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번호 
북쇼핑
2020.1.3  통권 209호  필자 : 이광근  |  조회 : 4104   프린트   이메일 
[특집] - 2020년, 선교단체에게 듣는 중국선교 사역과 비전
2020년 중국선교의 미래와 전망


중국의 개혁개방은 중국인들의 자유로운 이주와 경제적 부에 대한 추구와 성취를 이루어냈다. 미국이 글로벌패권(Global hegemony)을 위협하는 상대로 중국을 견지하여 여러 분야에서 중국과 대립하며 마찰을 빚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 정부가 추구하는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정책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의 경제력을 엿볼 수 있다. 이 정책을 따라 중국인들이 세계 곳곳으로 이주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것을 계기로 지난 30여년 동안 한국교회가 중국선교를 하면서 중국교회에 어떤 모습을 남기게 되었는지 되돌아보며,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아울러 2020년의 중국선교의 가능성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선교의 모습과 중국의 상황에 대한 현실인식
2019년 10월에 있었던 Asia Mission Advance에서1) 데이빗 림은 필리핀에서 사역하는 한국선교사들에 대해서 “한국선교사들은 타문화권에서 사역하는 즉 이중문화권에서 사역하는 선교훈련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하며 덧붙여 말기를 “한국선교사들 거의가 목회학 석사학위(M. Div.)를 받고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는데 그들은 타문화권선교사가 되기보다는 한국에서 목회자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은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한국선교사들은 선교지에서 의사소통이 부족하고 필리핀 사람들이 어떻게 선교와 교회의 운영을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 이와 같은 지적은 중국에서 사역한 한국선교사들에게도 동일하게 해당되는 부분들이 많다.

수년 전에 열린 한 국제선교콘퍼런스에 참석한 토마스 왕(Thomas Wang)은 “(…) 한국인들이 중국에서 섬기며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지 못한 까닭에 중국인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라고 했다. 이것은 필자를 포함한 한국선교사들이 중국에서 사역하면서 경험하고 보았던 장면들을 떠올리면 쉽게 공감이 가는 바이다. 물론 많은 한국선교사들이 중국에서 그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겸손하게 중국인들을 섬기며 사역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 30년간 한국인선교사들의 사역적 특징을 엄밀히 따지면 선교 초기에는 조선족이라는 교포사역과 그들과의 협력을 통한 사역이었다. 그 후에 한족 대상의 사역들이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 소수민족사역까지 사역의 범위가 확대되고 사역의 열매들이 나타났음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이러한 사역에 대한 객관적이고 통계적인 평가가 없었기에 우리는 먼저 비전을 세우기 전에 우리의 사역의 열매에 대해서 선교단체들과 연합해서 객관적인 사역의 평가(Evaluation of mission work)들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둘째로 우리는 현재 중국의 상황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2018년 2월 1일 새로운 종교사무조례가 개정 시행된 지 1년의 시간이 채 되지 않았다. 그동안 많은 곳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중국 정부에 의해서 종교의 중국화를 추진하는 정책들이 곳곳에서 시행되었다. 기독교도 예외가 없었다. 베이징(北京)의 대표적인 가정교회 가운데 하나인 시온교회(锡安教会)의 예배장소가 폐쇄되었고 성도들은 집회금지를 당했으며2) 12월 30일 아태보도(亚太报道)에 따르면 쓰촨성(四川省) 성도의 중급법원에서 가정교회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인 왕이(王怡) 목사가 비밀리에 재판을 받고 9년형이라는 중형을 선고받는 일이 보도되었다.

이것은 실제적으로 중국 안에 있는 가정교회 지도자들에게 경고함과 동시에 중국 정부가 앞으로 정부의 정책에 반하는 목사와 종교단체들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서 말해주는 시금석이 되었다. 이 같이 정부가 강력한 법적 통제를 통하여 종교의 중국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대륙 안에서 숨을 죽이며 사역하는 교회와 사역자들을 위해서 어떻게 관계를 맺어가며 중국 성도들이 삶을 인내하며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정책과 전략들은 2020년 중국선교단체들의 중요한 고민이며 과제가 되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하나님의 선하신 도우심을 바라본다.

