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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 "남북통일은 시간문제…중국은 현실"  
김주한  Email [2014-10-14 15:03:31]   HIT : 478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이 개막식의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14일 매일경제와 MBN 주최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15회 세계지식포럼(World Knowledge Forum)'의 개막 연설자로 참가했습니다.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빼곡하게 자리 잡은 청중과 만났습니다. 특히 아내인 유명 모델 카를라 부르니 이야기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아내가 와서 노래를 불렀으면 좋았을 거라며 남성만큼 여성의 커리어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본격적인 연설에서 그는 "아시아 지역은 한국, 중국, 일본이 서로 다르다"며 "경제적, 지정학적 근접성, 국가간의 관계에서 영내 통합이 없다면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중국은 현실"이라며 "진실은 우리는 그들과 함께 해야만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럽연합(EU) 출범을 예로 들며 "유럽은 항상 가장 잔인하면서 폭력적인 대륙으로 인식돼 왔지만 멈추지 않고 EU라는 새로운 단체를 만들기 위해 싸워왔으며 이제 평화를 구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EU를 경제적인 협약체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유럽 국가간 갈등이 폭발한다면 전쟁밖에 남는 게 없기 때문에 EU 창설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일본 강점기와 냉전 시대를 넘어 이제 15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며 "또 G20 회원국으로 활동하며 지역 공동체에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이제 정치적 역할이 중요한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르코지는 중국의 세계 시장에 대한 책임도 당부했습니다. "신흥국들은 프랑스, 미국 등 선진국들처럼 정치적 책임이나 환경적인 책임, 통화안정 정책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신흥 대국으로 올라섰다는 것은 세계 시장의 안정에 대해서 같이 얘기하는 책임의식을 같이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등 신흥국의 성장과 맞물려 선진국이 당면한 위기를 '리더십의 부재'로 진단했습니다. 그는 "강대국들은 신흥국에 맞닥들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국민들에게 신뢰를 불어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르코지는 "리더는 우리가 민주주의를 위해 만들어가는 아이디어를 재단하는 사람이자 다른 사람과 다르게, 먼저 보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출처링크|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2028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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