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승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박사(Th. D.)] 님의 학위논문 「중국 신흥도시가정교회를 위한 강해설교에 관한 연구(A study on Expository Preaching for the Emerging Urban House Churches in China)」를 발췌하여 실을 수 있도록 허락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중국 EUH교회의 기원과 특성, 그리고 변화의 추이를 살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_편집자 주


들어가며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사 49:11-12). 이사야서 49장 12절은 사방에서 돌아온 남은 자들을 이야기하면서 여호와의 종의 사역은 전 세계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몇몇 명망 있는 학자들은 12절의 ‘시님’(sinim: chin/ 라틴어 음역+a/ 라틴어 복수 어미)을 중국이라고 주장했는데, 예나 지금이나 수많은 중국선교사들 역시 시님 땅을 중국 땅이라고 확신하고 선교하고 있다. 이사야 선지자가 일찍이 험한 산이 길이 되어 이방인들이 북방과 서방, 심지어 머나먼 땅 시님(중국)에서도 모여들 것에 대한 세계선교를 예언했는데, 그의 예언대로 지금 중국에는 이미 기독교인의 수가 1억에 육박하는 놀라운 선교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중국교회는 지금 우리가 기대한 만큼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오늘날 중국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수많은 위기에 봉착해 있다. 중국교회는 크게 삼자교회와 가정교회 두 부류로 나누지만 다시 가정교회를 농촌을 비롯한 90년대 이전의 가정교회와 90년대 이후 주로 도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가정교회로 나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중국교회는 삼자교회, 가정교회, 신흥도시가정(Emerging Urban House, 약칭으로 EUH 라고 함)교회로 나눌 수 있다. 그중에 중국 EUH교회의 기원과 특성, 그리고 변화에 대해서 짚어보고자 한다.

중국 EUH교회의 기원과 특성

□ 중국 EUH교회의 기원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중국교회는 해외의 선교사들과 자주 교류하게 되었고, 대학캠퍼스에 복음전도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또한 1991년부터 중국 정부의 신형 도시화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사람들이 대도시로 집중하게 되었다. 이미 대학에서 회심한 자들, 해외에서 돌아온 유학생들, 농촌 출신의 젊은이들과 농공민들 중심으로 중국 대도시에 새로운 형태의 교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와 같이 중국 EUH교회는 도시에 있는 삼자교회도, 80년대 이후의 농촌에서 부흥한 가정교회와도, 심지어 전통적인 도시 가정교회도와도 구별되는 대부분 90년대 이후에 중국 신형 도시화로 발흥한 새로운 형태의 도시교회이다.

학자 쑨이(孙毅) 교수는 “신흥도시가정교회는 주로 90년대에 중국 대도시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새로운 형태의 교회들로서, 중국 가정교회의 전통을 따르고 있으며, 주로 젊은층 지식인들에 의해 주도되고, 구성된 가정교회를 가리킨다.”라고 했다. 중국 EUH교회는 역사적으로 농촌과 도시의 전통 가정교회의 신앙을 계승하고 있으며, 중국의 도시화로 인한 사회적, 문화적 변화로 말미암아 도시에서 가정교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중국 EUH교회는 중국 신형도시화에 발맞추어 90년대 이후에 설립된 젊은 교회로 주로 젊은 지식인들이 많으나 구성원들의 직업이나 학력은 매우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 중국 EUH교회의 특성
중국 가정교회 연구전문가 류통쑤(刘同苏) 박사의 베이징의 46개 신흥도시가정교회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신흥도시교회의 여러 가지 특징들을 논하였는데 여기서 그 특징들을 가지고 김모세가 다시 ‘중국 EUH교회의 특성들’을 말했다. 그들이 정리한 특성들을 다음에서 압축하여 요약하고자 한다.

