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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롄(大連)  
정순수  Homepage Email [2007-04-02 15:46:42]   HIT : 989   
따롄(大連)

따롄은 발해만 끝에 위치한 동북삼성 최대의 해상 관문이자 중국 내 모든 지역으로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북방 최대의 무역항으로 일본, 한국 등의 물류가 이곳을 기점으로  시베리아를 관통하여 유럽으로 운송되는 육로 수송의 출발지로서 위치해 있는 중요한 해안 도시이다.


행정구역 및 인구

와팡띠엔(瓦房店), 푸란띠엔(普兰店), 좡허(庄河)현급시(县级市)와 창하이(长海)현(县), 중산(中山), 시깡(西岗), 샤허커우(沙河口), 깐징즈(甘井子), 뤼순커우(旅顺口), 찐저우(金州)구(区), 그 외 개발구(开发区), 세금보호구(保税区), 하이테크산업구(高新技术产业园区), 금석탄국가관광휴가구(金石滩国家旅游度假区) 등 4개의 국가급대외개방구(国家级对外开放先导区)로 구성되어 있다.

  총 면적은 12,574㎢이며, 인구는 560만 1천6백 명(2003년)이다.


역사

신석기시대부터 농경이 발달하였는데, 주(周)나라 이후에 염전이 개발되면서 한(漢)나라에 염전을 관리하는 관리가 파견될 정도로 발달하였다. 당대(唐代)초에 삼산포(三山浦)라는 이름을 갖게 되면서 비로소 중국 역사에 등장하게 되었으며, 당대 중기엔 청니포(靑泥浦)로 불려졌다. 명청(明淸) 이후엔 주요 무역지로서 번성하였고, 청나라 광제(光諸) 5년(1879)부터 따롄만이라 칭하게 되었다. 그러나 따롄만은 140여 년의 중국 근대사에서 중요한 역사 사건들이 있기 전에는 작은 어촌 마을에 불과하였다. 19세기 1,2차 아편전쟁을 통하여 서양제국이 대륙을 침략하는 전초기지로 이용되어 중요 군사 도시가 되었으며, 러시아의 조계로 있을 당시 큰 항만시설이 건설되기 시작했고, 러일전쟁 후 일본의 중국 대륙 침략의 최초, 최대의 군사 주둔지가 되었다. 일제하에서 교육을 받았던 한국인들에게는 뤼순(旅順)과 따롄의 앞 글자를 합한 명칭인󰡐뤼따(旅大)󰡑로 더 친숙하게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역사의 아픔 속에서 따롄은 해상 수송을 위한 동북삼성의 거대한 항구 도시로서 발전하게 된 것이다. 특히 뤼순에는 안중근 의사가 수감, 사형이 집행되었던 감옥소가 당시 모습 그대로 역사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기후 및 교통

온대 해양성 기후로 사계절이 분명하다. 연평균 온도는 8-10℃이며 󰡒더운 여름이 없고, 추운 겨울이 없다(夏無高暑, 冬無巖寒).󰡓 라는 한 마디로 표현한다. 8월이 가장 더운데 평균 온도는 20℃이며 최고 온도는 34.4℃ 정도이다. 가장 춥다는 1월의 평균 온도는 -5.3℃, 최저온도는 -21.1℃에 이르지만 그 기간이 매우 짧다. 연평균 강수량은 600-1,000㎜정도이다. 

산업 및 경제

따롄은 도시뿐만 아니라 도시를 조금 벗어난 지역까지도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교통수단이 발달된 곳이다. 랴오닝성의 수도 선양(沈陽)에 이어 두 번째 큰 도시로서 집중적인 대규모의 도시 개발을 하고 있어 따롄은 그야말로 전 중국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유행을 창조해 내는 따롄은 중국의 젊은이들이 살고 싶어 하고 꼭 한번 가보고 싶어 하는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매년 가을이면 국제복장제(國際服裝制)가 중국의 큰 행사의 하나로서 진행되며 복장의 도시, 소비의 도시, 녹색의 도시, 해안의 도시로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지금 따롄의 발전되는 모습들을 보면 중국 경제가 어렵다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지속적인 도시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직업을 찾아 밀려든 사람들로 인해 도시와 해변의 길이 마치 외국에 이민이라도 오는 듯 외지의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종교 및 기독교 현황

따롄은 현재 종교적인 마찰이나 대립상태는 찾아보기 힘든지역이다. 눈에 띄는 종교로는 기독교, 천주교 외에 약간의 이슬람교와 불교가 병존하고 있다. 그렇지만 길거리에 무슬림 복장이나 승복을 입고 거리를 왕래하는 사람들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고, 조선족을 제외한 소수민족은 드물다. 따롄에 사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한족이다. 따롄은 현재 3개의 삼자교회 (한족교회 2개, 조선족교회 1개)와 1개의 천주교 성당이 있으며 기독교는 삼자교회 이외에도 많은 지역에 가정교회가 있다. 따롄에 나와 있는 많은 한국인 사업가들과 유학생들을 위하여 한인교회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활발하게 복음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따롄은 선양과는 4시간 30분 거리에 있는데 선양의 동북한족신학교와 서탑교회의 조선족신학교가 있어 신학교 및 신학생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따롄은 동북삼성의 관문으로서 또한 북한과 러시아와 인접해 있어서 옌볜(延邊)자치주와 함께 국내외적으로 복음화를 위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중요한 복음의 통로이기도 하다.


기도제목 

1. 따롄에 나와 있는 주재원과 기업인들 그리고 유학생들이 사명을 갖고, 따롄의 복음화를 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한인회와 한글학교, 한인교회를 통하여 한국인이 좋은 이미지를 심으며 아름다운 협력관계를 통해 중국교회를 겸손히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따롄의 교회들이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서로 협력하여 복음과 선교의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11. 후허하오터 (呼和浩特)
   9. 선양(沈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