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화) 어린이들의 피해는 현재진행형-통일교와 여호와의 증인 등 종교 2세들의 공동 기자회견, 피해자들의 서명운동】 3월 29일, 통일교와 여호와의 증인 등 종교 2세들이 회견을 열고 컬트(cult: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종교단체)집단에 속한 신도의 자녀들이 받는 학대에 대해 조사하는 법적 비용을 요구했다. (…) 이른바 종교 2세에 대한 학대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은 작년 대응 지침을 공표했다. 종교 2세들은 이 지침에 대해 평가하는 한편, 현재의 법률은 종교에 관련된 학대가 규정되어 있지 않아 컬트집단에 의한 조직적인 학대에 대한 대응이 어렵다며 법적 비용을 요구해왔다. 문제가 있는 컬트집단에 대한 행정부서가 조사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권한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리고 온라인 서명 사이트인 Change.org에서는 '여호와의 증인에 의한 어린이 학대를 부정하는 교단에 대해 코멘트 철회와 여호와의 증인 채찍 피해자에 대한 사죄를 요구한다'는 서명운동이 여호와의 증인 2세, 채찍질을 당한 피해자, 채찍질을 목격한 당사자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 또한 서명인들은 '생후 6개월부터 때린다', '영성이 낮은 것은 부모의 자녀에 대한 채찍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체벌하는 부모의 손을 아프지 않고, 아이의 엉덩이를 아프게 할지를 궁리한다', '집에 돌아오면 채찍을 맞았다', '채찍도 아팠지만, 왕국회관에서 어머니로부터 채찍을 맞기 전에 울음소리를 내지 않도록 입을 틀어막는 순간이 힘들었다'는 여호와의 증인 2세, 3세가 실제로 들었던 말과 체벌을 받은 자녀의 비통한 목소리를 전하며 여호와의 증인은 채찍을 사용한 체벌을 매우 평범하고 일상적으로 해왔다고 주장했다. (…) <현대종교> ▶ ‘피해자가 많다 적다’ 또는 '피해가 크다 작다'의 문제가 아닌 피해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특히 자기 스스로 자신의 의사를 결정할 수 없고 사회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연약한 어린이들이 종교라는 이름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를 위해 기도하자. ▶ 오는 6월 일본 동경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한일 이단사이비대책 세미나'에 한일 양국의 이단 전문가, 교역자, 변호사 등 40여 명이 참가하여 양국의 보고와 함께 이른바 종교 2세, 즉 컬트, 이단, 사이비종교, 사교라고 불리는 집단에 의해 피해를 받는 사람들의 현황에 대한 강연과 함께 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 모임을 통해 양국의 지혜와 힘과 기도가 모아져 치유를 위한 발걸음이 되기를 기도하자. -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눅 18:16)
【5/23(火) 儿童受害正在进行中 — 统一教和耶和华见证人等宗教二代的联合记者招待会，进行受害者签名运动】 3月29日，统一教和耶和华见证人等宗教二代召开记者会，要求支付调查属于Cult(社会上有问题的宗教团体)集团之教徒子女受虐的法律费用。（…）围绕所谓的宗教二代受虐问题，（日本）厚生劳动省去年公布了应对方针。宗教二代对该方针进行评价的同时，认为目前的法律没有规定有关宗教的虐待行为，从而很难应对Cult集团的组织虐待，因此，要求支付法律费用。呼吁有必要明确行政部门对有问题的Cult集团进行调查等的权限。此外，在线签名网站Change.org 上，以"要求撤回对否认耶和华见证人虐待儿童之讲坛的评论，还要求耶和华见证人就鞭打受害者事件道歉"的签名运动，本运动以耶和华见证人二代、被鞭打的受害者、目睹鞭打的当事人为中心进行。 (…) 签名人主张"从出生6个月开始打"、"灵性低，是因为父母对子女的鞭子不足"、"竟研究如何让体罚的父母手不疼、却让孩子的屁股疼"、"一回家，就挨鞭子"、"虽然鞭子也疼，但更难受的是在王国会馆里，为了不让挨鞭子的孩子发出哭声，堵住嘴的那一瞬间"等，这是耶和华见证人二代、三代实际听到的话，也是受到体罚的子女悲痛的声音，并主张耶和华见证人经常使用鞭子体罚人。（…）<现代宗教> ▶ 问题不在于“受害人多与少”或“受害程度的轻重”，我们要记住目前还存在受害者的事实。尤其要记住，那些不能自作主张，需要社会保护的弱小孩子们，却以宗教的名为受苦。我们这些多作祷告。 ▶ 韩日两国的异端专家、义工、律师等40多人，将参加今年6月在日本东京时隔4年举行的"韩日异端邪教对策研讨会"，在听取两国报告的同时，还将就所谓的宗教二代，即被叫做"Cult"、"异端"、"邪说"、"邪教"的集团所伤害之人的现状进行演讲，并寻求对策。希望通过此次聚会，汇集两国的智慧、力量和祈祷，成为治愈的步伐。 - 耶稣却叫他们来，说：“让小孩子到我这里来，不要禁止他们，因为在神国的，正是这样的人。”（路 18: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