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당국가체제는 어디로 가는가 성균중국연구총서 26 천밍밍·성균중국연구소(기획) 지음 | 이희옥·김현주 옮김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2019년 12월 16일 출간 | 456쪽 | 정가 25,000원
중국공산당이 혁명당에서 통치당으로, 통치당에서 집정당으로 변신을 하고자 하는 것은 개혁개방 이후의 사회적 변화를 의식한 때문이다. 국가와 사회의 권력이 고도로 집중되었던 당치국가는 이제 변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의 문제에 대한 공산당 스스로의 고민을 담고 있다. 그러한 고민들이 책은 역사적 사례들과 함께 스스로의 과거로부터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중국의 정치학자 천밍밍(陳明明)은 현재 푸단대학 국제관계학원과 사무학원의 교수이지만 과거 외교관으로 현직에서 활동했다. 중국의 정치적 현실과 제도뿐만 아니라 서구의 정치제도에 대해서도 정통하다. 현실 정치와 학문 연구의 두 가지 시각이 모두 드러난 이 책은 중국의 당국가체제가 왜 현대화를 해야 했고,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성균중국연구총서〉의 26번째 책인 이 책은 중국만의 특수한 역사적·사회적·정치적 상황을 설명함으로써 중국식 거버넌스체제가 왜 서구의 그것과는 달라야 하는가에 대한 중국식 해답이라고 할 수 있다.
트렌드 차이나 2020 베이징 특파원 12인이 진단한 중국의 현재와 미래 보고서 홍순도·김규환·차상근 외 지음 | 더봄 | 2019년 11월 26일 출간 | 400쪽 | 정가 20,000원
21세기의 모든 길은 중국으로 통한다! 중국의 외교 전략 중 하나로 구동존이(求同存異, 같음을 추구하나 의견이 다른 것은 남겨둠)라는 것이 있다. 공자가 주창한 화이부동(和而不同, 군자는 조화롭게 어울리나 부화뇌동 않음)과 비슷한 개념으로, 그야말로 탁월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중국을 상대할 때 딱 맞는 대응법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패를 굳이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 책은 위에서도 언급했듯 국익을 위해 더도 덜도 말고 현재 중국의 트렌드와 내일의 중국을 있는 그대로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담긴 내용들이 묵직한 주제의 학술적인 서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지금의 중국을 편견과 오해 없이 이해하기에는 안성맞춤이라고 감히 단언한다. 너무 중국 낙관론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의식해 책의 앞머리에는 중국인들이 직시해야 할 충고의 내용도 많이 담았다. 이 부분은 중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것들이기도 하다. 부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중국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현실을 직시하고 판단해 주기를 바란다.
대륙의 기회, 차이나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4차산업혁명시대 최신 중국 IT 트렌드 | 스마트스토어 운영자에서 대기업까지 중국마케팅 교과서 안희곤·박문수 지음 | 리텍콘텐츠 | 2019년 12월 02일 출간 | 292쪽 | 정가 18,000원
중국은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이며, 동시에 우리의 가장 가까운 판매처이다. 국내 업체들이 중국 진출을 함에 있어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수업료’를 최대한 줄일 수 있기를 저자는 바란다. 특히 이 책에는 무료나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에 관한 내용을 많이 담으려 했으며 또한 중국온라인시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개인 스마트스토아 운영자에서 대기업까지 중국마케팅 교과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