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독교 출판의 과제 중국 기독교 성도들은 가정과 일터와 사회, 심지어 개인적인 영역에서조차도 주님을 따르고 성숙된 참제자로 성장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체계적인 제자훈련 교재에 대한 필요가 간절합니다. 그럼에도 중국에서 제자훈련 교재를 출판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신청, 심사, 허가받는 일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의 제작과 출판 경험이 있는 문서사역 단체의 협력이 더욱 필요합니다.
[기도] 중국 기독교 출판계와 출판단체 그리고 협력자를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제작에서 허가와 인쇄, 운송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제자훈련 교재가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도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신학생에서 초임 목회자로 지난 6~7월에 졸업한 중국 신학생들이 벌써 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학생 신분에서 초임 목회자의 신분이 되었고, 스승에게 지도를 받는 위치에서 성도 목양과 교회 관리를 독립적으로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초임 목회자들이 신분상의 변화, 어깨에 지워진 중책에 대한 부담, 교회 직분자들과 화목하고 소통하며, 상황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외에도 허난(河南)과 화둥(华东)지역의 졸업생들은 사역에 임하자마자 폭우와 홍수로 인한 어려운 처지에 놓였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일부 지역의 교회들이 또 예배모임을 가질 수 없게 되었음에 주님이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청년 성도들의 신앙 추구 이 시대의 중국 청년 성도들은 비록 고학력이고, 지식과 이론에는 능통하지만 체험 적 신앙을 가진 청년 성도들은 오히려 드뭅니다. 이들은 신앙을 추구함에 있어서 비교적 연약하고, 성경말씀의 속뜻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또한 성경의 가르침을 실생활 속에서 적용할 줄도 모릅니다. 게다가 질문도 잘할 줄 모르는 이들은 일방적 강의식, 주입식 학습에 길들여져 있어서 지도교사와 조원들 상호 간에 소통이 잘되지 않습니다.
[기도] 주님, 중국교회 청년 성도들이 실생활에서 성경적 삶을 살며,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또 목회자와 지도교사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청년 성도들이 소그룹 활동 중에 자신들의 속마음과 어려움을 조원들과 잘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영상 학습과 전자책 장비(사역 tool)를 활용하는 리더들 중국 종교조례가 대면활동 규제를 강화하고, 여행제한의 완화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사역은 특히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의 영적 지도력을 끌어 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기도] 리더를 무장하여 연구와 목양서적 자료를 결합한 온라인 플랫폼이 점점 발전되고 있습니다. 리더들이 개인 연구 또는 소그룹 목양을 준비하는 데 이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 지속적인 영상 학습과 텍스트 읽기에 시간을 할애하여, 영적 지도력과 섬김의 시야가 넓어질 수 있도록 리더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출처 & 사진 | 展望中华(第174期)
번역 | 공유호·자원봉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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