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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8.30  통권 109호  필자 : 편집부  |  조회 : 3059   프린트   이메일 
[보도물에 나타난 중국]
올림픽 눈앞-신장 테러 16명 사망 외

[ 정치·외교·군사 ]
올림픽 눈앞-신장 테러 16명 사망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둔 4일 중국 서북부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에서 위구르족이 주도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무장경찰 16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했다. 
특히 이번 사건이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중국 전역에 테러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터져 중국은 큰 충격에 빠졌다. 중국 당국은 이번 테러가 그동안 올림픽 테러를 계속 경고해온 이슬람교도 위구르족 독립단체들의 소행으로 보고 테러범들을 상대로 범행 동기 및 배후세력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경향뉴스 8.4

 

천수이볜(陳水扁) 공금횡령 파문 확산
천수이볜 전 대만 총통이 9억 대만달러(약 300억원)의 공금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로 조사를 받는 가운데 그의 해외 비밀계좌가 추가로 발견됐다. 여기에 민진당 인사들이 천 전 총통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주장까지 제기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대만 검찰은 천 전 총통 자택에서 압수한 자료를 통해 5억 대만달러가 든 비밀계좌 4개와 미화 5천만 달러가 들어 있는 해외 비밀계좌를 추가로 찾아냈다. 천 전 총통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총통 자리에서 물러난 뒤 공적인 활동 경비로 쓰려고 타이베이 시장 선거와 총통 선거를 치르고 남은 돈 가운데 약 9억 대만달러를 아내를 통해 국외로 송금했다.”고 시인했다.
 경향뉴스 8.19

 

상하이협력기구 개막
역내 평화와 안보를 목표로 지난 2001년 창설된 상하이협력기구(SCO) 6개국 정상회담이 28일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에서 개막한다. 2001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SCO는 ‘동양의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로 불리며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6개 회원국과 이란, 인도, 파키스탄, 몽골 등 4개국 옵서버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테러 대책, 마약 근절, 경제협력 방안과 함께 SCO 확대에 따른 정치ㆍ법률ㆍ재정적 문제를 다루는 실무그룹 구성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8.27

[ 경제 ]
증시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7.63% 폭등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가 폭등했다. 상하이(上海)종합지수는 이날 2,523.28로 7.63% 폭등하며 단숨에 2,500선을 회복했다. 선전성분지수도 8,531.15로 7.13% 올랐고 B주지수는 162.91로 7.6% 올랐다.

한 보고서에서 JP모건은 중국정부가 수조원대의 경기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들에게 보낸 투자메모에서 중국정부가 쓰촨성(四川省) 대지진 복구 계획과는 별도로 경기부양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경기부양책에는 세금감면과 국내금융시장 안정화, 주택시장의 건전한 발전 지원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다.
YTN 8.20

 

유가 때문에 어업 망쳤다
중국정부가 지난 6월 국제유가와 자국내 동결된 연료값 사이에서 손실을 입고 있는 정유사들을 돕기 위해 연료값을 인상한 이후 원양어업 및 연·근해어업에 종사하는 어부들은 연료 급등에 따른 손실을 받고 있다. 가솔린과 디젤유가 각각 17%, 18% 인상되면서 농촌과 어촌 등 지방 가계의 월 평균 소득은 평균 315위안(약 4만7,870원)으로 하락했다. 중국에서는 730만 명이 농업으로, 20만 명이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한다. 트랙터와 어선을 운용하는데 드는 연료값이 인상되면서 농촌과 어촌의 소득 수준은 도시 소득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8.18

 

올림픽 이후 중국 경제 불안감 번져
올림픽 이후 중국 경제의 가장 큰 난제는 역시 물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은 올 상반기에 극에 달했다. 지난 7월 소비자물가 증가율은 6.3%로 수그러들었지만, 선행지수 격인 생산자물가 지수는 10%를 넘어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돼지고기, 채소 등 생필품 가격 상승률이 20~30%에 달해 서민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미국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 경기 악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수출이 중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나 돼 세계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올림픽을 전후해 중국의 산업생산 증가율은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다.
조선일보 8.27

 

[ 사회·문화·교육 ]
올림픽 개막식 성공에는 ‘逆 인공강우’가 큰 몫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이 비가 내리지 않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진 데는 인공강우와 비슷한 방법을 이용해 비를 내리지 않게 한 기상부문의 공로가 컸다. 기상 당국 관계자들은 베이징 서부와 북부에 비가 내릴 조짐이 보이자,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베이징과 인근 허베이(河北)성 52곳에서 비구름을 쫓아 버리는 초대규모 ‘역(逆) 인공 강우’ 작업을 실시했다. 개막식이 한창 진행 중인 오후 9시 45분께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황색 호우 주의보를 내렸으나 초대형 ‘역 인공강우’ 작업 덕분에 비가 쏟아지지 않았다.
한국일보 8.9

 

칭짱철도 축으로 6개 철도 건설
중국은 서부 칭짱(靑藏)철도를 축으로 6개의 철도 개통을 준비 중이다. 중국은 향후 3년내 칭짱철도를 티베트의 수도 라싸(拉薩)에서 린즈(林芝)까지 연장을 포함해 라싸에서 르카쩌(日喀則), 칭하이(靑海)성의 꺼얼무(格爾木)에서 깐쑤(甘肅)성의 둔황(敦煌)까지 간선 철도를 새로 착공하기로 했다. 또 꺼얼무에서 신장지역의 쿠얼러(庫爾勒), 칭하이성 시닝(西寧)에서 깐쑤성 장예(張掖), 꺼얼무에서 쓰촨성의 청뚜(成都)를 연결하는 구간은 2020년까지 개통 운영키로 했다.
국민일보 8.17

