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토) 실업자, 저소득층을 위하여
현재 중국이 직면한 사회적 난관 중의 하나는 실업문제이다. 이른 아침 길거리에서 일자리를 찾는 인파들로 형성된 ‘노동력 시장’은 중국의 여느 도시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현재로서는 중국 정부도 실업자에 대한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국유기업에서 정리해고 된 실업자에게 정기적인 생활 보조금이 지급되는 경우는 절반도 안 되며 그 액수도 1인당 월 120위안(1만 8천원)에 불과하다. 실업자, 저소득 소외계층 등 시장경쟁에서 도태된 이들을 위해, 기독교는 선교의 목적과 함께 실천적인 신앙을 보여야 할 것이다.
▶ 하나님께서 가난한 자나 부한 자나 모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을 의지하며 살기를 원하신다. 가난한 자들이 유일한 피난처 되신 주님을 알도록 기도하자.
▶ 성경에서는 가난한 자가 있거든 네 손을 내밀라고 말한다. 세상 법칙인 사고파는 관계가 아닌 주고받는 구제의 손길이 중국에 활발히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너희가 가난한 자의 경영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 피난처가 되시도다(시 14:6)
2/11(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장예진
*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 중국어(사역 언어)에 대한 진보가 있도록
* 동역자들과 온전한 연합을 이루도록
*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에 기름부음이 넘치도록
2/11(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이귀민
* 모임이 성장, 배가되고 지속적으로 개척되도록
* 복음으로 인해 갇힌 형제들의 믿음이 더욱 강건해지도록
* 헌신된 형제자매들이 리더로 세워지도록
2/12(월) 미전도종족 선교사역을 위하여
중국에서 선교를 하고 있는 한국인의 대부분은 동북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도시를 중심으로 선교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지만 중국에는 아직도 소수민족 지역을 포함하여 한 가정의 선교사도 들어가 있지 않은 지역이 상당히 많다. 이제 많은 선교사들과 한족 성도들이 미전도종족에 대한 영적인 부담감을 안고 나아가야 할 때이다. 이런 지역들은 전문적인 리서치를 통해 효과적인 선교전략과 방법을 연구하면서 선교의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 주께서 사역자들의 사역의 지경을 넓혀 주시고 미전도종족 지역에 대한 주님의 필요와 마음을 품게 되도록 기도하자.
▶ 사역자들이 정착하기 어려운 많은 제약들이 풀려 자유로운 선교가 이루어지게 하시고 특별히 미전도종족 지역에 대한 중국교회의 헌신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판단하소서 모든 열방이 주의 기업이 되겠음이니이다(시 82:8)
2/13(화) 한국의 중국인 근로자들을 위하여
한국에 나그네로 와 있는 중국 근로자들의 필요를 돕기 위해 공단을 중심으로 근로자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 구로, 영등포, 인천의 남동공단, 안산의 시화, 반월공단을 비롯하여 성남, 대구, 부산 등지에서도 교회나 단체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중국인 사역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단체들이 훈련된(언어, 선교적) 일꾼의 부족과 국내 교회의 관심과 지원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도 열심히 섬기고 있다. 이들 가운데 보다 더 효과적인 사역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현신된 이들을 체계적으로 양육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또한 이들이 한국에서 신앙의 훈련을 받고 본국으로 돌아가 계속적으로 신앙을 지키고 또한 교회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와 지원이 필요하다.
▶ 방한 중국인 근로자들이 주님을 만나고 그분안의 참 평안과 진리를 알도록 기도하자.
▶ 헌신자들에게 건강과 재정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힘들고 지친 그들이 용기와 힘을 갖도록 축복하자.
2/14(수) 중국교회 내 은사 활용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초자연적인 이적과 기사는 중국에서 신자들이 증가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질병의 치유, 축사(逐邪), 신체장애의 극복, 죽은 자의 부활에 이르기까지 사도시대에 행해졌던 각종 이적들이 오늘날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성령의 역사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며 많은 불신자들이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게 된다. 그런데 성도들이 말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겉으로 나타난 기적만 강조하다 보면 하나님에 대해 잘못된 이해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중국은 전통적으로 민간신앙의 영향이 강하기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기복적이고 현제적인 신앙을 갖게 할 수도 있다.
▶ 이적과 기사를 통해 중국인들의 삶에 직접 개입하시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만유의 주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자.
▶ 은사를 받은 형제자매들이 겸손하게 은사를 잘 발휘하여 더욱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기도하자.
-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
2/15(목) ‘잃어버린 세대’를 위하여
1966년부터 10여 년 간 중국 전역을 휘몰아친 문화대혁명의 광기어린 정신문화는 많은 사람들의 인격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절대 남의 일에 관여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밀고하여 ‘죄인 만들기’를 해서라도 자기 살기에 급급했던 당시의 경험을 가진 중국인들은 그 누구도 믿지 못하고 절대로 자기 속마음을 내보이지 않는 습관을 지금도 여전히 갖고 있다. 문혁 당시 홍위병으로 동원되었던 수백만 명의 청년들은 공부도 기술도 제대로 배우지 못하여 삶의 희망을 잃어버렸다. 지금 중국의 40대-60대 장년층이 된 이들은 광기어린 시대를 겪으면서 형성된 낮은 인격으로 중국에서도 ‘잃어버린 세대’라고 불린다.
▶ 문화대혁명의 폐해를 직접적으로 경험한 현재 중국의 40대-60대들을 축복하며 기도하자.
▶ 이들이 삶의 소망이신 그리스도를 만나 마음 깊숙한 곳의 상처가 치유되고 죄사함의 은총을 경험하도록 기도하자.
-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
2/16(금) 한국어 교육을 통한 선교사역을 위하여
많은 서구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영어를 교육하면서 현지 젊은이들로부터 존경받는 선생으로 자연스럽게 복음 전도의 접촉점을 만들고, 성경공부를 통하여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인재로 양성하는 예가 많았다. 최근 들어 미국과 태나다, 호주 등지에서 자라난 한인 교포 2세들이 영어교사로 선교사역에 참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한국인 선교사들은 영어 교육을 통해 선교하는 것을 매우 부러워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간사하게도 점차 많은 나라에서 한국어를 교육하는 교육기관들과 학습자들이 늘어나면서, 이제 한국인 선교사들도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선교사역을 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실제로 이미 여러 지역에서 한국어 교육을 통해 선교사역들이 진행되고 있다.
▶ 국내외에서 한국어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복음이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한국어 교육을 통한 복음제시와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들이 생겨나도록 기도하자.
-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골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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