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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1  통권 169호  필자 : 왕빈  |  조회 : 2509   프린트   이메일 
[선교나침반]
중국대학생과 중국인유학생, ‘중국선교’와 ‘선교중국’의 동력
청년•학생선교의 플랫폼을 만들라(3)

중국인유학생 사역은 중국 안팎의 학생 사역, 교회 성장과 궤를 같이 한다. 1940년대 중국 연안지역의 학생부흥운동은 50-60년대 대만, 홍콩, 동남아지역 화교학생들의 복음주의 운동으로 이어졌다. 60년대 북미의 성경공부, 70년대 화교교회의 설립 등은 모두 이 운동의 결과이다. 특히 80년대 북미 화교교회의 성장은 90년대 중국유학생들의 급증과 맞물려 21세기 중국교회의 새로운 리더십을 배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1978년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미국으로 건너온 중국유학생들은 기독교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이들에 대해 미국 안의 화교교회들도 무관심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미국교회와 선교단체들은 적극 이들을 돕고 복음을 전했다.    


화교교회가 중국유학생들을 돕게 된 것은 1989년 중국의 6•4 텐안먼(天安门)사태 이후다. 이를 계기로 중국유학생들을 위한 주요 기독교기관들이 설립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수만 명의 회심자를 얻었다. 특히 1993년 7월 이후 8만여 명의 재미 중국 인사들이 이른바 ‘6•4보호법’으로 미국 안 장기 체류 허가를 받으면서 중국유학생들의 복음화율이 높아졌다. 공개로 신앙을 고백하고 세례를 받으며 헌신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시기에 중국유학생들을 위한 훈련교재, 정기간행물 발간이 봇물을 이뤘다. 2000년 8월 미국에는 216개 이상의 중국유학생 위주의 모임과 교회가 있었다. 이밖에 서구 선교단체들이 운영하는 영어성경공부 모임이 300곳을 넘는다. 모임 인도자는 대만•홍콩 출신이 40%인 반면 중국 대륙 출신은 60%에 달했다. 미국 안 화교교회에도 중국 대륙 출신 사역자가 늘어났다. 당시 대륙 출신 유학생 30만 명 중 10%가 기독인이었다. 이미 신학교육을 받은 사람은 500명을 넘어섰다. 그중 50명은 화교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선교기관에서 활동했다. 소수만이 해외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21세기 초 호주에는 대륙 출신 이민자가 10만여 명에 달했다. 그중 유학생은 2만여 명. 신학교를 졸업, 목회를 시작한 중국유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일본에는 중국유학생이 6만 명에 이르렀다. 화교교회나 모임은 20여 개에 달한다. 그중 14개가 중국유학생 모임이었다. 홍콩의 몇몇 교회는 유학생들을 위한 사역을 시작했으며 광동어 중심의 교회들이 북경어(표준어)예배를 드리고 있다.  유럽의 화교교회는 1990년대 초반부터 유학생 사역을 해왔다. 독일에는 성경공부모임이 30여 곳에 달하며 1993년부터 독일 전체 화교수양회를 개최, 유학생복음화에 힘써왔다. 영국에는 화교교회와 모임이 61곳에 달한다. 1997년부터 유학생수련회가 열렸다. 이탈리아와 북유럽 4개국에서는 매년 화교연합수양회가 개최된다. 프랑스에서는 소수의 화교교회만이 유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러면 중국과 한국의 중국인유학생으로 눈을 돌려보자. 이들은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에 영향력을 끼칠 인재들이기 때문에 복음의 일꾼으로 길러진다면 중국교회의 부흥과 선교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중국대학생들이 종교에 영향을 받거나 관심을 갖게 되는 경로는 다양해지고 있다. 2006년 ‘중국청년연구’에 실린 ‘당대 대학생 종교 신앙 조사’에 따르면 관련 과목을 선택하고 종교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종교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한 비율이 41%에 달했다. 이어 인터넷과 해외복음방송을 통한 비율은 23%, 교회와 목회자와의 접촉을 통한 비율은 20%, 소책자와 전도지를 통한 비율은 16% 순이었다. 타인에게 전도를 받아본 비율은 77.66%, 전도지 등을 받아본 비율도 27.78%에 달하는 등 과거와 달리 중국 안 대학에서 종교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대학생들의 종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만큼 종교에 대한 이해 폭이 비례해서 넓어지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는 2005년 ‘당대 대학생 종교 신앙 현황 분석’이라는 글에서도 엿볼 수 있다. 종교에 관심이 있다는 대학생 비율은 65.5%에 달했지만 종교에 대해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13%에 불과했다. ‘요한복음’ ‘마태복음’ ‘꾸란’ 등을 읽어봤다고 한 비율은 8%에도 미치지 못했다. 대학생의 44.3%는 종교와 미신을 구분하지 못했다. 대학생의 26.8%는 공산당에 입당할 경우 신앙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2005년의 또 다른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국대학생의 종교분포는 불교 30%, 기독교 5%, 도교 3%, 가톨릭 1%, 이슬람교 0.4% 순이었다.  


