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2  통권 0호     필자 :
중국도 일손 부족 상황
일대 근로자 100만명 부족
일보]중국 전체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최대 제조업 생산 기지인 남부 광둥(廣東)성 일대의 구인난(求人難)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높은 임금과 쾌적한 근로·복지 여건을 선호하는 직공들의 이탈로 선전(深?)·둥관(東莞)·후이저우(惠州) 등 광둥성 8개 도시에 부족한 근로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중국 남방일보가 16일 보도했다.
 특히 광둥성 당국이 8개 도시의 503개 사(社)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7%가 현장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 이들 기업의 30%는 직공 채용·유지를 위해 추가 임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대답했으며 나머지 52%도 상황에 따라 임금 인상도 검토 중이라고 밝혀, 구인난이 기업 경영 악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광둥성 일대로 들어오는 외국인 직접투자도 주춤하고 있다. 작년 7월 말까지 외국인 직접투자의 경우, 산둥(山東)성과 랴오닝(遼寧)성은 각각 114%와 98%씩 증가했으나 광둥성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했다. < 2005/5/17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