첫째로, 중국 EUH교회는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중국 EUH교회 역시 오랜 중국 가정교회의 역사의 한 부분이다. 이들은 비록 전통적인 가정교회처럼 삼자교회를 심하게 비판하지는 않으나, 정권과 유착된 삼자교회의 처신에 대해 여전히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들은 문화대혁명의 모진 환난과 핍박 중에 형성된 가정교회의 전통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 EUH교회는 등록되지 않은 가정교회로서 국가, 그리고 삼자교회와 갈등도 겪고 있지만 국가와 중국교회와의 관계, 삼자교회와 전통 가정교회와의 관계를 원만하게 잘 이어주는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다.

둘째로, 중국 EUH교회는 주로 높은 교육을 받은 젊은 지성인들로 구성되었다. 류 박사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46개의 신흥도시교회 중에서 35세 이하의 회중이 전체의 64%, 대학교육을 받은 젊은 층은 76%에나 달하고 있다. 회중들 중에 60.5%가 자기 집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24.4%가 자가용이 있었다. 이는 중국 EUH교회가 중국의 중산층 교회임을 시사해 주며, 전통적인 중국 가정교회의 소위 3다(三多, 노년, 저 교육층, 빈곤한 자들이 많은 것)현상과는 분명하게 구별된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염려스러운 것은 교회구성원이 도시의 중산층이므로 중국 도시화와 더불어 세속화가 더 빠르게 몰려오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 EUH교회는 거센 세속화를 대비하여 철저하게 헌신된 일꾼들을 양성하고 중국 가정교회의 전통적 신앙인 십자가와 고난의 복음을 고취시키는 메시지가 절실할 것이다.

셋째로, 정규신학교육을 받은 목회자들이 지역교회의 목회에 주력하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베이징 46개의 교회에, 49명의 전문목회자들이 있었는데, 평균연령은 38세, 그중 75.51%가 정규신학교육을 받았고, 그중 57.14%가 대학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사회의 평균 고등교육 수준과 비교할 때, 비교적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중국교회의 목회자들과 비교할 때에도 놀랄만한 일이다. 대부분 순회전도자들을 의지하고 파트타임으로 헌신하는 전통 가정교회와는 달리 목회에 전념하고 있다. 도시목회는 매우 바쁘다. 따라서 목회자들이 바른 우선순위를 세워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목회자가 설교준비 부족으로 성경본문을 바르게 파악하지 못하고 적용한다면 엉뚱한 적용과 사상을 전하기 쉽기 때문이다.

넷째로, 대부분의 중국 EUH교회는 자체의 조직과 예배형태, 장단기적인 목회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자발적인 소그룹모임의 형태를 띠고 모였던 초기 도시가정교회나, 전문인들의 소그룹모임과도 차별화되어 체계화된 교회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체계를 갖춘 중국 EUH교회의 목회자는 제도나 예배의 정규화뿐만 아니라, 설교의 장단기계획을 세워 체계적인 말씀목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로, 중국 EUH교회는 강한 사회적인 참여의식과 책임의식, 그리고 법제의식(法制意识)을 가지고 있다. 비록 교회는 정식으로 법적인 인가를 받지 않았지만, 국가와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이 강한 편이다. 이는 전통적인 가정교회의 내적, 영적, 내세적인 신앙만을 강조하는 전통과는 많이 다르다. 따라서 교회는 영적인 개인 신앙을 지킬 뿐만 아니라, 정부로부터 오는 여러 가지 압력들을 대처하기 위하여 기존의 종교자유에 대한 법을 유용하게 사용하여 중국교회를 지키는 지혜와 용기도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봐주며 긍휼이 내포된 사회의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양심적인 행동이 또한 필요한 것이다. 강단에서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이러한 사회적 책임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빛과 소금의 삶에 도전이 되는 메시지가 절실한 것이다,

