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토) 항저우(杭州)시 성도들을 위하여
중국정부는 지난달 29일 수천 명의 무장경찰이 4대의 굴착기까지 동원하여 신축 중이던 항저우시 샤오산구의 당산교회당을 강제로 철거하고 성도 60여명을 체포했다가 10여명만 석방했다. 체포 당시 부상자 중 일부는 위독한 상황으로 이들이 만약 생명을 잃게 된다면 정부는 이를 숨기기 위해 흔적까지 없앨 수 있음을 우려해 체포된 성도들을 치료해주고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당산교회는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가 설립한 중국내지선교회(현재 OMF)의 활동에 의해 1921년에 세워졌으나 중국 공산당 정권 수립 이후 교회 부지를 병원 용도로 변경 사용하였으며 수년간 현지 가정교회 성도들의 토지 반환 요구를 묵살해왔다. 현지 교회 지도자는 하는 수 없이 한 성도가 제공한 택지에서 교회의 신축 공사를 해왔다. 하지만 정부는 토지 사용 허가 절차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정이 절반 정도 진행된 교회 건물을 완전히 파괴하고 당산교회의 지도자인 니후이밍(45) 선주커(52) 선젠(48) 등을 체포했다. <국민일보>
▶ 중국기독교가정교회연합회는 당산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금식기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로 인하여 중국교회가 기도로 연합할 수 있도록 중보하자.
▶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복음으로 인해 고통 받는 성도들이 끝까지 믿음을 지켜나가도록 기도하자.
-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딤후 1:12)
8/13(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한빛 & 누리
* 8월에 준비하고 있는 여행 일정을 위해서
* 자녀의 질병 치료를 위해서
* 섬기는 지역의 영혼들과 사역의 안전을 위해서
8/14(월) 중국 선교사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서부 지역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산둥(山東)성, 안후이(安徽)성 등 각지에서 추수할 일꾼들을 준비시키셨습니다. 그리고 더욱 힘 있고 계획적으로 선교사역을 진행시키기 위해 지금 저희들을 훈련하고 계십니다. 중국 서부에는 수백 년 동안 이슬람교, 불교, 각종 우상과 미신의 올무에 묶여 불행을 겪어 온 많은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영원한 멸망의 문으로 향하고 있는 그들을 지켜보시며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조급하실까요? 감사하게도 주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서부선교의 비전을 주셨고, 말씀을 통해 영혼 구원의 부담감을 더욱 절실히 갖게 하십니다. 주님! 저의 마음과 뜻을 온전히 바칩니다. 저희들을 주님의 합당한 도구로 빚으셔서 서부의 영혼들을 구원하는 데 크게 사용하여 주옵소서.” <산동성의 한 형제>
▶ 하나님이 중국을 이제 더 이상 선교의 대상으로만 머물러 있지 않고 선교하는 나라로 삼아주심을 감사하며 찬양하자.
▶ 중국의 예비 선교사들이 중국 내외 타문화권에서의 생활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훈련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중국교회의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각을 갖고 선교를 위해 교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잘 사용하도록 기도하자.
-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밭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10:15)
8/15(화) 타이위엔(太原)을 위하여
타이위엔(山西省의 省都)은 제법 규모가 큰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있고, 중국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아주 어지럽다는 느낌을 준다. 경제적 낙후는 곧 생활수준의 낮음을 의미하고 지리적 여건의 열악함이 사람들의 사고의 보수성을 낳고 있다. 특히 산시지역은 윈난(云南)성 다음으로 중국에서 마약이 성행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이 지역은 석탄 공업단지이기 때문에 대기오염의 발생이 심각하여 많은 사람들이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고, 겨울에는 난방시설로 인해 대기가 맑은 날이 드물다.
▶ 이 지역의 열악한 경제 상황과 환경오염 등의 생활환경이 향상되도록 기도하자.
▶ 타이위엔은 1900년 초 의화단 사건 때, 130여 명의 외국 선교사들과 3천명 이상의 성도들이 순교를 당한 땅이다. 이 땅에 부르심을 받고 온 이들과 이 지역의 신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 과거의 순교의 정심과 믿음을 회복하며 부흥하도록 기도하자.
-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
8/16(수) 후난성(湖南省) 사태를 위하여
지난 7월 23일, 중국 후난성 샹인(湘陰)현에서 토착민과 이주민 사이에 무력 충돌이 있었다. 한 토착민과 이주민이 사이의 사소한 말다툼이 집단 싸움으로 번지게 되어 크고 작은 보복전이 오갔고 흉기를 든 이주민 3백여 명이 토착민을 습격하면서 사태가 커졌다. 어린이 2명이 숨지는 등 보복전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자 무장한 군대와 공안이 진압을 위해 투입됐고 이 과정에서 인민해방군과 공안이 총을 쏘며 유혈 진압을 벌여 주민 100명이 숨졌다. 사건의 발단이 된 이주민들은 생계 때문에 근처 신화(新化)현에서 건너와 샹인현에 정착한 사람들로, 토착민들은 평소 이들을 악바리라고 부르는 등 무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샹인현 주변은 출입이 봉쇄되고 전화도 끊긴 것으로 알려졌고 샹인현 정부는 주민들에 대해 집회와 시위, 공산당 기관 공격 등을 금지하는 특별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민·경 충돌이 아니라 토착민과 이주민, 그리고 중국 공안 등 3자가 연루됐다는 점에서 그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 단순한 말다툼이 유혈 사태로까지 이어진 이 현실을 위해 화평의 왕으로 우리가운데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 토착민과 이주민들 가운데 서로 다툼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사랑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롬 5: 17)
8/17(목) 소수민족 - 어원커족(鄂克族)을 위하여
어원커족은 내몽고에는 2만 6천여 명이 살고 있으며 러시아의 시베리아 지역에도 3만여 명이 살고 있다. 이들은 손님을 아주 각별히 대접하고 예절을 중요시 해 노인을 매우 존중한다. 종교는 산, 불 등 자연을 숭배의 대상으로 여기는 샤머니즘이 아직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조상신을 숭배해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일부 유목지역에서는 라마교를 믿으며 러시아 정교를 믿는 지역도 있다.
▶ 어원커족을 붙잡고 있는 샤머니즘, 조상숭배, 라마교 등 악한 사단의 세력을 대적하며 중보하자. 어원커족에게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구원의 역사가 속히 일어나도록 이들을 축복하며 기도하자.
-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며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겔 36:28)
8/18(금) 선교사 후속 지원을 위하여
모국의 교회들과 성도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헌금하고 선교사를 선발하고 훈련시켜서 파송하는 일은 고귀한 일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선교는 현지에 나간 선교사가 실제 활동하는 것에서부터 이뤄진다. 그리고 나아가서 선교의 성패(효과성) 여부는 현지에 도착하고 난 직후부터 어떤 과정을 어떻게 밟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이런 과정을 적절하게 거치지 못했을 때, 최악의 경우 선교사가 선교지를 떠날 수밖에 없는 ‘선교사 탈락’이라는 위험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선교사가 제대로 관리만 받았다면 탈락하지 않을 수도 있는 소위 ‘예방 가능한 이유들’ 때문에 중도에 선교를 중단한 경우가 18.3% 중 65%에 해당한다.
▶ 한국선교사와 한국에서 복음을 듣고 중국으로 파송된 중국선교사를 위해 선교단체와 교회가 지속적으로 세심한 도움과 지도와 안내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사역의 성과에만 치중하기보다 선교사 개인에게 관심을 갖고 영, 육간에 강건하도록 중보하자.
-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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