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중국 문명사-잡종문화 중국읽기
장징 저/ 이용주 역/ 336면/ 13,000원/ 이학사
이 책은 “사랑”을 테마로 풀어 낸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에세이”이다. 중국은 다민족 국가로 서로 달랐던 각 민족의 문화가 세월이 흐르며 하나의 큰 줄기를 이루게 되었다. 사랑을 하는 모습들도 역시 중국 문화의 영향을 받아 조금씩 그 모습을 달리해 나갔다. 이 책은 문화의 표정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기나긴 중국 역사 속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 서로 다른 민족 사이의 문화적 충돌에 의한 문화 변용의 측면을 밝힘으로써 “중국문화”를 다양한 문화가 복합된 “잡종문화”로서 새롭게 읽어내고 있다.
중국경제를 읽는 지혜
안충영 외 공저/ 307면/ 15,000원/ 비봉출판사
중국이 개혁, 개방 이후 지금까지 보여준 경제적 성과는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러한 때 이 책은 기업, 학계, 정부에서 중국 문제를 다루고 있는 많은 전문가, 권위자들의 중국 경제의 성장을 바라보는 시각에서부터 중국경제 각 분야의 의미 있는 변화의 소개, 한국의 대중전략의 방향에 대한 모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진 진지한 고민을 담고 있다. 또한 중국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근의 저서들에 대한 서평은 중국 이해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3인 3색 중국인
정길화 외 공저/ 415면/ 12,000원/ 아이필드
3인 3색의 중국 전문가들이 중국을 제대로 알고 마침내 중국을 극복하기 위해 쓴 글. 13억의 인구의 중국, 이 책은 마오쩌둥에서 양리웨이까지, 실크로드에서 하이난다오까지, 만리장성에서 사스까지 그리고 한류 열풍에서 최근의 고구려사 파문까지, 쉴 새 없이 변하는 중국 사회의 여러 모습과 한?중간의 명암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3인 3색의 난상토론에는 중국의 실체에 대해서 냉정한 시각을 가지고 진단하고 있다.
화상- 맨손으로 시작해 중국을 지배한 30인에게 배운다
향양 편저/ 장수철 역/ 399면 / 14,900원/ 서해문고
브랜드 파워, 매스컴의 위력, 인재 중심의 경영 등을 이미 150년 전에 간파, 부의 축적에 활용한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중국의 화상(華商)이다. 이 책은 유태인과 더불어 세계 경제의 양대 축으로 알려진 화상의 경영전략을 30명의 대표 인물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관습 보다는 실질을, 돈보다는 사람을 중시했던 이들의 놀라운 경영 마인드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변화와 생존의 경계에 선 중국 지식인
김태만 저/ 192면/ 4,900원/ 책세상
이 책은 중국이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개혁럭낱堧?추진한 이후 급격한 신분 변화와 정체성의 혼란을 경험해야 했던 중국 지식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사회주의 경제시스템이 자본주의로 바뀌면서 그들의 삶의 방식과 위상의 변화를 학계, 영화계, 문단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행적을 고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의 정치럭姸┠문화의 맹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중국의 열망과 미래를 예측하는 ‘문화 지형도’를 그릴 수 있다.
중국 소수민족의 원시종교
홍희 저/ 182면/ 18,000원/ 동문선
중국 내에서 소수민족의 주요 거주지는 흑룡강, 길림, 내몽고, 영하, 감숙, 신강, 청해, 티베트, 운남, 귀주, 광서, 해남의 12개 성과 자치구, 그리고 사천의 남부 등이다. 이들 지역은 중국 전체영토의 2/3를 차지하고 있지만 소수민족 인구는 전체 인구의 8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 소수민족은 민족마다 자신들의 토착 신앙을 갖고 있으며 이것은 민족의 심리적인 공통성과 응집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이다. 각 민족의 전통 문화의 대부분은 종교에서 발원했기 때문에 그들의 원시종교를 이해하는 것은 소수민족 이해에 매우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