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쇼크 매일경제국제부 외 공저 ∙ 매일경제신문사 ∙ 345쪽 ∙ 12,000원
중국 전문가로 구성된 한 ∙ 중 경제포럼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매일 경제국제부가 함께 기획한 이 책은 현재 중국 현지에서 일어나는 상황들과 변화를 보고하고 있다. 세계경제의 강자로 떠오른 중국의 경제상황, 제도, 계획 등을 도표와 인터뷰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놓았고, 중국의 대표적 기업들에 대한 소개와 해외투자 현황들도 볼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 우리가 잘못 인식하고 있었던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고정관념 및 한 ∙ 중 관계에 있어서 방향성을 제공하고 있다.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저 ∙ 푸른숲 ∙ 336쪽 ∙ 8,800원
오지여행가로 잘 알려진 한비야가 1년 간 중국 베이징에 머물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을 기록한 에세이집이다. 21세기 벽두를 중국에서 보냈던 저자의 사계를 순차적으로 담아내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학원과 학교를 오가며 하루 10시간이 넘도록 중국어 공부에 매달리면서도, 거리 구석구석을 누비며 중국인의 삶 속으로 파고든 저자의 삶과, 그 과정에서 새롭게 발견한 중국인의 속성 및 한국인의 한계와 가능성들이 잘 표현되어 있다.
허드슨 강변에서 중국사를 이야기하다 레이 황 저 ∙ 권중달 역 ∙ 푸른역사 ∙ 523쪽 ∙ 18,000원
이 책은 거시사(巨视史, Macro History)적 역사서술법을 제창한 재미 중국사학자 레이 황의 저작이다. 2천년 중국사를 상세한 주석과 더불어 각 장의 첫머리에 그 장의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역사를 보는 중점은 과거의 역사와 지금의 현실을 상호간 비교, 검증하는데 있지 단지 한 마디의 말이나 한 가지 일로 말할 수 없으며, 역사는 결코 한 인물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고 이 책은 말한다.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 미야자키 마사카츠 저 ∙ 오근영 역 ∙ 중앙M&B ∙ 340쪽 ∙ 9,000원
저자인 미야자키는 20여 년 넘게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의 집필을 해왔으며, 현재는 훗카이도 교육대학 교육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다. 이 책은 황하문명이 형성되기 시작한 BC 3천년 경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주요한 아이템별로 정리하였다. 또한 총 122개의 꼭지와 150여 컷의 지도, 약도, 흐름도가 수록되어 있다. 중국사를 제대로 정리할 필요성을 느끼는 입시생, 중국여행 또는 비즈니스를 위하여 중국을 이해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중국 문화사 김원중 저 ∙ 을유문화사 ∙ 384쪽 ∙ 18,000원
중국을 이해하는 디딤돌은 그들의 문화에 대한 체계적 접근이다. 이 책은 중국 최고의 문화유적이 시작된 하(夏) ∙ 상(商) ∙ 주(周)시대에서 5 ∙ 4신문화 운동과 그 이후까지를 이야기식으로 평이하게 풀어놓았다. 저자는 중국 문화가 ‘화(华)’와 ‘이(夷)’의 역동적 관계 속에서 생겨나고 성장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통사적 방법으로 글을 구성하여 중국의 실체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고, 다양한 사진 자료를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글의 이해를 돕고 있다.
모택동 선집1 모택동 저 ∙ 김승일 역 ∙ 범우사 ∙ 401쪽 ∙ 13,000원
이 책은 마오쩌둥(毛泽东)의 저작집 「모택동 선집」중 제1권을 번역한 것이다. 유격전술, 대중조직 방법, 토지개혁 방법, 사상개조운동, 실천론과 모순론 등 중국 혁명 각 시기에 있어서 마오의 주요한 사상들이 정리되어 있다. 마오쩌둥 사상은 마르크스 레닌주의를 중국사회에 접목시켜 공산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혁명이론의 체계라고 할 수 있지만, 그와 함께 중국적 전통도 중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여전히 중국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마오 사상과 철학을 이해하고, 오늘의 중국을 형성한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은 가짜다 제스퍼 베커 저 ∙ 이은선 역 ∙ 홍익출판사 ∙ 386쪽 ∙ 12,000원
영국 BBC방송과 가디언(The Guardian)지의 중국 특파원으로 지낸 저자가 본 중국의 어두운 이면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이다. 최근 나오는 서적이나 언론매체들이 중국을 세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강국으로 평가하는 것과 달리, 저자는 공산당 간부들의 부패와 사회 전반의 부정적 측면들을 고발하고 있다. 마오쩌둥 혁명의 기반이자 목적이었던 농민과 근로자들의 극단적인 희생을 담보로 한 오늘의 중국은 진짜 중국이 아니며, 이런 상황 하에 중국은 결코 미래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 중국의 가족 제도 - 개혁 개방 정책 이후의 중국 사회 드보라 데이비스 외 엮음 ∙ 김혜진 역 ∙ 동방미디어 ∙ 341쪽 ∙ 12,000원
마오쩌둥(毛泽东) 사후 중국 가족제도의 변화상을 개혁 개방 정책과의 연관 속에 심도있게 분석한 학술서적이다. 미국의 여러 사회학자들과 인류학자들이 중국의 대도시와 농촌 지역에서 장기간의 현지 조사를 통해 현대 중국의 가족 제도가 어떠한 모습으로 형성되고 있는가를 다양한 측면에서 밝히고 있으며, 그 중요한 성과가 수록되어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중국 가족 제도의 변화상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중국사회의 변화와 관련지어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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