중국학자들의 연구보고서들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종교를 갖게 된 이유는 가정이나 지인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지식과 새로운 것에 대한 열망이 남다른 시기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은 호기심 등으로 종교서적을 접한 뒤 이를 구현해나가는 공동체에 대한 동경이 자리잡게 된다. 이때 친구 등 지인의 소개로 찾은 교회나 기독교공동체 모임에서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마음의 안정감을 되찾게 된다. 특히 가족의 관심과 보호, 통제를 한 몸에 받아오던 대학생들은 고향을 떠나 색다른 자유를 향유하는 동시에 졸업 이후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 의의를 찾는데 역점을 두기 마련이다. 이 때 기독교의 복음은 마르지 않는 생명의 원천이 되기 쉽다.  


2013년 3월 2일 뉴욕타임즈 중문판에 따르면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난징(南京), 우한(武汉) 등 대도시 대학생들 가운데 기독인이 되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다. 이유는 우연한 기회에 참석한 교회 모임이나 해외유학생과 접촉하는 등의 경로를 통해서다. 대학교 안에 자생적으로 기독교 모임이 구성돼있어 다양한 국적 출신의 학생들이 함께하고 있다. 중국선교사들의 전언에 따르면 중국대학생들은 각종 국내 사회 문제에 직면하고 있어 그 대안 중 하나로 ‘사랑과 공의’의 기독교 정신을 꼽고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있다. 이는 중국에서 1980년대 개혁개방정책이 본격화하면서 종교열풍이 일어났던 것을 연상시킨다. 1982년부터 2001년 사이 기독교, 가톨릭, 이슬람교, 불교, 도교가 각각 최소 1000만-6000만 명 이상 증가했고 그중 30%가 청년대학생이었다는 당시 통계가 있을 정도다.  


한편 해외교회 입장에서 볼 때, 특히 한국교회는 보다 집중하여 중국인유학생 사역을 펼쳐나가야 할 시점에 놓여있다. 왜냐하면 중국인유학생은 향후 고국으로 돌아가면 중국사회, 경제 발전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인적 자원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은 복음을 받아들이는 ‘중국선교’ 패러다임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중국’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지원세력이 될 수 있다. 중국인유학생은 한국 안 외국인유학생 비율로 보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한국 교육부가 발표한 2016년 교육기본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유학생 수는 10만4262명으로 전년대비 1만2930명(14.2%)이 증가했다. 학위과정은 6만3104명, 비학위과정은 4만1158명으로 각각 전년대비 7365명(13.2%), 5972명(18.1%)이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중국 6만8958명(61.7%), 베트남 3466명(5.5%), 몽골 2279명(3.6%), 미국 1591명(2.5%), 일본 1568명(2.5%) 순이었다. 중국인유학생 비율은 지난해보다 0.9%포인트 줄어들었다.  


