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投鼠忌器 [tóu shǔ jì qì] (성어) 쥐를 때려잡고 싶어도 기물 깰까 봐 겁내다, 나쁜 놈을 벌하고 싶어도 도리어 다른 큰 손해를 볼까 봐 못하는 것을 뜻함.
【历史故事】 ‘投鼠忌器’的意思,是说老鼠本来是应该捕捉的,但若老鼠躲到器物旁边,为了不损毁器物,就要多方顾忌了。
在诸子百家中,诗文突出,弱冠成为博士的贾谊,在前汉时期的第六代皇帝景帝在位时,改革了许多行政制度和体制,也上奏了很多意见给皇帝。他看着有不少显赫的人士,围绕在皇帝的周围,很担心他们会出乱,给皇帝添麻烦。
有一天,他想到了策略,拜见景帝,说:“陛下想捉捕那些世俗的老鼠,就怕摔破老鼠旁边的器具,您听过一句俗语,叫做‘投鼠忌器’吗!意思是说,一个人想用棒去投击,捕捉老鼠,但又怕伤害老鼠身旁的器物,不敢胡乱投击,恐怕老鼠打不成,反而伤着器具。”
他继续说:“目前不少贵臣接近了主上,即使做错了事,或犯了罪,也没有人去告发,更没有人去侮辱他们,即使是刺字,或割鼻那种肉刑,也用不到那些大夫身上去,那是因为他们都在主上的左右。臣为了尊重并且保护主上,请主上预先离开小人,用礼貌去对待大臣们,勉励他们谨守节操,有时候,为了一些大改革,要不惜打破周遭的小器物。”
【역사 이야기】 ‘투서기기(投鼠忌器)'의 뜻은 쥐는 원래 잡아야 하지만 만약에 쥐가 기물 옆으로 숨으면 기물을 파손시키지 않기 위해 여러모로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제자백가 중에서 시문에 뛰어나고 약관의 나이에 박사가 된 가의(贾谊)는 전한(前汉)시대 제6대 황제 경제(景帝)가 재위할 때 많은 행정제도와 체제를 개혁하고, 황제에게 많은 의견을 상소하였다. 그는 황제 주변에 위세를 부리는 인물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그들이 혼란을 야기하고, 황제에게 폐를 끼치게 될까 봐 매우 걱정하였다.
어느 날 그는 책략을 생각하여 경제를 알현하여 말하기를 “폐하께서 그 세속 쥐를 잡으려고 생각하니 쥐 옆에 있는 기구를 깨뜨릴까 두렵습니다. ‘투서기기’라는 속담을 들어 보셨는지요? 한 사람이 막대기로 쥐를 잡으려고 하지만 쥐 옆에 있는 기물이 손상될 것을 두려워하여 함부로 던질 수 없다는 뜻인데, 쥐는 잡지 못하고 오히려 기물을 파손할 까 봐 걱정하는 것입니다.”
그는 계속해서 “현재 많은 신하가 주상과 가까이 지내고 있습니다. 그들이 잘못을 저지르거나 죄를 지어도 고발할 사람이 없고, 더욱이 그들을 모욕할 사람도 없으며, 비록 자자(刺字)의 형벌이나 코를 베는 그런 (종류의) 육형이라 할지라도 그 대신들에게는 쓸모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주상의 좌우에 있기 때문입니다. 신은 주상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하여 주상께서는 먼저 소인을 떠나서 신하들에게 예의를 갖추어 절개를 지키도록 격려해 주시고, 때로는 대대적인 개혁을 위하여 주저하지 말고 주위의 작은 기물을 깨뜨려야 합니다”하고 아뢰었다.
