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주께로」를 접한지도 벌써 4년이 넘었습니다. 8년 여 동안 비거주 전령(传令)사역의 중국이 일선 전투장이라면 한국은 후방 보급부대인 상황에서-일선연락병으로, 혹은 보급품 ‘따이꿍(代工: 짐꾼)’으로 동북삼성을 위시하여 서남지역 각 성(省)을 두루 순회하면서 작은 사역을 담당해왔습니다. 그동안 「중국을주께로」는 제가 현지 사역을 하는 데 적합한 지도와 조언을 주었고 좋은 동반자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중국선교 동역자들에게 중국선교지식과 세밀한 최신 선교정보 등을 전수(传受)하면서 얼마나 큰 원군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이것에는 모든 동역자들이 공감하는 줄 압니다.
2001년 9/10월호에서는 “누가 선교할 수 있을까(김명혁 목사)”, 특집 중국교회의 위기, 이단문제, “보도물에 나타난 중국” 등을 집중적으로 읽었는데, 중국선교 전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기술한 데 대해 감탄을 아끼지 않습니다.
8년 여 동안 64차례 순회 연락병 사역을 지속하면서 저절로 체득된 중국선교식견과 나름대로의 노하우로 그동안 주위에서 ‘중국통’이라는 별칭을 받아 왔습니다만, 사실 저는 진짜 중국통인 「중국을주께로」의 작은 제자일 뿐입니다.
다시 한번 「중국을주께로」발행인을 비롯하여 편집위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중국선교의 선봉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중국어문선교회 위에, 주님의 지상명령을 준행하는 신실한 일꾼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항상 계시길 기도합니다.
박창호/중국 ∙북한선교 사역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