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저는 요즘 재한중국인 목회자들과 함께 중국에서 돌아오신 선교사님들을 위한 위로와 감사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한중국인 목회자들은 한국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님들이 중국땅에서 복음의 씨앗들을 뿌리고 가꾼 헌신과 희생으로 인해 중국의 교회가 부흥하였고 자신들은 목회자들로 성장, 한국에서 복음전파와 제자 훈련을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에서 돌아오신 선교사님 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기도함으로써 새로운 사역지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기를 소망하며 8월 2일 11시 삼광교회에서 위로와 감사예배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번 예배에는 중국교회의 목사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합니다. 목사님께서는 중국교회를 대표하여 이런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희생과 헌신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중국교회의 부흥을 도왔고, 하나님께서 기억하실 것입니다.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것은 중국정부의 정책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러분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제 중국교회의 지체로서 나오신 것입니다. 중국교회는 여러분들이 세계 어디를 가시든지 함께 기도하며 따라갈 것입니다.

선교중국을 위해 길잡이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도함으로써 새로운 사역지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나눠주시고,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