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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에르의 일본선교와 중국 2018년 11월호(통권 195호)

일본선교의 성과1547년경 사비에르는 말라카에서 자신의 선교 후원자 조지 알바레스를 통해 일본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전해 들었다. 그를 통해 사비에르는 일본인이 우상을 적극 신앙하며 가정에도 불당을 두고 묵주를 사용한다는 점, 불승들이 한자로 기록된 책을 통해 기도와 예불을 올리고 있는 점 등을 알게 되었다. 또한 사비에르는 일본 출신인 요지로(爾次郞)한테서 일본의 풍속과 민정, 그리고 기타 선교에 관련된 정보를 많이 얻었다. 요지로는 말라카에서 사비에르를 만나 세례를 받았으며, 사비에르의 일본선교의 길잡이 역할을 한 인물이었다.1..

사회조직 생태계의 의존성과 자율성의 문제 2018년 11월호(통권 195호)

지난호에서 중국 사회조직에 대한 방침인 ‘放管并重’은 단지 대외적인 선언일 뿐 실제로는 ‘양두구육’의 상황으로 표현해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때 ‘放’과 ‘管’의 실제/실체는 사회조직이 지니고 있는 의존성과 자율성의 문제에 직간접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자선단체를 포함하여 중국 내 사회조직들이 처해 있는 상황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높은 의존성과 낮은 자율성(high dependence and low autonomy)’이 될 것이다. 이전에 언급했듯이 사회조직관리 전략과 정책방침에는 ‘监(감독)..

중국 국가안전법 입법을 가속화한 홍콩 독립 2018년 11월호(통권 195호)

9월 3일 홍콩의 대학들의 개강 첫날, 홍콩중문대학교(香港中文大學), 홍콩침례대학교(香港浸會大學) 등의 총학생회 회장들은 개강식에서 홍콩의 독립을 선동하는 연설을 했다. 홍콩대학교 학보인 ‘학원(學苑)’ 최신호에서 홍콩 독립을 위해 혁명을 선동하는 것과, 홍콩은 독립전쟁을 해야 하며, 중국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한 것들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더욱이 무기로 경찰을 공격하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했다. 이러한 언론은 이미 언론자유의 범위가 아닐 뿐 아니라 베이징(北京) 당국을 자극하여 국가안전법 입법을 가속화하게 만들었..

인도 나갈랜드교회와 동아시아신학원 (이요한)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경재잠도, 몸과 마음을 경건하게 하는 유교적 수양(성학십도로 보는 성리학 세계10) (김주한)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변성래)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중국의 미래, 싱가포르 모델 외 (변성래)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중복을 나타내는 부사 (频率副词） (김란)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全面两孩(두 자녀 정책 전면 시행) (박애양)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圣徒爱慕神胜过世上的一切 (爱德华滋 (Jonathan)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아도 (爱德华滋 (Jonathan)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정년을 맞은 K 선교사 (나은혜)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대만선교, 맨땅에 헤딩하기! (조중복 & 허중은)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추방 (무명)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중국’이 평정심을 잃었는가 (왕빈)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너무 하네요’ 대신, 오의(奧義)를 찾읍시다! (유관지)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직장선교를 통해 중국을 주께로! (김금주)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세계식당복음연합회(世界餐福事工聯會, World Christian Restaurant Ministries)를 소개합니다 (편집부)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예수회의 동방선교와 사비에르 파송 (김종건)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양두구육(挂羊头卖狗肉): ‘放’과 ‘管’의 실제 (김성민)	2018년 10월호(통권 1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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