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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4  통권 218호  필자 : 김아모스  |  조회 : 2191   프린트   이메일 
[특별 기고]
중국 선교환경의 변화
글을 시작하며
세계는 지금 ‘COVID-19’의 창궐로 인하여 큰 혼돈과 변화에 직면해 있다. 2019년 12월,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나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대유행(PANDEMIC)을 선언하면서 COVID-19는 한 국가나 어느 대륙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모든 사람들을 덮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국가로 자타가 공인하는 미국,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유럽의 이탈리아, 세계 최대의 인구와 힘을 가진 중국, 여전히 세계 제패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일본, 아프리카나 동남아의 아주 가난한 나라들, IT강국 의료강국을 자랑하는 우리 한국도 마찬가지다. 인간들이 과학이나 의학의 추적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는 세계적인 질병 앞에서 어쩌면 속수무책의 지경에 이르렀다. COVID-19는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으며, 아울러 세계가 재편성되는 것 같은 변화를 가져왔다. 지금도 전에 없던 다양한 변화를 추구해야만 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것은 단지 개인의 삶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인간 삶의 전 영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하다. 

월스트리트 저널(3월 26-28일)은 온라인-디지털 기술이 향후 재택교육, 바이오산업의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공연-예술-스포츠 산업의 퇴조, 소외되었던 현대 가족 간의 유대 강화, 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새로운 직장 문화 형성 등의 변화를 예견하였다. 즉,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변화, 의사소통의 변화, 회의 방법의 변화, 문화의 변화, 교육 형태의 변화가 크게 일어나고 있다. 즉 식당이나 PC방, 도서관, 의료시설, 박물관, 문화시설, 경기장 출입의 강력한 통제 혹은 폐쇄, 출석수업 대신 온라인 수업 진행, 재택근무 등의 급격한 변화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는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도 말할 수 없는 변화를 가져왔다. 예배공동체로 모여 일상처럼 드리던 예배가 미디어 매체를 중심으로 모여 소위 ‘비대면예배’ 형태로 드리게 되었고, 함께 떡을 떼며 교제하고 사랑하고 섬기던 식탁공동체의 일들이 기본적으로 어렵게 되었고, 성경공부나 제자훈련, 수련회 등도 비대면으로 전환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또한 낯선 땅, 낯선 민족을 찾아가 현지인들 곁에서 함께 살며 복음을 전하던 선교사역도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 선교지에 있는 선교사들은 이동금지와 접촉금지로 현지인들을 쉽게 만날 수 없고, 한국에서 선교지에 들어가려는 선교사들은 비자와 항공권의 문제로 들어갈 수 없다. 상당수의 나라들이 외국인 입국 금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통제는 쉽게 풀릴 것 같지 않다. 

이 글에서는 북한선교의 기지가 되는 중국의 변화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중국의 변화는 COVID-19가 가져온 변화뿐 아니라 시진핑(習近平) 정부의 2018년 2월 1일 신종교사무조례 시행일 전후, 그리고 COVID-19 시기로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I. 중국의 변화 

1. 중국 사회의 변화
중국은 사회주의 체제이지만 경제 체제는 자유경제 체제를 도입하고 있다. 사상과 이념을 중요시하던 전통적인 중국의 개념은 경제중심의 경쟁과 현대화의 물결에 떠밀려 가고 있다. 전통적인 개념으로 볼 때 이전의 중국과는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가 완연하게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중국은 큰 폭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1992년 한국과 수교 당시의 중국 사회와 교회는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다. 중국 국가 차원에서 변화의 속도와 폭은 아주 빠르고 매우 넓다. 경제발전은 세계를 두렵게 할 만큼 빨라서 이미 G2에 진입하였다. 현대 중국 사회의 변화는 산업화 현상, 도시화 현상, 농민공(農民工)의 출현, 정보화 현상 등*으로 정리하여 볼 수 있다. 빠른 경제발전과 이에 따른 부익부빈익빈(富益富貧益貧) 현상으로 인해 일반 백성(老百姓)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갖고 있다. 사회적 현상에 따라 삶의 근거지였던 농촌을 떠나 도시로 이동하여 근로자(打工)의 삶을 살면서 겪게 되는 주거와 자녀 교육, 차등 대우 등은 현대 중국 사회의 큰 문제이다. 중국의 또 다른 세대라 일컫는 바링허우(80后) 혹은 주링허우(90后) 세대는 특별히 시장경제, 개성화, 브랜드, 인터넷, 스마트폰, 세계화 등에 노출되어 살고 있는데 중국 현대 사회의 심각한 문제이다. 