여섯째로, 중국 EUH교회는 ‘십자가의 길’에서 ‘세속화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중국 가정교회 연구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오늘날 중국 EUH교회가 각별히 경계해야 할 것은 정부의 핍박이 아니라 세속화라고 말한다. 지금 중국 EUH교회는 외부로부터 공권력을 동원하여 (종교발전의 영역을 법률로 정하고 사회 자체의 세속화 구조의 관리함) 종교를 세속화하려는 것과, 내부적으로는 물질만능주의, 대형화, 물량주의, 성공주의, 번영주의 등의 종교 세속화와 싸워야만 한다. 중국 가정교회의 전통은 ‘십자가의 길’, ‘십자가의 고난’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중국 도시화로 인하여 ‘세속화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교회가 세속화되면 신앙과 경건의 순수성을 잃고 물질주의적이고 물량주의적인 현상, 윤리적 타락 등의 문제를 야기 시키게 된다. 목회자와 장로의 권력화, 목회성공주의, 성장주의, 기복신앙, 교회 물질주의, 담임목사의 부의 세습제 등의 모습들이 나타난다. 결국 세속화란 돈과 권력이 지배하는 ‘세상을 본받는 것’이다.

로마 가톨릭교회의 세속화와 타락에 분노한 루터는 면죄부 거래를 통한 성직매매, 교황청의 돈벌이였던 고해성사의 문제를 반박하고 교회를 성경의 권위와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부패한 교회를 새롭게 변혁시키고자 했다. 개신교는 이처럼 성경의 권위와 하나님의 은혜, 믿음을 강조하며 세속화로 부패한 교회에 대한 냉철한 성찰과 전향적인 도전정신으로 탄생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EUH교회는 교회의 대형화, 교회 내의 세속화의 문제에 대해 냉철한 성찰도 없이 불신앙과 탐욕적인 세속화를 그대로 수용하고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중국 EUH교회는 강단에 ‘십자가의 길’, ‘고난’의 메시지가 회복되고, 세속화의 위기에 봉착한 중국 EUH교회 청중들에게 교회의 상업화나 사유화를 차단하고 성경적 세계관과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위한 메시지, 회심과 성화와 공동체적 변화에 초점을 둔 적용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독특한 정체성을 가진 젊은 지식인들의 내면이 세속화와 상업-경쟁주의에 병들고 있는 중국 EUH교회 청중들에게 신앙의 내실을 다지고 하나님 나라를 실현할 수 있는 설교에 대한 전환들이 있어야 할 것이다.

중국 도시화에 따른 중국 EUH교회의 변화
중국 EUH교회는 또 다른 양상의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상하이 2009년 도시교회목회자모임에서 발표한 김모세의 논문 <도시가정교회의 발흥과 전망>（城市家庭教会的兴起和展望)에서 최근 도시가정교회의 새로운 양상을 요약했다. 그가 요약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음에서 중국 EUH교회의 변화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 비공개적 교회에서 공개적 교회로 전환
중국 EUH교회는 비밀리 모이던 가정교회 형태의 모임에서 공개적이고 개방적인 교회로 발전해 가고 있다. 대부분의 중국 EUH교회는 이미 가정에서 상가 건물로 예배장소를 이전했다. 이는 단순히 장소의 변화만을 의미하지 않고, 중국 EUH교회가 이제 중국 사회에 당당하게 공개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정에서의 모임은 수십 명에 불가했지만 상가 건물로 옮기면서 수백 명 혹은 천명 이상도 모일 수 있게 되었다. 일부 대도시에서는 이미 천 명이상 모이는 교회들도 있다. 교회가 이제 예배당의 형태가 갖추어졌기 때문에 예배의 사회, 찬양, 설교, 기도 등이 비교적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중국 EUH교회의 강단설교도 이제 체계적이고 전문적이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게 되었다. 이러한 때에 중국 EUH교회 설교자들이 성경적 설교인 강해설교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학습할 기회로 삼고 성경의 바른 해석과 청중의 바른 이해, 그리고 바른 적용과 바른 전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전도 중심의 교회에서 목양 중심의 교회로 전환
이전 대부분의 중국 가정교회는 전도중심의 목회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 대부분의 도시교회 목회가 목양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열심히 전도하는 양적인 목회였다면 이제는 성도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훈련시켜 주님의 제자로 만들어 세상으로 보내는 질적인 목회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 EUH교회 사역자가 이제 단순한 설교자가 아니라 목회자로, 이제 평신도가 아니라 전임사역자로서 교회를 목양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목양형 교회에서 가장 중대한 일은 바로 성경을 가르치고 말씀을 선포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 EUH교회 사역자들은 우선순위를 정하고 개인 영성은 물론 진지하게 본문의 콘텍스트를 연구하고 동시에 신도들 삶의 정황을 자세히 살피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외톨이에서 연합으로 발전
대부분 중국 가정교회는 정부의 압력으로 인하여 비공개적으로 모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폐쇄적으로 고립되어 다른 교회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같은 교회의 신도들끼리도 연합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2007년 10월, 마치 120명의 제자들이 주님의 승천 이후 마가 다락방에 함께 모여 한 마음으로 기도했듯이 베이징시 목회자들도 한 곳에 모여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다. 매월 이들은 중국 정부의 감시 속에서도 담대하게 기도모임에 참석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두 차례 모이는 전국 도시교회 목회자 모임도 참여하는 도시와 목회자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는 중국 도시교회들이 공개적인 장소로 이전하면서 교회와 교회, 목회자와 목회자의 연합이 현저하게 달라지고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는 것이다.

