雾中回忆

리버튼
凯特•莫顿著 廖素珊译/江苏凤凰文艺出版社；
第一版（2016年）/35.90元

이 책은 시대의 흥망성쇠, 운명의 로맨스, 의문의 죽음과 비밀을 극적으로 연출한 수작으로, 출간되자마자 전 세계 수백만 독자를 사로잡았다. 1924년, 리버튼 저택에서 화려한 사교 파티가 열리던 밤에 사람들은 잔을 나누며 즐기고 있지만 시인 로비는 호숫가를 배회하고 있다. 갑자기 한 방의 총소리가 울려 퍼졌다. 사람들은 시인의 자살이 슬픈 로맨스와 관련이 있다고 여긴다. 하지만 목격자인 하녀 그레이스만이 이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다. 시간이 흘러 1999년에 어느 영화감독이 시인 로비에 관한 영화를 만들 예정이라며 98세가 된 고고학자 그레이스를 리버튼 저택으로 초대하여 그의 조언을 구한다. 연로한 그녀의 기억에 깊이 묻혀 있던 충격의 비밀이 다시 되살아난다.



宽容
관용
亨德里克•威廉•房龙著 吴奕俊译/江西人民出版社；第一版（2016年）/36.80元

1925년에 출판된 《관용》은 헨드릭 빌럼 판 론의 대표작 중의 하나이다. 당시 그는 미국에서 누구나 다 아는 아주 유명한 역사학자였다. 그는 마법의 펜으로 서구 문화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기독교 문화의 발전 가운데 인류가 어떻게 ‘불관용’과 투쟁하는지를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본서는 종교의 역사, 관용과 불관용, 인간의 본성과 진보에 관한 역사를 기록하였다. 저자는 유구한 인류 사상 발전사를 예지적인 언어로 생동감 있게 서술하였다. 역사 속의 중대사건과 중요한 인물을 근거로 하고, 사회와 사람의 관용 여부를 척도로 삼으며, 쉬운 방법으로 진리를 명시해 관용과 평화를 주장하고 사상 해방을 앞장서서 제창하였다. 본서는 관용과 자유사상에 관한 고전이다.

没眼人
눈이 없는 사람
亚妮著/中信出版集团; 第1版(2016年)/48.00元

눈이 없으면 마음이 밝게 된다. 《눈이 없는 사람》은 같은 하늘 아래에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을 그려내고 있다. 세상에 전혀 알려지지 않고 역사에도 기록이 없는 사람들의 전설 같은 이야기이다. 10여 년 동안의 집중취재, 눈이 없는 그들과 함께 먹고 잠자며 동행하면서 그들의 전생과 현세의 생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문학과 실화의 융합이 이루는 생동감 있는 변화에 독자들은 매료될 것이다.

정리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