중국과학기술 발전전략연구원 푸쟝(浦江)이 혁신 포럼에서 보고한,3) <중국지역 과학기술 혁신평가계획 2018>의 내용을 통하여 중국 대륙 상황의 변화를 예측해볼 수 있다. 이 보고서는 동부의 베이징, 상하이(上海), 톈진(天津), 광동(广东), 장쑤(江苏), 저장(浙江) 등 6개 성/시(省/市)는 줄곧 전국에서 과학의 혁신적 기술과 변화의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중국의 대도시는 질적 향상 위주의 단계에 진입했다고 지적했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혁신네트워크에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에 따라 중국 내 대도시들이 세계적 네트워크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감당할 때라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에 대한 답도 2020년에 찾아야 할 새로운 영역이 되었다.

이것은 상하이를 중심으로 발전되는 과학기술지역이 ‘3성1구’건설과 장강국4)과학센터건설로 인하여 여러 성과 도시들에 파급효과를 유발하면서 상하이를 중심으로 하는 중국 동부지역의 발전이 동부와 중부, 서부까지 연결되어 발전하는 파급효과가 발생하였기에 이에 선교비전이 세워지는 관점도 제공되리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중국 과학기술 인재들의 밀집지역에 복음전도 사역의 비전도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안후이(安徽)성은 4배 이상 발전하였다. 그리고 후베이(湖北)성, 산시(陝西)성, 쓰촨성이 가장 큰 변화와 혁신이 일어난 지역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혁신과 변화가 큰 지역에서 복음의 수용능력 또한 크다는 연구 결과는 우리가 중국에서 어떤 사역을 추구해야 하는지 보여준다고 하겠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중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배정의와 불평등에 관한 다양한 평가와 정의들이 있지만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중국 내의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어떤 체계화한 관점이나 이데올로기적 태도를 지니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 같은 분석과 연구는 심지어 상대적으로 이데올로기적 경향성을 보이는 개인들조차도 어떤 뚜렷한 평등주의적 혹은 비판적 태도를 견지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5) 보인다고 평가한다.

이에 반해 저학력 중심의 농민들은 낮은 교육수준 때문에 권위주의적 성향과 사회적 지배성향과 같이 불평등을 정당화해주는 심리적 성향이 더욱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는 연구를 통하여 당분간 중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권력의 집중화와 경제 문제에 대한 다양한 문제 발생에도 불구하고 순종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연구자는 지적했다. 그러나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잘 조직화한 정치적 태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 같은 연구 결과에 따른 계층별 지역별, 소득수준별 교회개척사역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소득수준이 높은 사람들에 대한 복음제시와 교회개척사역을 하고자 하는 중국 내 교회사역자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대한 사역제시가 필요하다 하겠다.

셋째로 ‘해외 디아스포라 화교들을 위해서 어떤 사역과 비전을 갖고 나아가야 하는가’라는 질문보다는 ‘현재 어느 지역에서 중국인 디아스포라가 확산되고 교회가 역동성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가’라고 질문하는 것이6) 더 적절할 것이다. 필자는 지난 12월 16일부터 26일까지 대만의 타이베이(台北)와 타이중(台中), (金门岛), 가오슝(高雄), 타이동(台东)지역을 탐방하면서 선교사들과 교회의 지도자들을 만나서 대만의 상황을 들었다. 필자가 2003년에 대만에서 신학공부를 할 때보다 대만교회들이 배가의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 같은 부흥의 결과는 대부분 성령운동을 하는 교회를 중심으로 배가운동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았다.

