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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  통권 158호  필자 : 香膏飘逸  |  조회 : 2027   프린트   이메일 
[보고 듣는 중국어 에세이]
正确的爱心,方能使人受益
正确的爱心,方能使人受益
    
올바른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준다


 灵程感悟 作者:香膏飘逸     来源:旷野呼声编辑团队

 

很多父母的身上,我们看到父母的爱是何等的无私和伟大,他们为了儿女真的是愿意无私的付出和牺牲,但父母的爱再伟大,却总有不完全的地方,虽然有时是出于爱心,可是爱心反而成了伤害。

많은 부모로부터 우리는 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이타적이며 위대한지 보게 된다. 그들은 자녀를 위해 참으로 욕심 없이 내어놓고 희생하기 원한다. 하지만 부모의 사랑이 아무리 위대해도 불완전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사랑에서 나온 것이지만 도리어 사랑이 상처가 되기도 한다.



有这样一个故事:有一个小孩在草地上发现了一个蛹。他把蛹捡起来带回家,想看看蛹是怎样孵化为蝴蝶的。过了几天,蛹上出现了一道小裂缝,里面的蝴蝶挣扎了好几个小时,身体似乎被卡住了,一直出不来。小孩看着于心不忍,于是,他拿起剪刀把蛹剪开,帮助蝴蝶脱蛹而出。可是,这只蝴蝶的身躯臃肿,翅膀干瘪,根本飞不起来,不久就死了。


이런 이야기가 있다. 한 아이가 풀밭에서 번데기 한 마리를 발견했다. 그 아이는 번데기를 주워서 집으로 가져왔다. 번데기가 어떻게 나비로 부화하는 지 한 번 보고 싶었던 것이다. 며칠 후, 번데기에 작은 균열이 생겼고, 안에 있는 나비가 몇 시간을 발버둥치더니 몸이 끼인 것 같아 계속 나오지 못했다. 아이는 보고 있자니 참을 수가 없어서, 가위로 번데기를 잘라서 나비가 번데기에서 벗어나오도록 도와주었다. 하지만 이 나비는 몸이 비대하고, 날개는 말라 비틀어져서 아예 날 수가 없었고, 오래지 않아 죽어버렸다.



故事中小孩子也是出于爱心,但他却不知道蝴蝶必须在蛹中痛苦挣扎,直到它的双翅强壮了,才会破蛹而出。很多父母对儿女过份的呵护和关爱,最怕让孩子吃一点苦,他们宁可自己吃苦也不舍得孩子吃苦,可恰恰是这种环境成长的孩子很有可能会失去奋斗和努力动力,也有可能会养成逃避退缩不愿承担任何责任的个性,这对于孩子都是不利。


이야기 속의 아이 역시 사랑에서 나온 행동이었다. 하지만 그 아이는 나비가 번데기 속에서 고통스럽게 발버둥치며 두 날개가 강해져야만 번데기를 뚫고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지나친 보호와 사랑 때문에 자녀가 조금만 힘들어해도 두려워한다. 부모들은 자기가 고생할지언정 자녀가 고생하는 건 차마 보지 못한다. 그래서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분투하고 노력하는 힘을 잃게 되며, 도피하고 위축되어 책임지기 싫어하는 성격이 길러진다. 이것들은 모두 아이에게 이롭지 않다.



而正确的爱心有时似乎是残忍和冷酷,却能让人更好的成长。圣经中的约瑟是雅各所最疼爱的儿子,又是敬畏神远离恶事的人,少年的约瑟正处于生命成长的阶段,可是神并没有让他在这样受宠爱的环境中继续的生活下去,结果神并没有阻拦他的哥哥们因嫉妒而伤害无辜的约瑟,哥哥们为了除掉这个眼中钉,就将约瑟当奴隶一样的卖给贩卖奴隶的商人。


그러나 올바른 사랑은 인정이 없고 아주 모질어 보일 때가 있지만 사람을 더 잘 성장하게 한다. 성경 속의 요셉은 야곱이 가장 아끼던 아들이었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한 일을 멀리하던 사람이었다. 소년으로서의 요셉은 성장하는 단계에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가 이런 총애를 받는 환경 속에서 계속 생활하게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그의 형들이 질투로 인해 무고하게 요셉을 상해하는 것도 막지 않으셨다. 형들은 눈엣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요셉을 노예와 같은 값으로 노예상에게 팔아 넘겼다.



