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금)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20) – 대만 무슬림】 대만에는 350,000명이 넘는 무슬림이 있고 이들 대부분이 인도네시아에서 온 이주노동자들이다. 대다수가 노동자, 어부, 가사 도우미, 간호사이고, 개중에 학생 혹은 대만 국적의 배우자도 있다. 많은 고용주가 무슬림 고용인을 존중해서 이슬람 의례에 다라 매일 기도 시간을 지키고 라마단 기간에 금식하고 무슬림 명절을 지킬 수 있게 허용해 준다. 하지만 이주민이기에 가족들을 그리워하고, 스마트폰이나 소셜미디어로 정기적으로 가족들과 연락한다. 일요일은 대만 이주노동자들에게는 최고의 날이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타이베이 중앙 기차역으로 모여든다. 그들은 낯익은 얼굴을 찾아 삼삼오오 모여 자신들의 언어로 대화를 나눈다.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을 나눠 먹고 공통된 경험을 나누고 고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이 시간은 바쁘게 일한 뒤 새롭게 힘을 충전하는 시간이다. 일반적으로 이주노동자는 대만에서 3년의 고용 계약을 맺는다. 계약이 끝나면 인도네시아로 돌아가거나 새 고용주를 만나야 한다. 인도네시아는 아직 많은 마을이 미전도지역이다. 그래서 대만에서 보내는 이 3년이 이주노동자들이 복음을 들을 유일한 기회이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대만에는 약 350,000명의 이주 노동자가 있다. 그들이 맡은 일을 잘 감당하고 가족을 위해 돈을 벌려는 목적을 잘 달성하기를 기도하자. ▶ 대만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나라에 온 이 방문객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기를 기도하자. ▶ 대만 고용주들이 고용인들을 공정하게 대하고, 친절을 베풀고, 그들의 필요를 잘 살피며,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알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도하자. -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 25:40)
【9/11(金) 30天为穆斯林祷告(20) - 穆斯林在台湾】 在台湾约有三十五万的穆斯林，其中绝大多数来自印度尼西亚。大部分来到台湾的印尼穆斯林，都是为着生活而来的，他们包括佣工、渔工及劳工，另外还有新住民配偶及来台湾读书的学生。大部分的台湾雇主都非常照顾与尊重穆斯林移工，允许他们遵行伊斯兰的宗教生活；每天五次的祈祷，斋戒月时守斋戒禁食，开斋节与同乡一起欢度。受惠于现代科技的进步，智能手机成为他们解乡愁的最佳工具，透过上网、社群媒体、影音通话，缩短了他们与家人的距离。每个周日是穆斯林移工最重要的时刻。大批来自不同区域的穆斯林朋友，如潮水般涌向台北火车站大厅，四处张望找寻熟悉的面孔，来自家乡的朋友们围坐在一起，用自己熟悉的母语谈天说地，诉说在雇主家中的生活。然后，大伙儿一起享用满满家乡味的美食，化解浓浓的思乡情愁。这是他们一周当中最放松的时刻。一般来说，外籍穆斯林在台湾工作，一期最少是三年的时间，之后他们就回到故乡印尼，或者是转换新雇主继续工作。在台湾的这三年，也许就是他们一生中最关键的时刻，是唯一可以听到福音、改变生命的机会。 ▶ 为在台湾超过三十五万的穆斯林祷告，求圣灵开启他们的心眼，得见主耶稣基督是他们生命的主。 ▶ 为台湾的教会祷告，能以基督的爱关心周围穆斯林的福音需要。 ▶ 为台湾的基督徒祷告，能成为有使命的雇主，愿意关爱家中的穆斯林移工。 - 王要回答说：“我实在告诉你们：这些事你们既作在我这弟兄中一个最小的身上，就是作在我身上了。”（太 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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