루클린과 플로리다 올랜도의 기독교문화 센터(Christian Cultural Center of Brooklyn, NY)와 관련된 대학원 신학교육의 새로운 벤처기업인 New School of Biblical Theology의 설립자로 활동하면서 본문에 나온 견해대로 전 세계적인 사역을 활발하게 감당하고 있는 신학자이자 실천적 행동가이다. 11) Patrick Johnstone, 정옥배, 한화룡 옮김, 세계교회의 미래 (서울: IVP 2013년), p. 161. Patrick Johnstone은 이 책에서 아프리카의 언어그룹을 2,110개로 파악한다. 아프리카에서 기독교는 남부와 중부 서부해안에 많고 무슬림들은 북부와 동부 해안에 많다고 지적하면서 그 중간지대는 두 개의 종교가 포교를 위해서 경합하는 곳이라고 지적한다. 이에 비해 The Center for study of Global Christianity.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서는 약간의 통계적 차이를 지적한다. 12) Todd M. Johnson and Gina A. Zurlo, World Christian Encyclopedia, 3rd Edition 2019 African Christianity. 13) Center for the Study of Global Christianity edit, Christianity in its Global Context 1970-2020 Society, Religion, and Mission, Center for the Study of Global Christianity of Gordon Conwell Theological Seminary. June 2013. 14) GMS 주 이집트 선교사 김신숙 선교사 외 다수 기도편지 분석(2002~2017년) GMS 본부 내부 자료. 15) 김마가, “중동과 북아프리카 토착교회들의 선교”, 한국선교 KMQ 2023년 여름호 통권 86호, p. 176-192의 내용을 참고하라. 16) Center for the Study of Global Christianity GORDON CONWELL THEOLOGICAL SEMINARY Christianity in Its Global Context, 1970-2020. 17) Ibid. 18) NCOWE (National Consultation On World Evangelization)는 중요한 선교전략 회의로 1974년 로잔대회에서 세계복음화와 관련된 두 개의 중요한 패러다임 중의 하나인 GCOWE(Global Consultation On World Evangelization)와 함께 두 전략회의가 그 배경이 된다. 제8차 NOCOWE 대회가 한국의 강원도 평창에서 2023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 이 대회에서 한국선교의 반성과 현재 세계선교의 상황을 설명하는 선교전략 회의를 겸한 선교대회였다. 19) Center for the Study of Global Christianity GORDON CONWELL THEOLOGICAL SEMINARY Christianity in Its Global Context, 1970-2020. 20) Center for the Study of Global Christianity GORDON CONWELL THEOLOGICAL SEMINARY Christianity in Its Global Context, 1970-2020. 21) GMS 서부 아프리카 지역대표부 2019년 서부 아프리카 선교대회 자료집. 선교현황보고, p .17. 2019. 22) MANI (Movement for African National Initiatives) Consultation)은 아프리카인들에 의해 주도되는 복음화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23) Center for the Study of Global Christianity GORDON CONWELL THEOLOGICAL SEMINARY Christianity in Its Global Context, 1970-2020. 24) GMS 주 감비아 선교사 한병희 외 선교편지 분석, 2003~2019년 GMS 본부 내부 자료. 25) Center for the Study of Global Christianity GORDON CONWELL THEOLOGICAL SEMINARY Christianity in Its Global Context, 1970-2020. 26) Patrick Johnstone, 정옥배, 한화룡 옮김, 세계교회의 미래(서울: IVP 2013년), p. 160. 참고하라. 27) Center for the Study of Global Christianity GORDON CONWELL THEOLOGICAL SEMINARY Christianity in Its Global Context, 1970~2020. 