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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10년 한 해를 보내면서 각자의 사역으로 분주하게 살았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중국이라는 놀라운 선교의 땅을 보여주시고 그 사역을 22년간 이끌어 오셨습니다. 우리들을 하나님의 동역자로 부르셨다는 것을 알기에 늘 부족하지만 기도 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감사함으로 사역에 임해왔습니다. 우리를 통로로 사용하여 주시고, 중국선교 사역을 축복하시고 풍성케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올 한 해의 주요 사역들을 보면, 1월에는 사역자 수련회(대만), 2월에는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중국어학교(MCA), 3월과 5월에는 MCA 후속 과정, 4월에는 선교회 센터 및 미션홈 이전, 5월은 사역자교육 실시 및 예루살렘에서 열린 백투예루살렘대회 참석, 6월에는 중국선교비전학교(봄학기), 7월은 중국단기선교, 8월에는 선교한국 참여 및 중국인 국제전도폭발훈련, 9월은 사역자 일일기도회, 10월에는 중국선교비전학교(가을학기)와 사역자 수련회(대련), 11월은 21주년감사예배, 12월에는 중국인유학생 사역자 컨퍼런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밖에 선교사파송, 장학사역 등이 있었습니다. 기도와 후원을 통해 협력하여 주신 교회와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은 온 세계의 소식을 안방과 손안에서 검색만 하면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시대이지만 사람과의 관계는 오히려 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과 외로움으로 힘들어하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예전에는 중국선교에 대한 세미나가 열리면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었지만 요즘은 그 발걸음이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선교의 비전은 계속해서 성취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임마누엘의 기쁨과 믿음의 축복을 마음껏 누리는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교회와 사역 위에 2011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010년 12월 27일 중국어문선교회 사랑받는 사역자 일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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