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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월) 6월 폭염에 신음하는 지구촌… ‘위험한 기후 패턴’ 고착화】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지구촌 곳곳이 때 이른 폭염에 몸살을 앓고 있다. 스페인 일부 지역의 주말 최고기온이 46도로 치솟았고, 대형 산불과 홍수 등 재난이 세계 각지에서 이어졌다. 기후 변화로 6월부터 이상 고온이 지속되는 ‘위험한 기후 패턴’이 고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중국 기상국은 지난달 25일 기준 전국 6월 평균 기온이 역사상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국의 전국 평균 기온은 21.1도로 평년 동기 대비 0.9도 높았다. 전국적으로 102곳의 기상관측소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충칭시 퉁난(41.4도)과 쓰촨성 허장(40.7도) 등 17개 관측소에선 40도를 넘어섰다. 샤오찬 국가기후센터 부주임은 6월 27일 센터가 작성한 ‘중국 기후변화 청서(2025)’를 발표했다. 청서는 1990년대 이후 지구 온난화 추세가 지속돼 해양 온난화, 해수면 상승, 빙하 융해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 <국민일보> ▶ 위험한 기후 패턴이 고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폭염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모든 생명을 긍휼히 여기소서. 인간의 자연 파괴와 기후 변화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회개하게 하소서. 세계가 함께 협력하여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 위기를 넘어 회복으로 나아갈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하자. -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롬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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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문선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