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토) 아이티를 위한 기도
조용하고 차분했다. 그러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아무도 지진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여기지 않았다. 대부분 아이티인들이 그런 것처럼 신자들 역시 담담했다. 지진으로 무너진 한 교회를 찾았다. 예배는 끝났지만 성도들은 대부분 교회를 떠나지 않고 있었다. 신자들은 예배당 안에 들어가지 못한 채 바깥에 모여 있었는데 지진 이후 아이티 정부가 교회당 안에서 드리는 예배를 금지했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여진으로 2, 3차 피해를 우려해서다. 교회 안내자의 배려로 살펴본 교회 내부는 폭탄 공격을 받은 것 같았다. 신축 중이었던 교회는 내부 벽과 입구 등이 피해를 입었고 강대상 주변은 벽돌 등이 어지럽게 튀어있었다. 강대상에 깔려 있던 붉은 카펫과 의자 위에도 시멘트 파편 등이 튀어있었다. 이날 예배에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설교했다고 한다.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는 것. 지금은 하나님을 향해 나가야 할 때라는 것.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말씀을 전한 목사는 이러한 말을 했다. “하나님께서 지진을 허락하신 것은 심판이 아닙니다. 가증스런 죄악의 결과라기보다는 하나님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를 더욱 알도록 하기 위한 징표입니다. 이것이 지진을 허락하신 이유입니다.” <국민일보>
▶ 아이티의 성도들이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주님께 나아가며 교제의 깊이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 29:11)
2/21(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바울 & 실라
* 새 학기를 위한 비전, 방향, 말씀을 허락하여 주시도록
* 방학 직후 계획된 학생 수련회를 잘 준비하고, 안전 문제 없이 은혜롭게 진행되도록
* 고향을 방문한 학생들이 자신의 신앙을 지키며 더 나아가 가족을 복음화하는 통로로 사용되도록
* 이사 이후 집 정리가 조속히 잘 되며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 아이가 목감기로 아픈데 속히 나으며 강건한 체질이 될 수 있도록
2/22(월) 회족 여성을 위하여
급격한 변화와 발전을 겪고 있는 중국 주류사회의 흐름과는 달리, 대부분의 회족은 여전히 종교적인 관습과 구시대적인 가치관에 얽매여 살아가고 있다. 특히 회족 여인들의 삶은 절망과 한숨으로 가득하다. 한 마을에서 대학을 갈 수 있는 여자들은 겨우 한 두 명이다. 경제적 이유로 어린나이에 시집을 가 아이를 낳고, 시부모와 가족만을 바라보며 진정한 삶의 가치를 알지 못한 채, 기쁨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골방기도>
▶ 천만 회족 중 절반을 차지하는 회족 여인들에게 주님의 생수가 이들의 가슴마다 부어져,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고 주님을 온전히 따르는 삶으로 회복시켜 주시도록 기도하자.
