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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6.30  통권 108호  필자 : 편집부  |  조회 : 1982   프린트   이메일 
[중국학 신간도서]
열아홉 마오쩌둥 외


열아홉 마오쩌둥
황희 저/ 황선영 외 역/ 아리샘/ 19,000원/ 736쪽
마오쩌둥이 제1사범학교를 다니던 시절을 배경으로, 정치적 성향이 묻어나기 전까지의 성장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렸다. 이 소설은 열일곱 살에서 스물세 살까지의 시절을 살펴보며,  삶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한 소년이 청년기를 거쳐 시대의 아픔을 동감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사건 중심으로 풀어내었다. 시대를 풍미한 영웅이나 지도자로서의 모습이 아닌, 단순하지만 추진력 있었던 청년 마오쩌둥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서태후의 인간경영학
리아오 저/ 강성애 역/ 지식여행/ 22,000원/ 543쪽
밖으로는 열강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내부에서는 개혁을 외치는 유신파와 보수파의 대립으로 나날이 쇠약해져가는 청나라의 태후로 살면서 어쩔 수 없이 냉혹한 이성으로 황제의 대권을 장악할 수밖에 없던 상황과 그녀가 집권한 48년간의 중국 역사와 여러가지 변화를 어떻게 연결시켜 바라볼 것인가에 관하여 정리한다.

중국이 내게 말을 걸다
이욱연 저/ 창비/ 18,000원/ 372쪽
이 책은 중국 본토 유학 1세대인 저자가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부터 창장(長江)의 오지까지 구석구석을 누비며 쓴 책으로, 현대 중국 문화의 심층을 전달하는 분석과 생생한 현장감으로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한국인의 눈에 비친 중국 문화의 특색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는 이 책은, 중국 문화에서 경제와 정치를 엿볼 수 있게 한다. 특히 중국 문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영화를 통해 중국 문화를 바라볼 수 있게 안내한다.

티베트 이야기
토마스 레어드 저/ 황정연 역/ 웅진지식하우스/ 18,000원/ 519쪽
무력으로 조국을 잃었지만 종교로 세계를 얻고 자신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자들의 업보를 걱정하는 티베트의 신화에서부터 당나라의 수도를 점령했던 강대국 시절과 달라이 라마 자신의 어린 시절과 망명 이후 여정, 파란만장한 티베트의 역사까지 상세하지만 담담한 어조로 표현했다. 책에는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환생한 고승을 찾아내 다시 지도자로 삼는 제도는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영적인 차원의 역사와 중국의 역사 왜곡에 가린 진실은 무엇인지 들려준다.

저우언라이
리핑 저/ 김세영 역/ 천케이/ 13,000원/ 395쪽
저우언라이는 정부나 당의 공적 기관이든 사적 담론의 영역이든 중국이 내세우는 최고의 지도자이다. 저자는 각종 문헌 자료와 당대 저우언라이와 교류했던 사람들의 기록들을 통해 저우언라이의 일생을 밀도감 있게 재구성하였다. 저우언라이의 모습을 통사적이며 총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를 통해 올바른 지도자상의 전형을 보여주고자 했다.

온 가족이 함께읽는 중국역사이야기
박덕규 저/ 일송북 / 25,000원
이 책은 중국의 전체 역사를 시대별 및 왕조별로 나누어, 각 시대의 중요한 역사적 사실과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초등학생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쉬운 문체로 풀어 썼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데 교훈을 얻을 수 있는 풍부한 이야기도 전해준다. 또한 곳곳에 삽화를 실어 이야기의 생생함을 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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