约瑟被带到远方的埃及,背井离乡过着无依无靠孤单无助的生活,如果我们是约瑟那么很可能会怀疑神的慈爱,甚至怀疑神的公义,甚至怀疑神的存在,从此就和神说“拜拜拉”,可是约瑟并没有这样,他仍然相信神,仍然敬畏神。


요셉은 먼 곳 이집트로 끌려가 고향을 등지고 의지할 데 없이 외로운 삶을 살았다. 만약 우리가 요셉이라면 아마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의심하고 심지어 하나님의 공의도 의심하고, 나아가 하나님의 존재도 의심하며, 이때부터 하나님께 “바이 바이”라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요셉은 전혀 이렇게 하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을 믿고 여전히 하나님을 경외했다.

 

生活的磨难没有压垮正处于少年的约瑟,反而让他学会更加依靠神而得刚强、得智慧、得能力,他总能在环境中学习成长,生命被神塑造。

생활의 어려움이 소년 시기의 요셉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오히려 그가 더 하나님을 의지하여 굳건해지고, 지혜와 능력을 얻게 했다. 그는 늘 환경 속에서 배우며 성장하고 하나님에 의해 삶이 만들어지고 빚어져 갔다.

 

约瑟的痛苦和冤屈也不是几天几个月,而是十几年,好象神对待约瑟是这样的残忍和冷酷,但这正是神对敬畏他的约瑟特别的爱,这爱成就了约瑟的生命,使他成为一个能够荣神益人的人。

요셉의 고통과 억울함은 며칠, 몇 달이 아니라 십수 년이었다. 마치 하나님이 요셉을 인정없이 아주 모질게 대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자신을 경외하는 요셉에 대한 특별한 사랑이었다. 이 사랑은 요셉의 생명을 이루었으며 그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 되게 했다.

 

神对待约瑟如此,对待大卫也是如此,对待许许多多敬畏他的儿女也是如此。如果我们能理解神的心意,理解他的爱心,我们就会对任何环境存顺服和感恩的心,那么神就能透过环境来塑造我们,成为一个蒙福的人,更会带出生命的祝福。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요셉을 대하셨고, 다윗을 대하신 것도 이와 같았다. 수없이 많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들을 대하신 것도 이와 같았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고 그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순종과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환경을 통해 우리를 빚으시어 복 받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더욱 생명의 축복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但如果我们不理解这份爱心,那么我们就会认为,为什么我在苦难中,无论我怎样祷告神总是没有除去我的痛苦,解决我的难处,好象神并不是与我们同在,是爱我们的天父,而是一位袖手旁观距离我们很遥远的神。这种误会很可能导致一个人远离神,导致灰心沮丧甚至有可能堕落跌倒。

그러나 만약 우리가 이 사랑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왜 내가 고난 중에 있는가? 내가 어떻게 기도해도 하나님은 도무지 나의 괴로움을 없애주지 않으시고 어려움도 해결해주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결코 나와 함께 하지도 않으시고 우리를 사랑하는 아버지도 아니시며 수수방관하며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는 신인 것 같다. 이런 오해는 사람이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낙심하고 우울해서 심지어 타락하고 넘어지게도 할 수 있다. 

 

我们明白了什么是正确的爱心,不但让我们能更体会神在我们身上所做的。也更会知道怎样使用我们的爱心是帮助人,让人得益处。爱心是要行在真理中,行在智慧中才能使人真正得益处得帮助,而糊涂无知的爱心只会害人害已。所以我们不要认为有爱心就行了,而要有正确的爱心才行啊!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심을 더욱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이 올바른 사랑인지 알았다. 하지만 어떻게 우리의 사랑을 사용하는지 더욱 아는 것이 사람을 돕고 사람에게 유익을 얻게 한다. 사랑은 진리 가운데, 지혜 가운데 행해야 한다. 그래야 사람이 참으로 유익을 얻고 도움을 얻게 한다. 어리석고 무지한 사랑은 남을 해치고 자신을 해칠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이 있으면 그걸로 되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올바른 사랑을 행해야 한다!




 

注:原文标题《要有正确的爱心才行》,编辑时有改动。
번역 • 정리 | 밝은뜰 •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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