□ 비주류에서 주류로 전환
과거 중국 가정교회는 소극적이고 비주류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지금 도시교회들은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주류로 전환되고 있다. 대부분의 도시가정교회는 이제까지 교회이름이 없었다. 그러나 요즈음은 교회의 이름을 만들뿐만 아니라 공개적인 교회의 웹사이트도 규모 있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중국 가정교회에 ‘杏花’ ‘教会’ ‘橄榄树’ 등과 같은 상당한 수준의 전문잡지들도 생겨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와의 대립적 관계를 처리하는 일에 있어서도 정식 변호사를 선정하여 당당하게 교회의 권리를 주장하기도 한다. 심지어 교회가 정부종교부서를 법원에 고소하는 일까지도 생기고 있다. 이와 같이 중국 EUH교회가 적극적으로 자기를 홍보하고 당당하게 자기 권리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요즘 몇 년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이징 서우왕교회가 가장 적극적인 EUH교회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 사회에 대한 소극적 상태에서 적극적 사회 참여로 발전
중국 가정교회가 사회에서 수줍어하는 상태에서 이제 적극적으로 자원하여 사회의 봉사와 발전에 참여하는 교회로 전환되고 있다. 중국 EUH교회의 목회자들은 대부분 강한 사회적인 참여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2008년 5월에 일어난 쓰촨대지진은 그들이 사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당시 재해민들을 돕는 일에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원봉사자로 헌신했는데, 이는 애심운동(爱心行动), 향나무지도력(香柏领导力) 등과 같은 가정교회의 NGO 기구들을 탄생케 했다. 중국사회과학원의 판야펑(范亚峰) 박사의 통계에 의하면 당시 민간 자원봉사자 100만 명 중에서 그리스도인들이 63만 명에 이르며, 전체 헌금총액 1000억 중에 그리스도인들의 헌금이 115억이었다고 한다. 당시 재해 지역에 계속 머물며 재해민들을 도왔던 자원봉사자와 민간단체는 그리스도인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이는 베이징을 중심으로 EUH교회들이 협력하여 쓰촨재해민들을 돌봐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 때부터 중국 정부가 가정교회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기 시작했다. 중국 EUH교회가 이처럼 사회에 대한 섬김과 사회변화의 책임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강단에서 외치는 설교도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책임감, 섬김, 실천윤리의 메시지가 선포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孙毅, “中國基督家庭敎會問題硏究”，普世社會科學硏究所編(2009)，223-289, 김모세,
“중국 도시 신흥가정교회와 선교중국”, 「중국을주께로」115 (2009): 34에서 재인용.
데이비드문 편,『변화하는 중국, 변화하는 중국교회』, 왕평 역 (서울: 시님교회 연구
소, 2012), 202-203.
김모세, “중국 도시 신흥가정교회와 선교중국”, 36-38.



이철승 | 신학박사(Th.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