【词汇】▶捕捉: 잡다 ▶多方顾忌: 다방면으로 신경 써야 한다 ▶诗文突出: 시문이 뛰어나다 ▶弱冠: 약관(남자 20세 안팎의 나이) ▶贾谊 명사 역사 가의[(기원전 200-기원전 168) 중국 서한의 정치가이자 문학가. 낙양 사람. 저서로 가 있음] ▶上奏: 상주하다, 임금에게 아뢰다 ▶显赫: (권세, 명성 등이) 찬란하다, 빛나다, 혁혁하다 ▶出乱: 사고를 치다 ▶添麻烦: 폐를 끼치다, 성가시게 하다, 번거롭게 하다 ▶拜见: 알현 ▶陛下: 폐하 ▶摔破: 내던져서 부수다 ▶胡乱: 함부로 ▶打不成: 성사가 안 되다 ▶伤着: 다치게 하다 ▶主上: 황제의 존칭 ▶侮辱: 모욕하다 ▶刺字: 자자(하다)[옛 중국의 형벌의 한 가지] ▶割鼻: 극형의 종류 ▶肉刑: 육형, 옛날의 체형(體刑)[墨刑(묵형): 이마에 문신하던 형벌, ‘劓刑(의형): 코를 베는 형벌, ‘剕刑(비형): 발을 자르는 형벌, ‘宫刑(궁형): 거세하는 형벌’ 등이 있음] ▶用不到: 쓸모 없다 ▶谨守节操: 절개를 지키다 ▶周遭: 둘레, 주위, 사방
【灵训】 “我现在是要得人的心呢? 还是要得上帝的心呢?” (加1:10) “听从你们,不听从神,这在神面前合理不合理,你们自己酌量吧!”(徒4:19)
在前汉景帝在位时,为了不损坏器物,就容许该治死的老鼠逍遥法外,同样的,今天许多人为了顾全情面,就容许罪恶存在,恶人逍遥法外。中国人是最讲究人情的,最爱面子的。就因为我们只顾情面,许多应当指责的罪恶,就没有人去指责,许多须革除的弊病,居然没有人去革除,许多当惩罚的恶人,没有人去惩罚。
基督徒若存着‘投鼠忌器’的害怕心理,行事没有原则标准,就不能放胆,挺身而出,反对一切不义的事。要成为内外如一的人,就绝不能与世界同流合污,这样的人,就不能忠心事奉神,就不能勇敢地传达神的信息,就不能把一切的罪恶,从教会中驱逐出去,就不能引导众人走圣洁光明的大路,为了讨神喜悦,我们要投鼠不忌器。
【성경묵상】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갈 1:10a)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행 4:19b)
전한(前汉) 경제(景帝) 때에는 기물을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죽여야 할 쥐를 풀어주었고,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체면을 위해 죄악을 용인하고, 법을 어긴 사람이 법의 제재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지낸다. 중국인은 인정과 체면을 가장 중시합니다. 우리가 인정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에 비난해야 할 죄악은 많지만 누구도 비난하지 않고, 없애야 할 병폐는 많지만 근절할 사람이 없으며, 벌을 받아야 할 악인은 많지만 처벌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만약 ‘투서기기'에 대해 두려워하여 원칙과 기준 없이 행동한다면, 모든 불의한 일에 담대하게 맞서 싸울 수 없을 것입니다. 안팎으로 일관된 사람이 되려면 절대로 세상과 짝하여 나쁜 물이 들면 안 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길 수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용감하게 전할 수 없고, 교회에서 모든 죄를 쫓아낼 수도 없고, 모든 사람을 거룩하고 밝은 길로 인도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는 쥐를 잡기 위해 옆에 있는 기물을 신경 쓰지 말아야 합니다.
【词汇】▶酌量: 헤아리다, 작하다, 가늠하다 ▶逍遥法外: (성어) 법을 어기고도 법의 제재를 받지 않고 자유자재로 행동하다, 법적 제재에서 벗어나다 ▶顾全情面: 체면을 중요시하다 ▶讲究人情: 인정을 중히 여기다 ▶爱面子: 체면을 중시하다, 체면 차리다 ▶革除: 없애다, 제거하다 ▶弊病: 폐단 ▶原则标准: 원칙과 기준 ▶放胆: 마음을 크게 먹다, 용기를 내다 ▶挺身而出: (성어) 곤란한[위험한] 일에 용감히[선뜻] 나서다 ▶内外如一: 안팎이 동일하다 ▶同流合污: (성어) 못된 놈들과 한 패거리가 되어 나쁜 짓을 하다, 나쁜 물이 들다 ▶驱逐: 쫓아내다 ▶讨神喜悦: 하나님을 기쁘게 하다 ▶投鼠不忌器: 쥐를 잡으려면 옆에 있는 기물을 신경 쓰지 말라
사진 출처 | 픽사베이 김란 | 레인보우사역중국어교육원 원장 번역 |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