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토) 관문도시 - 따통(大同)을 위하여
산시(山西)성 제2의 도시인 따통은 교육, 문화, 행정, 경제, 관광의 중심도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불교가 큰 영향을 미쳤다. 수년 전만 해도 따통에는 교회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허름한 상가 건물 안에 작은 예배당이 중남지역에서 들어온 전도자들에 의해 세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수는 알 수 없지만 가정교회 사역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메마르고 어두웠던 이 땅에도 복음은 점차적으로 확장되어 가고 있다.
▶ 따통의 교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이 교회를 통해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는 자가 많아지도록 기도하자.
▶ 베이징에서 가까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사역자의 수는 너무나 적다. 이 지역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준비된 일꾼들이 들어가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행 6:7)
10/8(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이요한(서울중국신학원)
* 학생들이 학업과 사역 가운데 하나님과의 더 깊이 있는 교제를 할 수 있도록
* 신입생들이 한국에 잘 적응하도록
* 모든 사역자들이 학교사역과 교회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하나님께서 사역의 필요를 풍성히 채우시도록
10/9(월) 티벳의 어린이들을 위하여
시짱자치구(西藏自治區)의 성도인 라싸(拉薩)에 가면 많은 어린이들이 구걸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특별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관광명소에서는 더욱 쉽게 이런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어린이들의 구걸행위는 이 지역에서 보편화되어 있다. 대부분 짱족(藏族)인 이 아이들은 먹을 것이 많은 시장뿐만 아니라 시내 전체에 퍼져 구걸하는 것으로 살아가고 있다.
▶ 티벳 어린이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자.
▶ 티벳 민족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한 사역들이 이뤄지기 위해 이 지역 복음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하자.
- 어린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막 10:14)
10/10(화) 바른 결혼문화를 위하여
개혁 개방 이전에는 국가에서 이혼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갈수록 이혼이 증가하고 있다. 1979년에 이혼률이 4.7%이던 것이 2002년에는 17%로 증가하였다. 폐쇄적이던 사회구조가 개방적으로 바뀜에 따라 외도의 유혹이 많아지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퇴폐적인 풍조에 접할 기회가 늘어난 것 등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주요원인은 부부간에 지켜야 할 도리나 윤리에 대한 개념의 부재이다. 원래 공산주의 이념에서 가정은 중요한 의미를 갖지 못한다. 당을 위하고 이데올로기를 위해서라면 아내와 남편이 서로 고발할 수 있고, 부모와 자식이 서로 고발할 수 있다. 중국에서 전통적으로 지켜왔던 부부간의 도리나 윤리는 이미 50년이 넘도록 사장되었다. 그나마 개혁 개방으로 국가의 이혼규제마저 풀리자 걷잡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다. <중국을주께로>
▶ 성령께서 중국인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셔서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을 좇아 살아가도록 기도하자.
▶ 가정들을 회복시키셔서 땅과 씨에 대한 주님의 약속이 이 가정들을 통해 계승되고 성취되도록 기도하자.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10/11(수) 소수민족 - 둥누(東努)족을 위하여
인구 20만의 둥누족은 주로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에 거주하고 있다. 둥누족은 부누족을 비롯한 5~6개의 민족이 합해진 종족으로,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미전도 종족이다. 이들은 특별한 출산 의식을 비롯한 많은 고유 관습들을 지키고 있다. 임산부들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오두막에서 아기를 낳은 후 태반을 숲에 묻는데, 둥누족은 자기 태반을 가지고 있어야만 조상들이 자신을 알아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들의 종교는 정령숭배, 도교, 그리고 조상숭배가 결합되어 있는 혼합신앙이다.
▶ 둥누족에게 진리와 자유의 복음이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이들을 억누르고 있는 어두움의 권세, 미신 등이 깨어지도록 영적전쟁하며 기도하자.
▶ 중국 교회와 성도들이 미전도종족인 둥누족에 관심을 갖고 중보하며 전도자를 파송하도록 기도하자.
-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12)
10/12(목) 소수민족 사역을 위하여
...이들은 차로 기본 5~8시간을 들어가야 하는 산속 깊은 곳에 마을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었다. 한족들을 피해 들어가고 또 들어가서 결국은 한번 찾아가기도 힘든 그런 곳에 소외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보았을 때, 아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숨길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 안타까움을 잊게 할 만큼 감사했던 것은 ‘福音(복음)’이라고 적혀있는 집의 대문과 방 한 가운데 십자가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보았을 때였다. <중국을주께로>
▶ 소수민족 지역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며 성경번역과 제자훈련, 성경공부 등을 통해 신앙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신실한 사역자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복음을 들은 이들이 말씀 안에서 더욱 성숙한 믿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땅 끝의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사 45:22)
10/13(금) 소외계층을 위하여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자본주의가 심화되고 있는 중국에도 역시 경쟁에서 뒤쳐진 소외된 계층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각 도시마다 농촌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 올라온 사람들, 국유기업 개혁으로 직업을 잃은 사람들, 경제개발 등으로 경작지를 잃은 소작농들이 그들이다. 또한 장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린 농촌 출신 젊은이들, 고아와 과부들, 가정파괴로 집을 뛰쳐나와 거리를 방황하는 사람들, 장애인들이 있다. 중국교회는 사회적 무관심과 냉대로 추운 겨울을 보낼 수밖에 없는 소외된 계층에게 복음과 실질적인 사랑을 나누어야 할 것이다.
▶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참으로 이해하고 언제라도 따뜻하게 맞아주는 이는 오직 예수님밖에 없으며 참 안식도 그분밖에 없음을 그들이 알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중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고아와 과부들을 돌보는 참된 경건의 삶을 살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약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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