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수) 홍콩 외신기자클럽, 인권언론상 시상 취소, “보안법 위반 우려”】 홍콩 외신기자클럽(FCC)이 26년째 이어온 연례 인권언론상 시상을 전격 취소했다. 지난 2020년 6월 말 발효된 홍콩보안법 체제가 불러온 홍콩 언론의 ‘자기 검열’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4월 26일 <홍콩 프리프레스>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외신기자클럽 쪽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어 인권언론상과 관련한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상을 강행할 경우, 관련 단체와 개인이 홍콩보안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집중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클럽 쪽은 올해 언론상 시상 절차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홍콩 외신기자클럽 회장은 회원들에게 보낸 공개 서한에서 “긴 시간 논의 끝에 시상 취소란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년여 홍콩 주재 언론인들은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규정한 새로운 ‘레드 라인’(넘어서는 안 되는 선) 아래서 일해 왔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엄청난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의도치 않게 법을 위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한겨레> ▶ 홍콩 외신기자클럽의 인권언론상 시상 취소는 어쩔 수 없이 자기 검열에 나서야 하는 홍콩 언론의 현주소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중국 당국의 홍콩보안법 압박 속에서 홍콩 외신기자클럽이 언론의 자유 보호 촉진이란 핵심 사명을 수행할 수 없게 되었다. 홍콩 언론의 안타까운 상황이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하게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주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폐하게 보이던 그 황폐한 땅이 장차 경작이 될지라 (겔 36:33-34) 【5/4(水) “担心误堕国安法网”,香港外国记者会取消颁发人权新闻奖】 香港外国记者会(FCC),取消了26年来一直延续的人权新闻将颁奖仪式。有评价认为,这一事件象征性地表明,2020年6月末生效的香港国安法体制,所引发的香港言论之‘自我检阅’。综合4月26日<香港自由报>等当地媒体报道,外国记者会于23日召开董事会,集中讨论了有关人权新闻奖的问题。据说,在此次会议上集中提到了“若强行颁奖,有关团体和个人,会因涉嫌违反香港国安法,需要接受搜查。”于是,会方做出决定,要全面取消今年的新闻奖颁发。香港外国记者会主席,在写给会员的公开声明中表示:“经过长时间的讨论后,只能艰难地决定取消颁奖。”他还说:“过去2年多以来,香港新闻工作者仍然要在不清晰的新‘红线(不可越过的线)’下工作”,“当中仍有大量不清之处,无意当中还会误堕法网。”(…)<韩民族> ▶ 香港外国记者会取消颁发人权新闻奖,象征性地表达了香港言论只能自我审阅的现状。在中国当局对香港国安法的压制下,香港外国记者会无法履行捍卫新闻自由的核心使命。我们祷告,希望香港新闻令人惋惜的现状,能够得到恢复。 - 主耶和华如此说:我洁净你们,使你们脱离一切罪孽的日子,必使城邑有人居住,荒场再被建造。过路的人虽看为荒废之地,现今这荒废之地仍得耕种。(结 36:3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