하나님이 중국 대륙의 핍박과 어려움들을 주셨지만 이 핍박과 어려움들을 지나고 나서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 것인가'라는 질문에 준비하는 자세로 우리는 중국인 디아스포라 지역에서의 선교동원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며 또한 이것이 우리의 비전이 되어야 할 것이다. 대만교회는 600여명 이상의 선교사들을 파송하였지만 그들 가운데 25% 이상이 M2사역인 중국인 디아스포라들을 향하여 가는 것을 알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함께 선교네트워크를 구성하며 함께 생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서 흥미 있는 연구결과는 아프리카지역에 대한 선교전문가의 예측이다. 고든코넬신학대학교(Gordon Conwell)의 선교학교수7) 토드 존슨의견해에의하면 2050년이 되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그리스도인이 거주하게 될 대륙으로 아프리카를 꼽았다. 이것은 일대일로를 통하여 많은 중국기업들이 아프리카에 투자를 진행하면서 이주하는 중국인들에 대한 사역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아야 함을 암시한다. 2016년 말, 중국기업들 가운데 아프리카에 투자한 기업들이 3254개에 이른다. 이는 모든 해외기업투자자 수의 8.8%에 이르며 투자액은 398억 7천7백만 달러에 이른다. 중국상무부 부부장 첸커밍(钱克明)이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아프리카 투자가 1000억 달러가 넘었다고 발표하였다. 2017년 한 해에만 직접 투자는 31억 달러에 달했으며, 중국이 투자한 주요 국가는 다음과 같다. 잠비아, 나이지 리아, 에디오피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케냐, 가나, 앙골라와 우간다이다. 이것은 2003년에 비해 무려 40배가 넘는 투자가 진행된 것이며 중국인들의 아프리카 투자와 아울러 중국인들의 이주도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8) 남아프리카공화국에 20만 명의 대륙 이주민들 가운데 10만 명 이상이 푸젠(福建)성에서도 이주한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렇게 대규모 집단 이주가 일어나는 해외 각 지역과 도시에 대한 선교전략을 세우는 것도 시급한 일이며, 중국 내 교회들이 선교사를 파송한 지역안 네팔과 중앙아시아지역을 포함하는 여러 지역에서 사역하는 중국인선교사들에 대한 선교적 구조 하에서 선교사 멤버케어(Member Care)를 할 수 있는 구조와 협력에 대해서 책임감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 이것은 2020년의 중국선교단체들의 고민과 기도제목이 될 것이다. 실제로 우간다의 캄팔라에는 중국에서 사역하던 한국인선교사가 중국인 형제들과 함께 우간다 수도에서 중국인교회를 개척하여 이미 3개의 교회가 설립되었다는9) 사실은 우리가 어떤 선교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명확히 말해준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최근 들어 비자발적으로 귀국한 중국선교사들의 대부분은 전략적으로 재배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에 남아있는 한국인선교사들이 있다. 그렇다면 남아있는 한국인선교사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에 대해 먼저 3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첫째는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하며 생활할 수 있는 합법적인 공간을 찾아야 하며, 둘째는 자체적으로 혹은 소수의 연합된 모임을 통해 서로 간의 목회적 돌봄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 한다. 셋째는 현지의 그리스도인들과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긴밀하게 기도하며 사역 공간 확보를 위해 전력 투구를 해야 한다. 인내하면서 중국선교에 필요한 기도네트워크를 통해 중국의 실제적인 기도제목들을 찾아내고 나눌 수 있는 비전을 갖고 사역해야 한다. 이것이 2020년의 중국선교의 도전이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지속적으로 중국선교에 동원하는 징검다리 역할 또한 감당해야 할 것이다.  

얼마 전 한 교단의 선교훈련을 받는 훈련생들 가운데 오직 한 가정만이 중국선교를 자원했었는데 그 가정마저도 현재의 중국 상황을 고려해서 결국 대만으로 떠났다. 최근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은 그동안 유지해오던 중국어 M. Div과정의 2020년 신입생을 뽑지 않는다고 결정을 내렸다. 또 다른 A중국신학원은 학생비자를 더 이상 내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며, B신학원도 학생모집의 한계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였다. 한국 내의 중국선교와 신학교육과 중국인선교에 대한 나름대로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결정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한국 내에서 추진되는 중국인선교 사역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과 비전들이 세워져야 할 것이다.


