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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0  통권 84호  필자 : 편집부  |  조회 : 2680   프린트   이메일 
[선교다이제스트]
현대 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캐리 외

현대 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캐리
바실 밀러 저/ 임종원 역 / 234면/ 7,500원/ 기독신문사
 

윌리엄 캐리는 구두 수선공이었다. 그는 독학으로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공부한 언어학자였으며, 식물학자, 또 목회자였고, 결국에는 인도 선교의 개척자가 되었다. 그의 놀라운 이야기! 그의 삶은 현대 선교의 모델이 되었다.  윌리엄 캐리의 편지와 일기를 바탕으로 쓰인 이 도전적 전기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그에 대한 깊은 이해로 인도할 것이다. 일평생을 섬김의 세월로 일관한 한 인간의 매혹적인 선교 드라마는 오늘날을 넘어 미래에도 영원한 모범이 될 것이다.

 

뉴라이프 전도 소그룹 이야기 
테드 해가드 저 / 280면 / 9,800원 / 도서출판 NCD
 

현재 선교 단체들의 사역은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회들은 풍성한 자원을 선교지로 보내고있다. 선교에 대한 관심도 유례 없이 높아져 세계를 향한 전도의 발걸음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북미의 대형 교회들은 대부분 정체 내지 하향 추세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다. 이러한 때에 기독교 지도자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에 관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독특하고도 효과적인 방법들을 개발해 내고, 점차 혁신적 면서도 창조적인 모습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 책은 소그룹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전도법을 전해주고 있는 책이다.

 

부모를 버린 딸 
김창식, 김평강 저 / 248면 / 8,500원 / 도서출판 누가
 
선교사는 영적 슈퍼맨이 아니다. 주홍빛 저녁노을과 휘영청 밝게 떠오른 보름달을 바라보며 밀려오는 고국 생각에 잠 못 이루는 연약한 사람들이다. 그리운 친구와 밤새 얘기하고 싶은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이다. 선교사들이 겪는 그런 내면의 아픔과 외로움, 연약함 들이 이 책에 실려 있다. 하지만 그것만이 다는 아니다. 질그릇 같은 자들이 보배로운 주님 때문에 두 주먹 불끈 쥐고 다시 일어나는 믿음의 행진과 승전보가 또한 담겨져 있다. 이 책은 선교사들의 삶을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게리 토마스 저/ 윤종석 역/ 292면/ 11.000원/ CUP
 
이 책의 저자 게리 토마스는 획일화된 영성이주는 좌절을 걷어내고 한껏 자기다워지는 예배의 길로 당신을 안내한다. 당신의 QT시간이 지지부진 하다면 남의 영성을 따르려 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하나님이 설계하신 나의 영성을 찾아 나서야 한다.
  본서는 그리스도인들을 경직된 예배와 찬양 방식에 가둬두는 여러 장벽을 허물어 준다. 아홉 가지로 분류된 영성은 성경의 사례와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함으로 이끌어 주는 다림줄이 된다.


미션 파서블   
이재환 / 376면 / 12,000원/ 도서출판 두란노


이 책은 개인․교회․단체․선교사․선교사 후보자의 선교 이해를 돕는 선교 지침서이다.

한국 선교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고 선교사로서의 준비도 달라져야 한다는 인식 하에 현대가 요구하는 바른 선교사를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쓴 책이다. 선교에 관한 바른 인식과 선교 목적, 성경적 선교 원리와 방법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관점에서 한국 교회 선교의 허약한 부분을 지적하고, 해결하기 위한 성경적 해답과 전략들도 제시한다.



무릎 선교사

Come Mission / 171면 / 5,000원 / 도서출판 두란노
 
“미전도 남은 종족은 바로 당신이 가야 할 곳, 무릎으로 함께 가십시오.” 무릎 선교사란, 후방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 사역에 기도로 동참하는 선교사를 말한다. 이 책은 무릎 선교사가 선교 사역과 미전도 종족을 위해 목표와 방향이 정확한 기도를 하도록 돕는다. 세계 4,000여 미전도 종족 리스트와 함께 그들의 사용 언어, 인구, 종교, 성경 번역 상태, 복음 테이프와 예수 영화 보급 상태 등이 실려 있어서 선교지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구체적으로 기도할 수 있다.

 

일본선교 22년의 발자취  
홍기표 저 / 304쪽 / 8,000원/ 에스라서원

이 책은 일본기독성협단(日本基督聖協團)의 단보(교단 기관지, 월간)에 12년간(1991-2002년) 연재되었던(일본어 제목 : 일본 선교 22년의 발자취) 것을 필자 자신이 번역한 것이다. 저자가 이 글을 쓸 때는 독자가 일본 사람들이었는데, 그들의 격려와 호의 속에서 전례 없이 12년 간이나 계속 쓸 수 있었다고 한다. 
이 글이 그때그때 발생한 사건들의 단순한 계몽적인 내용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인 체취가 부족한 면도 있지만 이 글들의 갈피 갈피에 필자의 땀이 흠뻑 배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일본과 일본선교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읽으면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선교
왕평 저 / 381면 / 12,000원 / 생명의 말씀사

이 책의 저자는 1991년부터 교회지도자 제자훈련, 이동신학교사역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는 현장선교사이다. 그가 주님과 동행하면서 행복한 선교를 할 수 있는 행복한 선교사임을 이 글에서 나타냈다. 초대교회 시대에는 지금처럼 체계화된 선교정책이나 전략, 선교훈련과 교육 같은 것이 없었다. 또한 조직화된 파송선교회나 후원단체도 없었다. 그때는 단 한 권의 성경과 구전의  정보 외에는 전무했다. 이러한 열악한 상황에서도 바울과 바나바, 실라 등과 같은 순회하는 선교사들과 디모데나 디도와 같은 정착목회자들간에 수평적인 팀 사역이었다.



정리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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