그동안 한국 대학교들은 신입생 자원이 고갈될 것을 예측하고 재정확충과 글로벌화 등의 일환으로 중국인유학생을 적극 유치해왔다. 외국인유학생 수는 2011년 8만9537명에서 계속 줄어들어 2014년 8만4891명까지 감소했다가 2015년 이후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면 중국인유학생의 경우 2010년 전체 외국인유학생의 76.6%에 이르렀다가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미국이나 유럽으로 중국인유학생들이 더 많이 눈을 돌린 것을 그 이유의 하나로 꼽을 수 있다. 한국 국가통계청의 2013년 말 기준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유학생 수는 5만3251명으로 전체 유학생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당시 서울에는 경희대, 건국대 등 3000명 이상의 중국인유학생을 유치한 대학들이 있었다. 대구와 경북의 경우 계명대, 경북대, 영남대 등은 500명 이상의 중국인유학생들을 유치했다. 중국인유학생의 증가로 인해 교회와 선교단체들을 중심으로 관련 사역이 진행돼왔다. K대학교 교수선교회 주최, LA세계로교회 주관으로 2008년에 K대 중국인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견고한 크리스천세우기가 개최됐다. 이 모임은 코스타(KOSTA)와 트레스 디아스(Tres Dias)의 성격을 합쳐 놓은 것과 같았다. 또 다른 사례로 현재까지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차이스타(Chista: Chinese Students All Nations)를 들 수 있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중국교회가 자체적으로 ‘선교중국 2030(2030년까지 2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비전)’을 선포한 데 따라 그에 걸 맞는 로드맵을 만들어 추진해나갈 것이다. 목양, 신학, 선교라는 3대 축을 중국교회가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 몸부림쳐야겠지만 미래 중국교회를 생각한다면 청년대학생선교운동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선교사들은 젊은이들이 앞장섰던 세계교회의 선교 경험을 중국교회에 전수하고 중국대학 곳곳에서 그리스도의 군병들이 양성되는 꿈을 꾸어야 한다. 중국선교전문가들은 G2국가 이미지 브랜드화, 물가 상승, 선교사들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감찰과 추방, 그리고 입국 불허, 투여 시간 대비 효과 등 다양한 이유로 고비용, 저효율 선교구조가 돼버린 중국선교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대안으로 청년대학생선교운동과 직장복음화 등 지식인선교를 꼽고 있다. 특히 대학의 경우 중국인의 높은 교육열과 해외와의 활발한 교류 등으로 열려있는 선교 보고(宝库)로 간주될 수 있다. 국가 또는 성 중점대학뿐 아니라 민간 주도로 세운 대학에는 미래 중국의 각 영역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중국 안의 소수민족도 자신들의 원거주지에서보다 학문의 전당에서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크다. 기독교를 종교의 하나로 간주한 학문적인 접근을 통해서도 양질의 전공자들을 양성하고 보다 균형 잡힌 종교학자들을 양성할 수 있는 곳이 대학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통합적인 청년대학생선교운동 로드맵을 짜야 한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듯이 아무나 이 사역에 뛰어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가 청년대학생 선교운동이라면 대환영하겠지만 어떠한 것도 안 되니 이거라도 해볼까 하는 분들은 빠져주는 것이 지속가능한 사역이 될 수 있다. 본국에서 청년대학생 선교운동을 해본 사역자들이 좀 더 체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청년대학생 사역은 무엇인가 끊임없이 주는 ‘나눔’이지 자신을 채워 넣는 ‘채움’이 아니다. 어린 태아를 위해 모든 진액을 쏟아 붓는 어머니와 같은 마음이 동반될 때만이 감당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대학생 시절 복음을 접한 이들을 취업 이후에도 계속 집중하여 돌볼 수 있는 시스템도 중요하다. 이들은 향후 직장선교의 기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해외유학이나 해외취업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려는 이들에게도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여지를 제공하면 이 또한 중국인이 있는 모든 곳에서 선교적 공동체가 우뚝 설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특히 중국기독교가 중국사회에서 주류가 될 수 없다는 점에서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게 될 청년대학생들을 주님의 제자로 키워서 나라와 민족, 사회와 가정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한다면 그것 자체가 선한 영향력이 될 것이다. ‘제국주의 종교=기독교’라는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게 할 또 다른 기회다. 교회의 크고 작음이나 성도의 많고 적음이 진정한 에클레시아를 이뤄나가는 데 필요충분조건이 아닌 것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바이다.  