2016년을 기점으로 한국에서 선교사들을 동원하고 훈련하는 사역이 정체기에 이른 것은 사실이다. 최근 한 교단의 선교훈련원 책임자의 고백에 따르면 훈련생들 대부분이 신임 선교사들이 아니며 개교회 파송이나 개인으로 파송을 받아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사람들이 교단선교부의 지원과 소속이 되기 위한 선교훈련 과정을 밟고 있음을 알려주었다. 따라서 앞으로 중국어권 선교부와 중국선교단체들은 선교동원을 위해서 효과적인 네트워크와 사역을 시도해야 한다. 이것은 목회자선교사들 중심의 선교가 바꿔야 하지만 그럼에도 각 신학대학원 재학생들을 통한 중국선교 자원들을 동원하는 사역도 역시 선교단체들의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KWMA의 2015년 통계에 의하면 한국의 파송선교사들의 숫자와 한국교회의 성도들의 비율을 산정하면 375명의 성도들이 1명의 선교사를 후원하는 비율로 되어 있다. 이 같은 비율은 한국선교사들이 앞으로 얼마나 선교적 책무에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지 깨닫게 해준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우리는 선교적 책무를 점검하고 겸손히 중국선교를 위한 비전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다.



미주      
1) Lim, David S. ‘Korean Mission Challenges in the Philippines and Opportunities for Korean-Filipino Mission Partnership’, Asia Missions Advance, Vol. 65, October 2019, 31.
2) https://youtu.be/7414EVyUqVE, 王怡 목사는 쓰촨성 청두의 秋雨教会를 목회하면서 가정교회의 신앙을 지키겠다는 복음적 신앙고백을 한 가정교회를 대표하는 사역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위내용은 왕이 목사 재판에 관련된 내용들을 들을 수 있다.
3) 2018년 10월 29일 중국과학기술 발전전략연구원(中国科学技术发展战略研究院)에서 보고된 ‘중국지역 과학기술 혁신평가계획 2018년’에 보고된 내용을 중심으로 기록하였다.
4) 중국 정부에 의해서 추진되고 있는 과학혁신정책으로 상하이와 합비, 베이징과 선천을 중심으로 국가의 중요 과학 주제들을 연구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를 일컫는 말이다.
5) 임동균의 하버드대학교 2013년도 박사학위 논문의 요약 내용이다. “Attitudes and Beliefs about Distributive Justice in China” 이 연구는 중국 사회의 분배 정의와 불공평에 관한 사회학적 접근을 통한 연구를 통해 중국 사회의 내면을 깊이 있게 연구한 논문이다.
6) 중국인 디아스포라에 대한 분포와 특징에 대해서는 필자의 글 “동남아시아 중국인 디아스포라(华侨, 华人)에 대한 선교적 이해" 2018년 GMS 동남아시아 무슬림선교전략포럼 제출논문을 참고하라.
7) TODD M. JOHNSON, The Global Church Landscape, 2018 에서 아프리카교회의 지난 100년간의 성장을 이야기하면서 2050년이 되면 모든 그리스도인의 50%가 아프리카에 살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8) 中国金融新闻网의 2018년 9월 7일자 보도에 근거한 것이다.
9) 우간다에서 사역하는 GMS 소속의 K 선교사 2018년 GMS 지역대표와 지부장연석회의에서 발언한 내용이다.



*중어권한국인선교사협의회는 재중국한국인선교사협의회(Korean Missionary Association on China)가 중국선교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절반이 넘는 재중국한국인선교사들이 비자발적 철수를 한 한국인선교사들이 재배치된 지역에서도 중국인선교를 지속하고 있는 관계로 속지주의(屬地主義)에서 속인주의(屬人主義)선교사 모임으로 전환된 이후에 재결성된 선교사협의 기구이다.

 

 


 

이광근 | 선교사(Ph. D). 1997년부터 중국에서 사역했으며, 현재는 중어권한국인선교사협의회 (Korean Missionary Association for Chinese) 총무로 섬기고 있다.  

    인쇄하기   메일로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