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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자원봉사자’라 부르며 50년을 섬긴 ‘위저우광(宇宙光)’ 설립자 린즈핑(林治平), 주님 품에 잠들다  2024년 6월호(통권 262호)
【시대논단 통신】 지난 4월 27일 저녁, 대만 ‘위저우광 전인적돌봄기구, 宇宙光全人關懷機構, Cosmic Light Holistic Care Organization, 이하 위저우광)’ 설립자이자 ‘린형(林哥)’으로 알려진 린즈핑(林治平) 교수가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린즈핑의 자녀들은 아버지의 사망에 대해 “아버지가 세상에서의 수고를 내려놓고 천국의 안식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아버지가 늘 염려하던 사역과 동역자들을 뒤로하고, 더욱 영광스럽고, 더욱 기쁜 섬김을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알렸다.린즈핑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
상상력이 부족한 중국 판사들  2024년 6월호(통권 262호)
최근 많은 가정교회 목회자들이 ‘사기죄’ 혐의로 줄줄이 처벌을 받았다. 사람들에게 정직하라고 외치는 목회자들이 왜 자기기만을 하겠는가! 알고 보니 현 법관들이 중국 가정교회 목회자들이 교회에서 생활비를 받는 것은 ‘사기’행위라고 판단하여 이들 목회자에게 중형을 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법관들의 이런 판결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고, 다양한 비판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필자 개인적으로 중국 법관들은 상상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필자는 법률 전공자도 아니기에 사기죄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문자적으로 설명하지 않겠다. 단..
숲으로 창조세계를 회복합시다 - 은총의 숲  2024년 6월호(통권 262호)
성서는 처음 창조세계의 모습을 동산(garden)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 동산은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열매 맺는 온갖 나무가 자라는 숲의 모습이었고, 이 숲의 나무들을 자라게 하신 이는 바로 하나님이셨다(창 2:9). 사람은 이 동산을 돌보는 존재였으나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나무의 열매를 따 먹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함으로써 심판을 받아 동산에서 내쫓기고 만다(창 2:23). 계속해서 성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동산을 돌보라고 하신 하나님의 뜻을 거역했으며, 창조의 동산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했음을 이야기한다. 어쩌면 우..
   인자한 부처와 일그러진 예수 (사무엘) 2024년 6월호(통권 262호)
   상감령(上甘嶺)을 바라보며 (유관지) 2024년 6월호(통권 262호)
   선교중국의 길, ‘오늘’에 달려있다 (왕안) 2024년 6월호(통권 262호)
   중국의 개항과 개신교 선교(2) 미국 침례회와 감리회 (김종건) 2024년 6월호(통권 262호)
   전 세계 20개국 틱톡(TikTok) 금지, 미국이 나서면 큰 타격 불가피 (무펑(木风)) 2024년 6월호(통권 262호)
   《돌로 막힌 벽(石门, Stonewalling)》_몸과 영혼의 치유와 자유 (김영철) 2024년 6월호(통권 262호)
   《중국근현대사 1 - 청조와 근대 세계 19세기》 | 중국근현대사 1 (변성래) 2024년 5월호(통권 261호)
   중국공산당, 그 100년 & 두 갈래의 길 외 (변성래) 2024년 5월호(통권 261호)
   ‘易如反掌(이여반장)’을 통한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 삶’의 묵상 (김란) 2024년 5월호(통권 261호)
   爹味(뎨웨이) (이주현) 2024년 5월호(통권 261호)
   求主守约并垂听祷告 (언약을 지켜 주시고 기도를 들어 주소서) (이주현) 2024년 5월호(통권 261호)
   ‘목표물이 된 개혁교회’, 중국사이버감시기구, 마르틴 루터 관련 내용 인터넷상 번역 차단 및 경고 (高珍赛(가오전싸이)) 2024년 5월호(통권 261호)
   중국 시안 펑성교회 목회자들 ‘사기죄’로 기소, 모두 5년 중형을 구형받다 (닝멍(柠檬)) 2024년 5월호(통권 261호)
   기후위기 시대의 신약 읽기 (유효민) 2024년 5월호(통권 261호)
   다시 중국이다 (쑨빈) 2024년 5월호(통권 261호)
   업보(Karma) (사무엘) 2024년 5월호(통권 261호)
   5월과 중국 (유관지) 2024년 5월호(통권 2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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