2. 중국 선교환경의 변화 
중국은 거의 10년 주기(週期)로 종교정책의 변화를 시도한다. 2017년 9월 7일 ‘종교사무조례 수정초안’을 발표하고 10월 7일까지 의견 청취, 그 후 국무원 상무회의 통과를 거쳐 2018년 2월 1일 시행한 소위 신종교사무조례도 중국공산당의 종교정책의 변화의 맥락이다. 시진핑은 공산당원을 포함한 인민들은 종교로부터 가치관과 신념을 추구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화(講話)하고 있다. 이것은 중국이 사회주의를 포기하지 않는 한 중국에서 종교정책에서 계속 시행될 것이고, 선교는 이러한 제한적인 한계를 염두에 두고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1) 중국선교의 위기  
한국교회의 중국선교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2013년경부터 ‘비자발적으로 귀국(非自發的歸國)’하는 선교사들이 급증하기 시작하였고, 급기야 신종교사무조례 시행 전후로 선교사들이 ‘비자발적 귀국’을 하게 되면서 중국선교는 위기를 맞이했다. 또한 중국 사회가 변하면서 교회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외적인 부흥이나 교회 건물의 대형화, 교회 재정의 증가가 눈에 띤다. 이뿐만 아니라 교회의 내적인 요소들도 바뀌었다.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도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것은 중국의 선교적 필요가 달라지고 있다는 말이다. 이런 상황을 감지하지 못하여서 위기를 맞는 경우가 많다. 현장에서 만난 한 선교사는 선교사의 위기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사역의 대상인 중국인과 중국 기독교인인은 너무나 급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사역의 분야와 질’에 있어서 중국교회가 요구하는 것을 충분하게 제공하지 못하고 있고, 어떤 경우에는 중국교회가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거나 한국 사역자들보다 더 잘하는 영역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했거나 그럴 능력이 없는 교회와 선교사들이 갈수록 중국선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것은 필연적인 일로 여겨집니다. 

중국선교에 있어서 먼저 복음을 전하는 것을 기본으로 함과 동시에 중국교회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중국교회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역이 무엇인지 그 변화에 대처하는 지혜와 전략이 필요하다. 

II. 신종교사무조례(新宗敎事務條例) 시행 하에서의 중국선교

1. 신종교사무조례
중국공산당 정부는 ‘종교사무조례’를 근거로 하여 종교를 관리하고 통제한다. 그동안은 2004년 11월 공포한 종교사무조례(국무원령 제426호 문건)를 근거하였고, 2017년 신종교사무조례를 ‘국무원령 제686호’ 문건으로 공포하고 2018년 2월 1일 시행하기 시작하였다. 이 조례는 종교사무의 법치화(法治化)와 종교단체의 법인화(法人化)를 추구하였으며, 총체적 관리와 통제의 법적 근거를 제고(提高)하였다. 이는 기독교의 중국화를 시도하는 특징들이 있다. 
  
2. 신종교사무조례 시행과 중국교회
‘신종교사무조례’에 필연적으로 큰 제제를 받는 것은 가정교회이다. 이미 신종교사무조례가 시행되기 전에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지역의 교회에 대한 중국 정부의 핍박과 공권력 행사는 잘 알려진 바이다. 한 예로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北京)의 도시가정교회인 시안(錫安)교회가 2018년 9월 7일 중국공산당 정부의 공권력에 의해 물리적인 폐쇄를 당하였다. 결국 정부의 관리와 통제하에 들어 있지 않은 교회, 즉 가정교회들은 다양한 형태의 핍박과 환란을 겪고 있으며, 예배공간이 물리적으로 폐쇄당하기 시작하며 가정교회들이 소그룹 형태의 가정교회 모임으로 전환되었다. 

