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수) 핍박받는 중국 기독교인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세계교회】 신앙을 이유로 사형과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국제 사회의 이목을 끌었던 중국 가정교회 지도자이자 화난교회(SCC) 설립자인 궁성량(龔聖亮) 목사가 20여 년 감옥에서 보낸 뒤 2024년 10월에 형기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자유의 서광은 절대 비치지 않았고, 석방된 궁 목사는 당국에 의해 비밀리에 후베이(湖北)성 짜오양(棗陽)시의 한 민간주택으로 옮겨졌으며, 지금까지도 외부와 차단된 채 가족과도 연락이 끊기고 연금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충격적인 실상은 중국이 독립적인 종교 활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탄압하고 있다는 엄혹한 현실을 잘 보여준다. <웹진 중국을주께로> ▶ 중국 정부가 행하는 종교 자유에 대한 잔혹한 탄압과 기독교인에 대한 비인간적 처우에 관심을 갖고 강력히 규탄하며, 궁성량 목사에 대한 불법 가택연금을 즉각 중단하고, 그가 자유인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모든 권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 -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 13:3)
【6/25(水) 普世教会一同为受逼迫的中国基督徒祷告】 据悉，因信仰被判死刑和无期徒刑的龚圣亮牧师，引起了国际社会关注。他是中国家庭教会领袖、华南教会（SCC）创始人，他在监狱度过20多年后，于2024年10月服满刑期。但自由的曙光却从未照亮，获释的龚牧师被当局秘密转移到湖北省枣阳市的一私人住宅。他至今仍与外界隔绝，与家人失去联系，处于软禁状态。这一令人震惊的事实，充分表明了中国对独立宗教活动打压的严酷现实。<网络期刊-中国归主> ▶ 让我们关注并强烈谴责中国政府对宗教自由的残酷打压，和对基督徒的非人道待遇，一同来祷告立即停止对龚圣亮牧师的非法软禁，恢复他作为自由人应得的一切权利。 - 你们要记念被捆绑的人，好像与他们同受捆绑，也要记念遭苦害的人，想到自己也在肉身之内。(来 1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