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수) 탄압과 핍박 중에도 성령님께 지혜를 구하는 중국교회】 2020년 10월 허난성 신예(新野)현에서 73세인 가정교회 기독교인의 장례 행렬이 현지 경찰의 방해를 받았다. 십자가 등 기독교 물품을 운반하던 성도들은 묘지에서 붙잡혀서 경찰차로 끌려갔고 다른 성도들은 도망갔다. 같은 달 안양(安陽)시의 한 기독교인 가정은 장례를 위해 찬양단을 초청했지만 정부 관계자들이 “장례식에 오는 교인들마다 다 체포하겠다”고 위협하자 성도들은 놀라 달아났다. 마찬가지로, 후베이(湖北)성 어저우(鄂州)시의 한 삼자교회 목사와 10여 명의 성도가 한 노인 성도의 장례를 위해 관 주위에 둘러서서 찬송을 불렀는데 정부 관계자들이 서둘러 와서 그들을 쫓아 흩어지게 했다. <웹진 중국을주께로> ▶ 현재 중국 당국은 기독교의 중국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종교의 중국화를 종교 신자의 장례와 혼례에도 확대하여 이를 대한 제한하거나 심지어 금지하고 있다. 이렇게 종교의 중국화라는 슬로건 아래 기독교식 혼례와 장례의 중국화는 곧 탈기독교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성령님께 지혜를 구하여 혼례와 장례에 더 많은 관습이나 미신적 색채를 받아들이지 않고 피할 수 있는 중국교회들이 되기를 기도하자.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 1:5)
【8/21(水) 中国教会在镇压和逼迫中仍向圣灵寻求智慧】 2020年10月，河南省新野县73岁的家庭教会基督教徒的葬礼队伍受到当地警察的妨碍。运送十字架等基督教物品的圣徒在墓地被抓并被拖进警车，而其他圣徒则逃跑了。同月，安阳市某基督教徒家庭为举行葬礼邀请了赞美团，但政府官员威胁“将逮捕所有参加葬礼的教徒”时，圣徒们吓得逃跑了。同样，湖北省鄂州市一位三自教会的牧师和十多名圣徒为一位老圣徒的葬礼，围在灵柩周围唱诗歌，但政府官员急忙赶来驱散了他们。<网络期刊-中国归主> ▶ 目前中国当局为了系统地推进基督教的中国化，正在将宗教中国化扩大到宗教信徒的葬礼和婚礼，对此加以限制甚至禁止。这样，在宗教中国化的口号下，基督教式婚礼和葬礼的中国化意味着脱离基督教化。让我们向圣灵求智慧，愿中国教会在婚礼葬礼上不接受并避免更多的习俗和迷信色彩。 - 你们中间若有缺少智慧的，应当求那厚赐与众人，也不斥责人的神，主就必赐给他。(各 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