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월) 중국, 기자들에게 앱 설치 요구, 개인정보 무단수집 가능】 "중국에서 2019년 10월부터 기자증을 발급받으려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사상을 테스트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한다. 이 앱으로는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할 수 있다. 중국 당국이 금지한 주제를 보도하려면 수년간의 감옥생활을 감수해야 한다. 위생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악명높은 중국 감옥에서는 고문, 학대가 이뤄져 사망에 이를 우려가 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경없는기자회(RSF)는 지난 7일 발간한 82쪽 분량의 "중국 저널리즘의 거대한 후퇴"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RSF는 시 주석이 집권한 2013년부터 당국이 언론을 다시금 옥죄기 시작해 기자를 체포, 구금하는 것도 서슴지 않아서 취재와 보도를 할 때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중국 당국이 억류 중인 언론인은 비직업 언론인을 포함해 127명으로 이들 중 일부는 민감한 주제를 조사했다거나, 금지하는 정보를 공표했다는 이유만으로 붙잡혀 있다. (…) <연합뉴스> ▶ 중국 당국은 민감한 주제를 조사했다거나 금지하는 정보를 공표했다는 이유만으로 언론인들을 억류하고 있다. 당국에 의해 철저히 통제당하는 언론의 안타까운 현실을 생각하며 중국 사회에 표현의 자유가 실현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 13:3)【12/13(月) 中国，要求记者安装应用程序，有未经许可收集个人信息的可能】 “从 2019 年 10 月起，要想从中国获得记者证，就必须在智能手机上安装一个测验习近平国家主席思想的应用程序。这个应用程序可在未经许可的情况下收集个人信息。要想报道中国当局禁止的主题，就必须甘愿承受多年的牢狱生活。在以卫生条件很差而臭名昭著的中国监狱里，存在可能导致死亡的严刑拷打和虐待的风险。” 总部设在法国巴黎的无国界记者组织（RSF）在7日出版的82页《中国新闻业的大倒退》报告书中称。无国界记者分析说，自2013年习主席执政以来，当局再次开始打压媒体，毫不犹豫地逮捕和拘留记者，记者在采访和报道时，必须要甘愿承受危险。中国当局目前拘留了包括非专业记者在内的 127 名记者，其中一些人仅因调查敏感话题或发布违禁信息而被逮捕。 (…) <韩联社> ▶ 中国当局拘留记者只是因为调查敏感话题或发布了违禁信息。考虑到媒体受到当局完全控制的悲惨现实，我们为了中国社会能实现言论自由而祷告。 - 你们要记念被捆绑的人，好像与他们同受捆绑，也要记念遭苦害的人，想到自己也在肉身之内。（来1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