3. 기독교의 중국화
중국공산당은 끊임없이 기독교의 중국화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신종교사무조례의 특징 또한 외부의 영향이나 간섭 없는 중국의 기독교를 만들고자 하는 의도가 크다.  이광근은 기독교의 중국화에 대해 이렇게 정리하고 있다. 

중국 기독교의 정신과 중국사상문화의 정수가 합일이 되는 것을 의미, 중국교회가 교회조직이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중국 기독교인들의 부담과 책임감을 더욱더 갖게 하는 것, 기독교가 서방에서 전래된 외래종교가 아니라 중화민족이 함께 운명공동체로 느낄 만큼 일체화였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독교의 중국화를 세계화의 범주에서 이해해야 한다. 중국은 최첨단 인터넷 환경과 선진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는 거대한 선교현장임과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기로에서 세계경제의 주도적 위치에 있는 국가임을 기억해야 한다. 

기독교가 서양종교가 아니라 중국 사회와 국가의 세계화를 위해 필요한 유용한 정신임을 주장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4. 신종교사무조례 하에서의 중국선교
중국 사회와 중국교회, 선교환경의 커다란 변화는 우리에게 시대에 적합한 대응책과 선교사역의 변화를 요구한다. 기존의 선교방법, 사역의 종류, 사역의 질(質), 사역의 대상 등 전반적인 중국선교 전략은 탈바꿈을 해야 한다. 여전히 중국을 가슴에 품고 있는 한국교회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함태경은 신종교사무조례 시행 이후의 중국선교 전략에 관하여 이렇게 제안하고 있다.  

첫째는 중국교회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중국 내 사역은 피해야 한다. 그러나 중국교회의 요청이 있는 경우 시점을 잘 분별해 소수의 전문가를 파견해 도움을 주되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 (…) 함께 울어주고 영적 갈급을 채워 줄 진정한 동역자가 필요하다. 지식보다는 지혜를 찾아가도록 한국교회의 실패 경험도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한다. 둘째는 중국에 맞는 신앙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 가정교회의 경우 앞으로 100명 이상 모이기 힘들어질 것이다. 최악의 경우에는 교인 20명 이하 교회로 재편해야 될 수 있다. 지역 사회 친화적 중국형 셀교회가 된다면 어떠한 정치·사회적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 재직들이 목회자급으로 양성돼야 한다. 목회자와 재직들은 정기적인 재교육과 쉼 등을 통한 충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중국교회가 할 수 있는 것들은 과감하게 그들에게 맡기고, 특화된 사역, 즉 청소년 관련 사역, 타문화권 선교훈련, 목회컨설팅, 상담사역 등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사역들은 중국선교에서 많은 가능성과 수요가 있고 의미 있는 사역임과 동시에 작은 규모로 진행할 수 있는 사역들이다.
 
III. COVID-19와 선교 
  
1. COVID-19와 세상의 변화 
질병은 국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것으로 국가가 공권력을 행사하는 데 있어서 특별한 제재를 받지 않고 국민들의 암묵적 동의하에 집행되고 있다. 즉 국가의 통제기능이 국민의 생명 보호라는 당위성 때문에 사실상 절대화에 가까운 힘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자국 우선주의와 민족주의 재발흥으로 국가이기주의가 팽배해지면서 글로벌화하던 세계적 흐름과는 반대로 탈세계화, 국제협력 축소 등이 진행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하면서 단체 활동보다는 개인적인 삶을 택하게 되고 스스로를 소외시키는 선택을 선택하고 있다. 비대면 사회화가 되면서 삶의 많은 영역들이 비사회화·비인간화의 길로 접어들고,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질병 등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 또한 예외가 아니다. COVID-19의 발병지로 중국이 지목되고 초기에 대량의 환자가 발생하고 사망하면서 국제적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고, 중국인들의 입국을 거부하는 일들이 세계적으로 번져갔다.   