28) 중국의 그리스도인에 대한 통계 수치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많게는 1억 6천만 명에서부터 익명을 요구한 정기 연구 기관의 연구자는 삼자교회와 가정교회의 숫자의 합을 5,000만 명 내외라고 판단한다. 29) 김종구, “중국교회 타문화권 선교운동” 한국선교 KMQ 2023년 여름호 통권 86호, pp. 85~98을 참고하라. 30) 중국선교협의회 백서편찬위원회 엮음, 《대륙의 십자가 행전-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선교백서-》, 이광근, “개혁주의 관점에 본 중국교회의 신학 이해”, 모리슨출판사, 2023년에 본인의 사역명을 기고한 논문을 참고하라. 31)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불평등의 정도를 나타내는 통계 지수로, 이탈리아 통계학자인 코라도 지니(Corrado Gini)가 1912년 발표한 논문 ‘Variabilità emutabilità’에 처음 소개된 개념이다. 지니 계수는 소득 분배의 불평등함 외에도, 부의 편중이나 에너지 소비에 있어서의 불평등함에도 응용된다. 참고로 중국의 서남경제대학에서 2010년 중국의 지니 계수는 0.61로 발표했고 이는 사회적 부의 불공평한 분배를 보여주는 예라고 하겠다. 지니 계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계층간 소득의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는 통계 지수이다. 32) 아시아에서 많은 인구를 가진 중국에서 도시화율은 2020년 기준으로 61.4%로 파악된다고 보고했다. 이에 반해 인도는 2020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34.9%만이 도시에 거주한다고 정부에서 발표했다. 한국의 도시화율은 2020년에 81.4%로 보고되었고, 일본의 도시화율은 무려 92%에 이른다고 파악되었다. 国家发展改革委员会, 《2022年新型城镇化和城乡融合发展重点任务》, 2022-03-22, 人民日报海外版 한국통계청 KOSIS 국가통계 포털, 2024년. 34) Patrick Johnstone, Jason Mandryk. Operation World. 21st Century Edition, Updated and Revised Edition (When We Pray God Works) 이 책은 WEC 소속 선교사인 저자가 세계 각국에 대한 상세한 국가정보와 선교정보를 제공함으로 기도를 통한 선교사역을 일으키고자 하는 열망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실제적인 기도제목을 제공하는 아주 중 요한 선교기도정보를 제공한다. 35) 2010년 기준 선교사 현황 ‘Christianity in its Global Contexts, 1970-2020: Society, Religion and Mission’ 보고서를 발표했다. 36) 2019년 12월 말 현재 우리나라 누적 난민 신청자 6만 4,357명 가운데 종교 사유가 1만 5,763명(24.5%)으로 가장 많지만 정치적 이유의 난민보다 난민 인정이 어렵다고 통계 자료는 말한다. 2024년 3월 31일 가톨릭 평화신문. 37) UNHCR The UN Refugee Agency Global Trends Forced Displacement in 2022에 나타난 보고에서는 전체 모국과 집을 떠나 떠도는 사람들이 1억 8백만 4십만 명으로 집계한다. 그리고 360만 명의 난민을 튀르키예에서 수용하면서 도움을 주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38) E. G. Ravenstein은 이주의 법칙을 8가지로 설명한다. (1) 대부분의 이주는 짧은 거리만 이동한다. (2) 빠르게 성장하는 마을의 바로 주변 사람들이 그 마을로 이동하고 그들이 떠난 빈자리는 더 먼 지역에서 온 이주민이 채우는 등 인력[끌어당기는 힘]이 소진될 때까지 흡수하는 과정이 있다. (3) 이주의 반대 개념으로 상대적 과정이 존재한다. (4) 각각의 이주의 흐름은 보상하는 반대 현상을 생성한다. (5) 장거리 이주민은 상업과 산업의 중심지로 이동한다. (6) 도시 원주민은 시골 지역 출신보다 이동성이 낮다. (7) 여성이 남성보다 이동성이 더 높다. (8) 경제적 요인이 이주의 주요 원인이다. 39) Cruz, Gemma Tulud. “Between Identity and Security: Theological implication of Migration in the context of Globalization” In Theological Studies Vol.69 (2018), pp. 357-375. 40) Keith E. Sartley 편집, 정옥배 역, 인카운터 이슬람 (고양: 예수전도단), 2011, p. 484. 41) 侯宣道, 《环环相扣- 二十一世纪中国教会差传系统机制-》, 国际华夏人橄榄山福音师团,2021, pp. 53-58. 内部资料.
* 중문 자료, 영문 자료, 한국어 자료는 생략함.
♣ 사진 출처 | 픽사베이 ♣ 이창헌 선교사(Ph. D) | GMS본부 선교전략연구원 선임연구원, 한인중국선교사협의회(KOMAC) 총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