-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요 4:14-15)
2/23(화) 중국으로 탈북하는 여성들의 회복을 위하여
젊은 북한 여성의 탈북은 대부분 중국 인신매매업자와 북한의 중개인, 양국 국경경비대 경비병이 조직적으로 결탁해 이뤄지고 있다. 북한 여성들은 대부분 굶주림 등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말에 탈북을 결행하고 있다. 이들 여성은 중국 인신매매업자에 넘겨져 위장 신분증을 받은뒤 매춘부가 되거나 중국인의 처가 되어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중국의 중개업자는 인신매매 의뢰업자로부터 받는 탈북 여성 1인당 100만∼110만원 가운데 약 67만원을 중국 국경경비대 관계자에게 건네고, 중국 국경경비대 관계자는 이중 약 15만원을 북한쪽 경비대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분배가 이뤄진다. 중국 당국에 의하면 작년 한 해 중국으로의 탈북자는 2만5천∼3만 명이며, 여성들의 경우 40%는 중국에 남고 60%는 베트남과 몽골 등으로 옮겨가 역시 매춘부나 현지인 처가 되고 있다. 중국과 북한의 국경지역에는 현재 인신매매업자가 최소한 150명 정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조선족이다. 탈북을 감행하다 실패한 사람들은 강제수용소로 보내지거나 강제노동과 고문, 강간 등의 학대를 받고 있다. <기도 24·365>
▶ 십자가 복음의 능력으로 탈북 여성들이 팔려간 땅에서 영원한 주님의 나라로 다시 구속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자. 불의한 방법으로 자신의 이익을 채우는 조선족 인신매매단과 북한과 중국의 국경수비대를 불쌍히 여기시고 이들이 자기 죄를 깨닫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
-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호 2:19-20)
2/24(수) 홍콩의 대륙이주민 사역을 위하여
1997년 이전에 홍콩의 나이든 서민들이 짝을 찾아 중국 대륙으로 많이 건너갔다. 대다수는 결혼식을 올린 후 부인과 자녀들을 대륙에 남겨두고 홍콩에 일하러 돌아왔다. 이 당시 결혼한 부인들은 대부분 남편보다 나이가 훨씬 어렸다. 당시 정부는 중국 대륙에서 홍콩으로 이주할 수 있는 인원을 매일 150명으로 제한했다. 그들은 그렇게 해서 홍콩에서 남편과 상봉할 수 있었다. 홍콩의 교육체계는 중국 대륙과는 매우 다르다. 예를 들면 한자 번체의 사용이 그렇고, 중국에서는 영어를 한번도 배워보지 못한 사람들도 아주 많다.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뒤 이주민이 급격히 늘었다. 이들은 그 전의 이주민들과는 또 다르다. 이 젊은 세대 어머니들은 교육도 더 많이 받았으며, 한 두 세대 전의 사람들과는 목표와 가치관이 다르다. 남편들도 학력이 더 높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홍콩에는 전체 700만 인구 가운데 대륙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 10-15%에 달한다.
▶ ‘새이주민’ 이라고 불리는 이들이 장기적으로 중국 대륙의 복음화에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
-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단 7:27)
2/25(목) ‘선교중국 2011’ 대회를 위하여
‘선교하는 중국’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한 이 대회는 2011년 3회째를 맞이한다. 2년마다 열리는 <선교중국>대회가 회를 거듭하여 갈수록 더욱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도의 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중국선교협의회는 정기적으로 선교중국 대회를 위한 연합기도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을 섬기는 선교단체나 교회, 개인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서 중국이 선교하는 나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연합의 자리이다. 능력이 많은 교회나 개인이 독립적으로 사역을 이루는 것보다 여러 단체가 연합하여 선을 이루는 것을 주님은 기뻐하신다. 앞으로 이러한 연합의 사역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중국어문선교회>
▶ 선교중국 대회를 위하여 늘 기도로 준비하자. 주님과 온전히 연합을 이루기까지 겸손함으로 나아가는 한국교회와 중국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유다 자손도 함께 돌아오되 그들이 울면서 그 길을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하리라 (렘 50:4-5)
2/26(금) 티베트를 위한 기도
티베트에는 라마승이 되기 위해 사원으로 보내지는 수만 명의 아이들이 있다. 티베트족들은 라마승이 되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은 라마승이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진다. 어린이들은 사원으로 들어가 티베트식 교육을 받으며 자라는데, 10년 가까운 학습 기간동안 어린 라마승들은 티베트의 문자, 라마불교의 교리뿐만 아니라 티베트의 역사와 문화를 익힌다. 라마불교는 티베트 전통문화와 문자를 티베트 민중들에게 이어주는 버팀목 역할을 굳건히 하고 있다. 이들은 중국식 교육을 따로 받지 않기 때문에 한어를 하지 못하며 불교에 바탕을 둔 사상 이외의 것에는 시야를 넓히지 못한다. <종족을 위한 30일 기도정보>
▶ 티베트식의 주입교육을 받는 어린 라마승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더이상 거짓의 영에 속지 않고 라마 불교의 영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을 기억하심이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 (시 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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