2. COVID-19와 선교환경
COVID-19는 선교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앞으로 타문화권 선교사역이 계속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위기감이 있다. 첫째는 국가 간의 이동이 금지되어서 선교사들이 자신들의 선교지에 입국할 수 없게 되었다. 입국 금지, 격리조치, 검역 강화, 보안검색 강화 등으로 전통적 선교방식인 직접 가서(go)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개척하고 제자를 양육하는 사역이 현재는 불가능 상황이다. 둘째는 선교지의 여러 지역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으며, 통행제한으로 생계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생존을 위한 약탈과 강도 등 범죄의 증가, 의료시설의 낙후로 인한 생명의 치명적 위기를 맞고 있다. 중국의 경우 코로나19 외에도 흑사병, 대홍수 등으로 인하여 국가가 극도의 위험과 위기에 노출되어 있다. 이것은 선교활동에 긴장을 가중시키는 상황이다. 셋째로 현지인 가정의 위기-선교사역의 대상자인 현지인의 위기, 사회적 거리두기와 도시봉쇄 시행,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가정 내 범죄의 증가, 현지의 선교 관련 시설이나 교회 등의 운영이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다.  

3. 선교의 위기 대응 방안 
선교는 멈출 수 없다. 주님의 지상 명령이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한 위기들을 헤쳐 나갈 방안을 강구해본다. 첫째는 대면이 불가능한 위기를 비대면 기술을 통해 확장되는 기회로 삼아 연구하고 노력하여 선교사역이 중단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할 것이다. 둘째로 출구전략을 염두에 두고 사역을 했던 그렇지 않았던 현지 리더십의 개발을 통해서 입국 금지에 대한 장벽을 넘어 새로운 선교로 확장되는 방안들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발달된 인터넷과 미디어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면할 수 없는 상황을 돌파하는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글을 맺으며
중국의 경우 인터넷이나 미디어는 세계 최첨단 수준이다. 신종교사무조례의 시행과 COVID-19의 여파로 입국과 대면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이 상황은 중국교회에게도 그리고 중국선교를 하는 우리에게도 새로운 돌파를 요구한다. 우리는 여러 방법을 통하여 중국교회와 교류하며 그들의 영적인 필요와 관심사 등을 공유하고, 복음주의 신학을 세우는 일을 할 수 있게 하자. 중국교회에 창궐하는 이단 연구도 좋은 관심사가 될 것이다. 또한 중국교회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세계선교 비전을 함께 나누고 펼쳐갈 수 있는 길들을 함께 모색하고, 현재 진행 중인 ‘선교중국 2030’대회도 적극적인 협력과 연구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중국의 기독교가 사회 변두리로부터 사회 중심부에 진출하고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길에 대해 나누는 사역도 필요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인류는 상실(喪失)되었으며 하나님 앞에서 동등한 존재라는 사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인류의 유일한 살길이라는-은 불변의 진리이며, 이 진리를 전해야 하는 선교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이 전염병 시대가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필요로 하는 때인 것은 분명하다. 전 인류의 위기 앞에서 그리스도 복음의 능력이 강력하게 나타나기를 기도하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의 백성들이 기꺼이 해야 할 일이 많으나 그 어느 것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시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조적 사역과 위대한 선교의 시대가 열릴 것을 바라보자. 모든 상황을 주신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고, 유일하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행 26:28-29) 


미주   
* 이글에는 김종구의 글 “중국 내 한국인선교사들이 직면한 위기와 사역의 변화에 대한 요구”, “신종교사무조례와 중국선교”, “효과적 선교를 위한 방편으로서의 성경적 상담”, 엄옥순의 글 “성경적 상담의 선교적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 이광근의 글 “전환기 시대의 중국선교를 위한 제언”, 함태경의 글 “신종교사무조례 시행과 중국교회, 그리고 우리는?” 등과 COVID-19 관련 기사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사진 | 국민일보, 바이두(楚天都市报电子报) ⟶ 위에서부터
김아모스 | 빌리온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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