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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례논쟁 (3) 2022년 8월호(통권 240호)

1715년 칙서와 혼란 1715년 3월 15일 ‘이 날로부터(Ex illa die)’ 칙서가 중국에 도착하자 프란치스코회 대리 주교 키에사(康和之, Bernardino della Chiesa) 신부는 1716년(강희 55) 산동(山東)에서 북경(北京)으로 올라와 중국 내 각 교당에 이 칙서를 공포하였다. 이 소식을 듣고 크게 놀란 강희제는 칙지(勅旨)를 내려 키에사를 투옥하였다. 키에사는 칙령을 회수하는 조건으로 10일 후 방면되었으나 중국 내 각급 선교회는 칙서의 준수를 두고 큰 혼란이 빚어졌다. 특히 ..

홍콩 반환 25년, 일국양제 2047년을 뛰어넘어 2022년 8월호(통권 240호)

올해는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지 25주년이 되는 해로 일국양제(一国两制)‘50년은 변하지 않는다 (五十年不变)'는 정책을 실행한 지 이미 절반이 지났다. 홍콩은 지난 10년 동안 범정치화(范政治化)를 겪었다. 홍콩 사회는 정치적 모순으로 2019년에 시위와 장기 투쟁이 이어졌다. 그러다가 국가보안법이 공포되고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정치 국면은 전환되었다. 지난 10년 동안 홍콩이 겪은 이러한 정치적 문제는 ‘2047년’의 홍콩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최근 정치적 상황을 보면 2047년 ..

《미국 소녀(美国女孩, American girl)》 2022년 8월호(통권 240호)

-코로나19에 대한 집단기억과 보편적이고 개별적인 가족 이야기

대만의 여성 감독 롼펑이(阮凤仪 1990－)가 각색과 연출을 맡은 첫 장편영화이다. 이 영화는 제58회 대만영화제 진마장(金马奖) 신인감독상, 제3회 대만 영화인협회 각본상, 제40회 홍콩영화제 진상장(金像奖) 최고 아시아 화어(华语)영화상을 수상했다.30대 초반의 젊은 감독 롼펑이는 1997년 7살 때 어머니, 여동생과 미국 오리건(Oregon)주로 이주하였다가 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자 6년 만에 귀국하였다. 감독은 이 영화에 자신의 이민과 귀..

《나의 이상한 나라, 중국》 (변성래)	2022년 7월호(통권 239호)

한중수교 30주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신학자들과 성경 읽기 외 (변성래)	2022년 7월호(통권 239호)

‘叶公好龙(섭공호룡)’을 통한 ‘유명무실한 신앙에서 벗어나는 삶’의 묵상 (김란)	2022년 7월호(통권 239호)

打工人(노동자/근로자) (박애양)	2022년 7월호(통권 239호)

与我的牧者同住，从今时直到永远 (목자 되신 주님과 지금부터 영원까지) (박애양)	2022년 7월호(통권 239호)

중국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9) (전망중화(展望中华))	2022년 7월호(통권 239호)

홍콩기독교협진회, ‘중국 본토 인터넷 종교 관리’ 강좌를 열다 (후칭신(胡清心))	2022년 7월호(통권 239호)

성경을 읽으며 선교를 생각하다 (3) (김종구)	2022년 7월호(통권 239호)

대국이 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중국 (이바나바)	2022년 7월호(통권 239호)

중국어성경 필사, 애정과 이해가 깊어지네 (유관지)	2022년 7월호(통권 239호)

지금은 돌아보고 내다보아야 할 때, 한중수교 30주년과 북한선교 (현덕손)	2022년 7월호(통권 239호)

한중선교 나아갈 30년 선교전략,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想走远，一起走)’ (김북경)	2022년 7월호(통권 239호)

한중수교 30주년을 돌아보며, 선교중국의 길은? (왕안석)	2022년 7월호(통권 239호)

중국 전통 무술인들의 수난 (강진구)	2022년 7월호(통권 239호)

중국 의례논쟁 (2) (김종건)	2022년 7월호(통권 239호)

새로운 법치화 궤도에 진입한 중국의 습지보호법 (후루(胡璐))	2022년 7월호(통권 239호)

《보이지 않는 중국》 - 무엇이 중국의 지속적 성장을 가로막는가 (변성래)	2022년 6월호(통권 2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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