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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5.1  통권 131호  필자 : 마지앤타오(馬健濤)  |  조회 : 2134   프린트   이메일 
[내가 만난 하나님]
생명 다할 때까지 주만 따라갑니다

한 음악가가 있다. 농촌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17세에 홀로 서기를 했다. 바에서 가수생활을 시작으로 음악 제작가가 되었다. 그의 유명한 작품 중에서 <생명 다할 때까지 주만 따라갑니다>는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한 대표작이다. 그는 자신의 삶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간증하기를 바란다. 

“저는 마지앤타오입니다. 먼저 제게 이런 음악적 재능을 주시고 이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만난 지 4년이 되어갑니다. 저는 교만하고 성격이 괴팍스러워 다른 사람이 저의 단점을 말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저의 성격이 얼마나 좋아졌는지는 말하기 어렵지만 일을 처리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많이 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제 안에 계셔서 조금씩 저를 변화시키고 계심을 확실히 압니다.” 

마지앤타오는 허난(河南)의 작은 농촌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으나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음악을 배우지 못했다. 17세에 마지앤타오는 무일푼으로 거처를 항주로 옮겨 한 술집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곳의 가수가 노래하는 모습을 넋을 놓고 보다가 억눌렀던 자신의 음악적 감수성을 일깨우게 된다. 그때부터 그도 가수가 되기로 결심하고 그 바의 가수에게 가르침을 청하게 된다. 당시 얼마 되지 않는 자신의 월급을 학비로 삼아 기타연주도 배우게 된다. 7년간 저장(浙江), 후난(湖南), 산시(山西), 허난(河南) 등 지역에서 술집가수로, 밴드의 기타연주자로, 베이스와 하모니가수를 겸하며 일했다. 

그는 음악에 대한 순수한 꿈을 가지고 자신의 음악의 길을 펼쳐나간다. 2006년 11월 23일 그는 자신의 첫 앨범을 발표했고, 2008년 3월에는《我在那一角落患過傷風》이라는 자신이 직접 편곡과 개사를 한 리메이크 곡으로 단시간에 수많은 네티즌에게 사랑을 받았다. 

“2008년 초로 기억합니다. 저는 타이위안(太原, 산서성 성도)에서의 생활을 접고 선전(深榴)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당시 제가 가진 것이라고는 기타 한 대와 컴퓨터 그리고 2000원이 전부였습니다. 당시 저는 너무 궁핍했습니다. 게다가 몇 달 동안 수입이 없어서 가지고 있던 돈은 물론 친구에게 빌린 돈까지도 다 써버렸죠. 죽을 힘을 다해 돈을 구해 보려 해도 돈은 잡히지가 않았습니다. 절망에 빠져있던 저는 더 이상 갈 곳이 없었습니다. 그때 저는 생을 놓아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날 밤 저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전화를 하지 않은 상태였고 이번 기회에 어머니에게 작별을 고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직접적으로 그런 말은 한 것은 아니고 단지 건강 잘 지키시라고 말했죠. 저희 어머니는 크리스천이십니다. 어머니는 저의 목소리에 기운이 없음을 느끼시긴 했지만 이 정도로까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줄은 모르셨을 겁니다. 저에게 기도 많이 하라고 당부하셨죠. 

사실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저도 예수를 믿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도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린 적은 없습니다. 기도도 해 본적이 없고 성경도 읽어 본적이 없습니다. 그날 어머니와 전화를 끊고 나서 저는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그것이 당시로서는 제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었습니다. 사실 기도가 이루어질 거라고는 생각지 않았습니다. 단지 너무 절망적이었기 때문에 살 수만 있다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다음 날,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던 친구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식사하며 얘기하던 중에 그리스도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훗날 그가 제게 복음을 전하며 교회에 데리고 갔습니다. 그 후로 제 마음은 점차로 밝고 명랑해졌습니다. 저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바의 홀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수입은 적었지만 혼자 살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그 후로 저만의 작업실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저는 계속 교회에 나가 기도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저를 인도해 내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즈음 저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교회에서 함께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때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요. 만약 주님이 안 계셨다면 지금의 저도 이 세상에 없었을 겁니다. 그때의 감격을 <생명 다할 때까지 주만 따라갑니다> 라는 노래에 담아봤습니다. 얼마 전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전의 저도 고집스럽고 괴팍한 성격이었지만, 제 아내도 한 고집에 제멋대로인 성품을 지녀서 서로 한치의 양보도 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부싸움을 밥 먹듯 했고 더 이상 싸울 힘이 없을 때까지 싸웠습니다. 주님께 감사한 것은 줄곧 우리들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매번 전쟁이 터지려고 할 때마다 우리는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아내나 저나 잘못은 스스로에게 있음을 깨닫고 점차 성격도 부드러워졌습니다. 이제 더 이상 화가 폭발하지는 않게 되었죠, 범사에 양보하고 포용하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대방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성경 말씀에 결혼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무슨 일을 하든지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인가를 먼저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하나님은 그렇게 하는 것을 기뻐하시는 것 같습니다. 임마누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현재 마지앤타오 형제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 그는 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결코 달콤하지만은 않은 음악이란 직업을 통해 시고 쓰고 매운 일들을 경험했다. 일찍이 중국에서 가난한 음악인이었던 그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하나님께서 그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주실 것을 믿었다.


생명 다할 때가지 주만 따라갑니다

 

내가 당신을 안 그 순간부터
내 마음은 온통 당신 것입니다.
내가 당신을 믿은 그 순간부터
난 당신의 자녀입니다.
내가 고통의 경계에서 방황할 때
당신은 제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행복이란 것이 문을 두드릴 때
그것은 당신의 은혜였음을 알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곳이 당신의 은혜로 가득합니다.
평안케 하는, 기쁘게 하는 당신의 은혜
세상 끝날까지 예수님만 따라 갑니다.
당신은 나의 주님
당신의 보혈로 우리를 씻겨 주셨습니다.
내 삶에 당신의 인도하심이 없다면
세상의 화려함이 저를 삼켰을 겁니다.
생명 다할 때까지 주만 따라갑니다.
당신은 나의 주님
평생 주님의 십자가를 지겠습니다.
내가 고통의 경계에서 방황할 때
당신은 제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행복이란 것이 문을 두드릴 때
그것은 당신의 은혜였음을 알았습니다.

 

노래:마지앤타오, 리빙(李冰)
작사:마지앤타오 리빙
작곡:마지앤타오

 


출처『| 基督時報』2011年11月25日
번역 | 이순자·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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