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월) 50년 역사 홍콩중문대 학생회도 정치적 압박에 자진해산】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이후 홍콩 민주진영 시민단체와 노조들이 잇따라 자진해산한 가운데 대학 학생회마저 해산을 발표했다. 지난 7일 홍콩프리프레스(HKFP)에 따르면 홍콩 8개 공립대학 중 하나인 홍콩중문대의 학생회(CUSU)는 이날 페이스북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자진해산을 발표했다. 학생회는 "지난 50년간 홍콩중문대 학생회는 민주적 절차를 통해 선출된 대표들로 구성된 독립된 학생 조직이었다"며 "학생회가 이제 역사가 되어 버린 것이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학생회는 앞서 지난달 10일 총회에서 모든 학생 대표들이 사임하고 학생회를 해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1971년 출범한 홍콩중문대 학생회는 50년간 학생들의 이익을 대변해왔다. 그러나 지난 2월 학교 측은 홍콩보안법에 근거해 학생회와 관계를 끊겠다고 발표하고 학생회의 교내 활동을 금지했다. 이는 학생회가 경찰의 학생 체포를 학교 측이 도왔다고 비판하는 80쪽 분량의 성명서를 발표한 데 따른 조치였다. <연합뉴스> ▶ 홍콩의 각 대학 학생회는 그동안 민주진영과 함께 정치·사회적 문제 제기의 선봉에 섰고, 사회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이에 친중 진영에서는 이들 학생회가 홍콩보안법을 위반했다고 비판해왔고, 각 대학은 잇따라 학생회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홍콩중문대 학생회도 이러한 정치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자진해산 하였다. 홍콩 각 대학의 안타까운 현실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 -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시 80:7)
【10/11(月) 在政治压迫下,50年历史的香港中文大学学生会也都宣布解散】 自从香港国家安全法(香港国安法)执行以来,香港民主阵营市民团体和工会,接连自动解散,连大学学生会也都宣布了解散。据《香港自由新闻》7日报道称,香港8所公立大学之一——香港中文大学的学生会,当天通过脸书,宣布了该会自动解散的事实。学生会表示:“过去50年间,香港中文大学学生会是,由通过民主秩序选拔的代表组成的,它是独立的学生组织,”“目前,本学生会成为了历史,我们感到非常遗憾。”在9月10日举行的学生会大会上,所有的学生代表均表示卸任,并决定解散学生会。1971年创立的香港中文大学学生会,50年以来一直辩护了学生的利益。但校方于今年2月表示,根据香港国安法,将与学生会断绝关系,并禁止学生会的校内活动。因为,学生会曾发表过一份长达80页的声明书,谴责校方帮助警察抓捕学生,所以,学校采取了这些措施。<韩联社> ▶ 一直以来,香港各所大学学生会与民主阵营一起,站在了提出政治、社会问题的最前沿,并向社会发出了声音。于是,亲中阵营批评该学生会违反香港国安法,各所学校也开始与学生会保持了距离。香港中文大学学生会,也是在胜不过政治压迫的情况下,最终解散了该会。我们为香港各所大学痛心的现实,一起恳切祷告。 - 万军之神啊,求你使我们回转,使你的脸发光,我们便要得救。(诗 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