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后来居上/後來居上 [hòu lái jū shàng] (성어) 뒤졌던 사람이[것이] 앞선 사람을[것을] 추월하다, 새 세대가 낡은 세대를 앞서다, 뒤에 난 뿔이 우뚝하다, (연석 등에서) 뒤에 온 사람이 상좌에 앉다.
【历史故事】 这是从“史记”的汲黯列傳里取出来的。如積薪耳, 後來者居上: 就像堆积木柴一样,后进来的柴,总在最上面。比喻后来的人超前的意思。
西汉时代的汲黯,是汉武帝时的人,在汉武帝面前做中大夫的官。因他性情耿直,遇事直言无隐,频频在武帝前进言劝谏。武帝听得有点不耐烦,就把他调到东海郡当太守。汲黯到了东海,把郡事处理得井井有条,很得到郡民的颂扬。武帝听说他的政绩很好,又把他调回来,任主爵都尉的官,列位九卿。
在汲黯的眼里,朝廷里有两个小官吏,名叫公孙弘和张汤。他们专会讨好皇帝,拍大臣的马屁,喜欢在文字上玩花样,得到武帝的认可和赏赐。不久,武帝升公孙弘宏做丞相,又封张汤做御史大夫,只有汲黯依旧是老职务,没有被提升。汲黯看着这些小人一个一个的升官,而且,地位都高过自己,心里很不服气。有一天汲黯见到武帝,就说:“陛下用人,好像堆积柴草一般,后来的反而放到上面了。” 武帝听了,没有作声。
“后来居上”就被用来说明后起的人,反而得了较高的地位,或优良的成绩。
【역사 이야기】 이는 《사기(史记)》의 급암열전(汲黯列传)에서 유래한 것이다. 장작을 쌓는 것처럼 나중에 들어온 사람이 윗자리를 차지하게 한다. 이는 곧 장작을 쌓아 올리는 것과 같이 나중에 온 것이 제일 위에 있는 것처럼 나중에 들어온 사람이 윗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서한(西汉) 시대의 급암은 한무제 때의 사람으로 한무제 앞에서 중대부(中大夫)라는 고관을 지낸 인물이다. 그는 성격이 올곧아 매사에 숨김없이 직언하고, 자주 무제 앞에서 간언하였다. 무제는 그의 직언을 듣기 힘들어 그를 동해(东海)군의 태수(太守)로 내려보냈다. 동해에 도착한 급암은 군(郡)의 일을 질서 있게 처리해 군민의 칭송이 자자했다. 무제는 그의 정치적 업적이 매우 좋다는 말을 듣고 다시 그를 불러 주작도위(主爵都尉)로 삼았으며, 나중에는 구경(九卿: 황실과 중앙조정의 정사를 처리하던 관직)에 올랐다.
급암의 눈에 조정의 하급 관료인 공손홍(公孙弘)과 장탕(张汤)이라는 두 사람이 있었다. 그들은 황제의 환심을 사고, 대신들에게 아첨을 잘하며, 글로 수작을 부려 무제의 인정과 하사품을 받는 것을 좋아했다. 얼마 후 무제는 공손홍을 승상(承相)으로, 또 장탕을 어사대부(御史大夫)로 봉하였으나, 급암만 여전히 옛 직분으로 승진하지 못했다. 급암은 이런 하급 관료들이 하나둘 승진하는 것을 지켜보며 그들의 지위가 자신보다 높은 것을 승복할 수 없었다. 어느 날 급암이 무제를 만나 “폐하께서 사람을 쓰는 것이 마치 장작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먼저 쌓은 것은 늘 밑에 두고 나중에 온 것을 그 위에 쌓아 놓고만 계십니다.”무제는 듣고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후래거상’은 나중에 온 사람이 더 높은 지위를 얻거나 훌륭한 성적을 얻는다는 것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词汇】 ▶汲黯: 인명 ▶性情耿直: 성격이 곧다 ▶遇事: 일 마다 ▶直言不讳: 가리지 않고 바른말만 한다 ▶频频: 종종 ▶进言劝诫: 잘못을 지적하고 타이른다 ▶不耐烦: 짜증이 나다 ▶井井有条: 질서정연하다 ▶政绩: 정치 성적 ▶主爵都尉: 관명 ▶九卿: 9품 ▶讨好: 아첨하다 ▶拍…马屁: 듣기 좋은 말로 뒷북치다 ▶在文字上玩花样: 문자로 아부하다 ▶认可: 인정하다 ▶依旧: 여전하다 ▶老职务: 옛 직무 ▶不服气: 승복하지 못하다 ▶没有作声: 아무 소리를 내지 않다
【灵训】 然而有许多在前的将要在后,在后的将要在前。(可 10:31)
属灵生命的长进和肉体生命的成长,其公式截然不同。肉身生命,乃按着时间的先后自然成长;属灵生命的长进之律,却端视一个人是否努力追求神的国和神的义, 因为天国是努力进入的人的,努力的人,就得着长进了(太 11:12)。
有人自称信主多年,甚至是好几代的信徒,可惜他仍然只是“挂名”的基督徒,信心不冷不热,信仰不清不楚,是否重生得救,毫无把握。像这样“有叫才到”的“叫”友,虽接触“教会”几十年,却从来不知道“教会”的意义,其属灵生命,就仍停留在吃奶的嬰孩阶段。
反观“那撒在好地上的,就是人听道又领受,并且结实,有三十倍的,有六十倍的,有一百倍的(可 4:20)。”的人,虽然较晚进入教会,但是他们每天都不断地追求、耕耘,生命就稳定地茁壮成长,比那些很早就进入教会的信徒,却不追求真理的人,肯定是“后来居上”了!
【성경묵상】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느니라” (막 10:31)
영적 생명의 성장과 육적 생명의 성장은 완전히 다른 공식을 가지고 있다. 육신의 생명은 시간의 순서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라지만, 영적인 생명의 성장 규율은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는 데에 달려 있다. 왜냐하면 천국은 들어가려고 노력하는 자의 것이며, 노력하는 자는 들어가게 된다(마 11:12).
주님을 수년간, 심지어 여러 세대에 걸쳐 믿는 신도라고 자칭하는 이들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여전히 ‘이름만 걸어 놓은' 그리스도인이기에 믿음은 미지근하고 신앙은 분명치 않으며, 거듭남에 대한 확신이 전혀 없다. 이처럼 ‘불러야 오는 신자’는 수십 년 동안 ‘교회'와 접촉했지만 여태껏 교회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그 영적 생명은 여전히 젖을 먹는 아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반면에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막 4:20)”와 같은 사람은 비록 뒤늦게 교회에 들어왔지만 그들은 매일 끊임없이 추구하며 경작하여 생명이 안정되고 튼튼하게 성장한다. 이들은 아주 일찍 교회에 들어왔지만, 진리를 추구하지 않은 신도들과 비교하면 확실히‘후래거상’이다.
【词汇】 ▶截然不同: 전혀 다르다 ▶长进之律: 성장 규율 ▶端视: 지켜보다 ▶自称: 스스로 여긴다 ▶挂名: 이름만 걸어 놓다 ▶毫无把握: 전혀 자신이 없다 ▶有叫才到: 불러야 오다 ▶“叫“友: (교우가 아니고) 불러야 오는 신자 ▶反观: 거꾸로, 반대로, 다른 면에서 ▶耕耘: 경작하다 ▶茁壮成长: 튼실하게 성장하다
♣김란 | 레인보우사역중국어교육원 원장 ♣번역 |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