아울러 대학 안에서 기독교를 학문으로 연구하고 기독교가 중국사회에 적응해나가도록 돕는 학술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중국사회가 다각화됨에 따라 여러 가지 변수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수많은 요구들이 충돌되고 자칫 사회의 혼란이 야기될 때 기독교가 나라의 안정과 사회 통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은 매우 유의미하다. 하나님이 중국기독인들을 통해 온전한 교회공동체를 만들고자 하실 때 중국교회와 이를 돕기를 바라는 세계교회는 좀더 겸손한 마음으로 중국과 중국인을 섬겨야 한다. 그럴 때만이 중국교회가 꿈꾸는 선교중국의 비전을 성취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교회 또한 대학사역전문가들을 중국으로 파송해서 중국교회가 청년대학생선교운동을 체계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많은 한인선교사들이 청년대학생사역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관련 사역 노하우가 일천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젊은이들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중국청년대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춰나가는 게 쉽기 때문이다.  


아울러 한국교회는 중국인유학생들이 전국의 대학가를 누비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관련 사역자들을 더 많이 양성, 지원해야 한다. 외국인유학생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와 선교단체들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만 그치지 말고 중국인유학생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좀 더 고민하며 진정한 가족애를 느끼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귀국하는 학생들을 중국교회와 연계하는 일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유학시절 신앙이 돈독했더라도 고국으로 돌아가서 신앙생활을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국인유학생 자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특정교회나 특정인에 너무 의존하지 않고 자력갱생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한국교회는 중국인유학생 사역자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충분히 해야 한다. 다년간 해외에서 사역했던 선교사라 할지라도 고국 사역을 하게 될 때 가장 어려운 것이 후원교회의 지원이 감소한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유학생 사역을 할 경우 선교사로 간주하지 않는 교회가 적지 않다.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대한 정통함이 매우 요구되는 사역임에도 불구하는 중국인유학생 사역자들이 전문성을 갖추는 데 있어 지원이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인유학생 사역자 가운데는 한국에서 신학을 공부한 중국인목회자들도 적지 않지만 한국교회는 이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중국인 예배공동체의 우선 돌봄이지 유학생에 대한 전문 돌봄이 아니다. 이 때문에 유학생 사역을 보다 체계를 갖춰 감당할 수 있는 고급인력을 배치하고 관련 양육교재 등을 개발, 공급하는 데 한계를 갖게 된다. 그런 점에서 중국인유학생 사역은 보다 집중력이 필요하다.  

 

 

열방을 향해 꿈꾸는 이들이 필요하다. 세계선교역사를 통해 하나님은 항상 젊은이들을 활용하셨음을 깨달을 수 있다. 한국에 온 선교사들도, 미국교회와 영국교회 등 각국의 선교역사도 20대 젊은이의 작은 헌신에서 시작됐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러한 선교역사는 오늘도 계속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열방을 향해 나가는 동력이 될 것이다. 젊었을 때 무엇을 꿈꾸고 어떤 일을 했냐고 물어본다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참 소망이 있음을 확신하고 이 사실을 모르는 이들을 위해 인생의 한 부분을 드렸다고 고백하는 중국의 젊은이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해본다. 소망의 본질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땅 끝까지 전해져 이 시대 안에서 주님의 재림을 목격할 수 있는 감격을 맛보기를 기대해본다.  




왕빈 | 중국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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