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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8.31  통권 121호  필자 : 편집부  |  조회 : 2206   프린트   이메일 
[중국학 신간도서]
넓은 땅 중국인 성격 지도 외

넓은 땅 중국인 성격 지도
왕하이팅(王海亭) 저/ 새빛에듀넷/ 432쪽/ 18,000원
인간관계에서 상대의 성격과 사고방식, 생활 습관, 문화적 특징을 파악한다면 우리의 삶과 일, 대인관계를 풀어가는 데 뜻밖의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중국의 다양한 지역 사람들의 특징을 자세히 알고 이에 대처할 수 있게 하는 특별한 지도 읽는 법이 있다. 그들을 읽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유익을 느끼게 될 것이다.

공자는 귀신을 말하지 않았다

중앙일보중국연구소, 현대중국학회 공저/ 중앙북스/ 376쪽/ 18,000원
이 책에서는 하나의 정치, 경제 체제로 설명하지 못하는 중국의 ‘민얼굴’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중국을 다시 달구고 있는 공자는 내세보다는 현실정치와 사회에 관심을 보였으며, 이러한 실용과 실리의 정신은 중국인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끼쳤다. 중국은 국가 발전을 위해 어느 체제나 정책이든 중화(中華)화 하고 있다. 이런 중국인들 특성을 여러 영역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김영수 저/ 왕의 서재/ 688쪽/ 28,000원
『사기』는 중국사 3천 년을 다룬 최초의 통사이다. 또한 사람을 알고, 세상 돌아가는 흐름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최고의 고전이다. 저자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사마천이 남긴 3천 년의 방대한 통사를 구석구석 해부하고 현실과 끊임없이 조우시켜 「본기」, 「세가」, 「열전」을 중심으로 사기 130권이 말하고자 하는 인간에 관한 통찰력을 보여준다. 역사책으로는 최초로 QR코드를 삽입하여 내용을 입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2049년 중국을 주시하라
송승엽 저/ kmac/ 183쪽/ 11,000원
현 중국 지도부는 “공산당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21년 국민 모두가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샤오캉(小康) 사회’를 실현하고, 건국 100주년이 되는 2049년에는 부강하고 민주적 문명을 가진 ‘조화로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실현하겠다”는 중장기 국가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건국 60주년 경축사를 통해 ‘중화 부흥 신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이 책은 이러한 중국의 비전과 미래, 그리고 변화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대한을 모색하였다.    

다시는 중국인으로 태어나지 않겠다
종주캉 저, 정우석 역/ 포엔북/ 308쪽/ 13,000원
홍콩의 유명한 민주화 운동가이자 문화평론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잘못된 역사 인식에서 발원한 중국인의 비양심적인 민족성에 대해 강한 경계심을 나타내며, 중국과 중국인의 겉으로 드러내기 꺼리는 많은 문제와 어두운 면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저자는 또 한국전쟁 당시 중국의 참전으로 지금까지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유감을 전하며, 한국의 독자들도 책을 통해 중국과 중국인으로부터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국이라는 새로운 국가 모델론
판웨이 저, 김갑수 역/ 에버리치홀딩스/ 224쪽/ 18,000
‘베이징컨센서스’, ‘G2’, ‘차이메리카’ 등의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경제. 하지만 곳곳에 중국의 성공을 과장되거나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학자들도 적지 않다. 이 책은 중국모델의 맨얼굴을 보여주며 단순히 과거를 되짚는 방식이 아닌 당대 중국의 현주소를 보여주며 중국과 우리나라의 관계를 새롭게 조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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