 

상하이-항저우 자기부상열차 사업 2010년 재개
중국이 방사능 노출 우려로 수년간 연기한 상하이(上海)-항저우(杭州) 구간 자기부상열차 건설 사업을 재개한다. 이 사업은 저장(浙江)성의 건설 계획 명단에 포함됐으며, 자기 부상 선로는 기존 175㎞보다 늘어난 199.4㎞로 건설될 예정이다. 저장성을 지나는 구간은 103.6㎞로 건설 비용이 220억 위안(약 3조3천 525억원)에 달하며, 2010년부터 2014년 사이에 건설될 예정이다. 중국 당국은 당초 지난해 이 자기부상열차 확장사업에 착수해 2010년 완공할 예정이었다.
아시아경제 8.18

 

화궈펑 전(前) 주석 사망
마오쩌둥(毛澤東) 사후 중국의 최고 권력자였다가 덩샤오핑(鄧小平)과의 권력투쟁에서 밀려났던 화궈펑(華國鋒, 87세) 전 중국 공산당 주석(현 총서기격)이 20일 낮 12시 50분 지병으로 사망했다. 화 전 주석은 1976년 마오쩌둥이 사망하자 문화혁명(1966~1976)을 주도한 장칭(江靑) 등 ‘4인방’을 축출했고, “그대가 일을 맡는다면 나는 안심이네”라는 마오의 유훈을 내세우며 권력을 장악했으나 덩샤오핑에 의해 1981년 권좌에서 완전히 축출됐다.
조선일보 8.21

 

광시 화학공장 폭발해 16명 사망
남부 광시(廣西)좡족자치구 이저우(宜州)시 교외의 한 화학공장에서 26일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인부 16명이 사망하고, 60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사고로 황화수소, 일산화탄소 등 유독 가스가 유출되면서 인근 강과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주민들의 식수원 오염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
조선일보 8.27

 

[ 종교 ]
‘괴로운’ 올림픽
티베트 망명자들이 인도 뉴델리에서 오륜기 모양 안에 갇힌 티베트인들의 모습을 연출하며, 베이징올림픽 개최 반대 시위를 벌였다. 올림픽 개막식을 하루 앞둔 이날 네팔과 인도 등지에서 수천여 명의 시위대들은 종교 자유를 요구하는 한편 가혹한 통치가 계속되는 한 중국이 올림픽을 개최하도록 허용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겨레 8.8

 

美 기독교단체 성경 압수당해
미국의 기독교 단체 회원들이 300여 권의 성경책을 압수당했다. 미국의 기독교 단체 ‘비전 비욘드 보더스(Vision Beyond Borders)’회원들은 지난 17일 중국 윈난(云南)성 쿤밍(昆明)에 도착한 뒤 공항에서 세관 직원들에게 성경책 315권을 압수당했다. 이 단체 회원들은 성경책을 돌려줄 때까지 공항을 떠나지 않겠다며 26시간 동안 기다리다 중국 당국이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를 들은 뒤 공항에서 철수했다. 중국정부는 개인적인 용도 외에 성경책 등 종교 관련 물품을 중국에 들여오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조선일보 8.18

[ 양안관계 ]
‘직항 하늘길’ 59년 만에 열렸다
중국과 대만을 곧바로 잇는 정기 직항노선이 59년 만에 열렸다. 1949년 대륙과 섬으로 갈라선 이후 갈등과 대립을 반복했던 중국-대만의 역사가 새로운 시대가 왔음을 의미한다. 4일 오전 6시 30분 120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실은 남방항공 여객기가 광저우(廣州)에서 타이베이(臺北)를 향해 이륙했다. 비슷한 시각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난징(南京), 샤먼(夏門)에서도 대만행 여객기가 날아올랐다. 대만 사무판공실 왕이 주임은 “이들 비행기는 중국과 대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 이라고 말했다.
한겨레 8.5

 

양안 평화상징 ‘진샤대교(金厦大橋)’ 건설될까
대만의 마잉주(馬英九) 총통 취임과 중국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양안관계가 급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양안의 영토를 직접 연결하는 ‘평화의 다리’가 건설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 총통은 ‘진먼따오(金門島) 전투’ 발발 50주년을 맞아 24일 이 섬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진먼따오와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厦門)을 연결하는 다리 건설을 추진할 의사를 피력했다. 이처럼 분단의 상징인 진먼따오와 샤먼을 잇는 ‘진샤대교’가 건설될 경우 이는 단순히 중국 본토와 대만의 한 개 섬이 연결되는 것을 뛰어넘어 중국과 대만 양안이 하나로 이어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조선일보 8.24

 

[ 한중관계 ]
정상회담 핵심의제는 “북한문제”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25일 청와대에서 열릴 제3차 한중 정상회담에서 북한문제를 핵심의제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와대 핵심관계자는 “양 정상의 단독회담에서는 북한문제, 남북관계, 북핵문제가 주로 협의될 예정”이라며 “지난 5월 이 대통령의 방중 당시 양국이 합의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구체화 방안과 함께 북한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기대된다” 고 전했다.
중앙일보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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