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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6.28  통권 102호  필자 : 타오얼(陶儿)  |  조회 : 3142   프린트   이메일 
[중국의 미래]
귀국유학생 영혼의 집을 찾다


급증하는 유학생 수

중국의 지속적인 대외 개방과 경제발전으로 인해 해외 유학생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2007년 3월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에 의하면 작년 중국의 해외 유학생이 모두 134,000명으로 그중 귀국유학생(일명 ‘유학파’)은 42,000명이다. 이는 전국 유학생 총수의 약 31%로 1998년의 10배에 달한다.

타국에서 만난 주님
한 영국의 화교 목사님은 중국 본토에서 온 유학생을 자주 만난다. 그들 중 어떤 학생들은 현지교회에서 복음을 듣고 주님께로 돌아왔다. 이 목사님은 그들을 위해 소모임을 만들어 그들을 양육하였다. 뒤에 그 유학생 성도들이 차례로 학업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목사님은 학생들의 귀국 후의 교회생활을 위해 우리 모임의 동역자들에게 그들이 적당한 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길 청했다.

귀국 후의 도전
일부 유학생들은 귀국 후 공개된 교회의 모임에는 나가지만 점차 교회의 분위기나 성도들의 배경, 목사님의 목양방식 등 그전에 해외에서 참석했던 교회와는 아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온전하게 적응하거나 몰입하기가 어려워 영적 성장에도 제한을 받는다는 것을 발견한다. 따라서 그들은 지식인들이나 귀국유학생 성도를 위한 교회에 출석하여 적절한 양육과 훈련을 받기를 고대한다. 

일부 ‘해외유학파’ 성도는 신앙과 생활환경과의 조화가 큰 도전인데, 특히 중국이라는 이 땅 위에서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증인으로 사는 것이 해외에서보다 어렵다고 고백한다. 이것은 내륙의 성도들이 크고 작은 신앙의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어떤 성도는 크리스천으로 어떻게 중국사회에서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며 개탄한다. 어떤 이들은 직장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간증해야할 지 도저히 모르겠다고 한다. 어떤 해외파 성도는 주님을 믿기 전에는 당원이었는데 유학에서 돌아와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살면서 당원이라는 신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한다. 신앙 환경의 변화가 이들 크리스천으로 하여금 새로운 도전에 부딪치게 하였다.

해외유학파 성도의 양육
지식인들이 기독교를 접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주님을 믿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였다. 도시에서는 지식인으로 구성된 비공개 소형교회가 많이 생겨났다. 해외유학파 성도는 이러한 교회에 출석하여 진리를 배우며 그리스도 안에서 점차 성장하여 교회의 일꾼과 지도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이것은 극히 중요한 일이다. 현재 지식인교회에 이들을 양육할 일꾼이 매우 부족하다. 특별히 성경진리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깊은 영성을 소유한 선한 목자가 필요하다.

필요에 대한 응답
우리는 해외유학파 성도들의 간절한 외침에 응답하여 그들이 교회를 찾는 것을 돕고 그들이 읽을 만한 신앙서적과 CD 등의 자료를 공급하여 그들의 영적 성장과 교회를 섬기는 일을 돕고 있다. 예를 들면 《당신은 왜 믿는가》,《내게 주신 은혜를 빌어》, 《탁월한 지도자의 모습》 등의 서적과 CD자료로 그들이 하나님과 교회를 더욱 깊이 알고 교회 안에서의 하나님의 참된 의미를 알게 한다. 지금도 일부 해외 유학파 성도들은 합당한 교회를 찾고 있으며, 또 일부는 신앙생활로 인해 오는 도전과 충격에 마주하고 있다. 그리고 또 어떤 이들은 자신이 주님께 사용되어지기를 바라면서 준비하고 있다.


출처 | www.ccchina.org
번역 | 박애양 ․ 본지 번역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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