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자동운전, 원격외과수술치료, 가상현실(VR)과 몰입체험의 오락, 6초만에 8GB고화질 영화 다운로드. 이런 장면은 머지 않은 미래에 실현될 인류의 인공지능 생활의 부분들이다. 이 모든 것이 5세대 이동통신체계(5G)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중국 화웨이(Huawei)기술공사는 5G의 발전이 출발선에서부터 이기고 있으며 전 세계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11월 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중국에 희소식을 전해왔다. 국제표준기구(3GPP)의 RAN1(무선물리층)이 87차 회의에서 앞으로 다가올 5G시대에 쇼트코드(Short Code)를 어떤 것으로 할지를 결정했다. 화웨이가 밀던 극부호(Polar Code)를 미래 5G컨트롤채널 초광대역통신서비스(Embb; enhanced Mobile Broadband)의 핵심기술표준이 되었다. 이것이 장악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처음으로 국제핵심표준으로 확정되었으며, 미래 중국의 통신산업발전에 대한 발언권을 높였다. 이 회의에서 컨트롤채널과 데이터채널(data channel) 두 종류의 코드 방안으로 나누어졌고, 주요 경쟁방안은 3가지가 있는데 화웨이의 극부호, 미국퀄컴(QualComm)의 LDPC 방식, 프랑스의 Turbo 2.0방식이다. 화웨이가 59개국 대표의 지지로 절대 우세하여 컨트롤채널의 상행과 하행의 코드방식을 최종 따냈고, 데이터채널은 여전히 퀄컴의 차세대오류정정기술(LDPC; Low Density Parity Check)이 선택되었다. 화웨이가 주력한 극부호의 배후에는 ZTE(中兴通讯), 잔쉰(展讯), 샤오미(小米), 오포(OPPO), 비보(Vivo), 알리바바(阿里巴巴), 중국이동통신(中移动), 중국전신(中电信), 중국연통(中联通) 등이 있었다. 반면 미국퀼컴의 차세대오류정정기술 배후에는 인텔, 삼성, 노키아, 버라이즌(Verizon) 등이 있었다. 주목해 할 것은 화웨이가 5G컨트롤채널을 얻은 것은 한 과정의 승리일 뿐이라는 것이다. 미래는 아직 쟁취해야 할 많은 핵심방식들이 있다. 화웨이가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투자한 지 28년만인데, 투자한 인력과 물자는 이루 셀 수 없는 수치이다. 중국 정부는 5G가 2020년에는 상용화가 될 것이며, 전 세계 5G표준은 2019년에 공포할 것이라고 했다. 이것은 더 많은 연구기술이 5G표준에 의해 확인되고 사용하게 될 것이며, 기업의 미래는 더 많은 특허가 쌓이게 될 것이다. 지금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가장 보편화한 매체는 스마트폰 분야이다. 주도권을 얻은 쪽은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의 연구에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화웨이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에서 이미 세계 최첨단의 길을 걷고 있다. 싸구려, 짝퉁, 저질 등 중국산 스마트폰하면 연상되던 부정적인 단어들이 이제는 사라지게 되었다. 세계 스마트폰의 10대 브랜드 가운데 7개가 중국의 것이다. 화웨이는 삼성과 애플의 뒤를 이어 스마트폰에서 세계 ‘세 번째(三哥)’가 되었다. 이런 성적은 저물가, 고생산량, 거대한 중국 소비자시장에 의지해서만 밀어 올린 게 아니다. 이제 중국 스마트폰은 저가노선에서 중고급노선으로 천천히 이동하고 있으며 더욱이 화웨이, 오포, 비보는 중국 스마트폰계의 3대 브랜드로서 선두주자가 되었다. 중국 스마트폰의 봄이 온 것이다. 삼성 갤럭시노트7의 폭발사고로 인한 배터리 전량 리콜조치는 세계 스마트폰업계의 판세추측과 뜨거운 토론으로 이끌었다. 사건은 두말할 것 없이 삼성의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 되었지만 한 회사의 ‘실’은 다른 회사에게 ‘득’이 되기도 한다. 삼성 폭발사고의 최대 수혜자는 경쟁적수인 애플이라고 했다. 하지만 외신을 인용한 업계전문가의 분석에 의하면 애플이 실제로 혜택을 많이 보지 못했다고 했는데, 안드로이드체계에 익숙한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아이폰의 iOS로 바꾸면 완전히 새로운 조작체계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노트7 폭발사고로 최대의 이득을 본 것은 안드로이드체계의 스마트폰 브랜드들이다. 삼성 갤럭시노트7의 생산과 판매중지는 중국 주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생산자들과 판매촉진에 도움을 줄 것이다. 대만 시장조사업체인 트랜드포스(TrendForce)는 2016년 말 갤럭시노트7의 판매량은 천만에서 2천2백만 대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삼성 폭발사고 뒤에 잠재된 노트7 구매자들이 다른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되면서,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중국 스마트폰의 3대 브랜드인 화웨이, 오포, 비보로 옮겨갔다. 애플폰이 최근 몇 년 동안 디자인은 미국에서, 제조는 중국에서 했다. 그중 가장 유명한 생산기지는 30만 사원을 가진 정저우(郑州) 폭스콘이다. 핵심회로판 외에 애플폰의 수많은 부품은 다 중국 회사가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출하량에서 보면, 2016년 제3분기 애플폰의 중국시장 출하량은 820만 대로 지난해의 같은 시기와 비교해 보면 34.1%가 떨어졌다. 시장할당에서도 11.4%에서 7.1%로 줄었다. 시장할당 순위는 5위에 그쳤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이미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다. 애플의 5위는 변함이 없고 앞 4개의 순위는 자주 변동이 있다.
출처 | <亚洲周刊> 第30卷 48期(2016年12月4日)/ 사진출처 | 바이두 번역 | 밝은뜰•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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