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  통권 244호     필자 : 전망중화(展望中华)
[오늘의 중국교회]
중국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14)

섬김을 이어가는 그리스도의 일꾼
중국 종교 환경의 변화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지만 여러 지역교회 사역자들의 나눔을 통해 당시 풋내기였던 청년 사역자들이 지금은 교회의 핵심 사역자가 되었고, 도시교회에서나 산간지역 고향교회에서도 성도들을 목양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그 당시에는 신학생이었지만 지금은 설교자 양성을 담당하여 가르치며 섬기고 있는 자들도 있습니다.

[기도]
중국교회 안에서 더 많은 주의 일꾼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나서 섬김의 계승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바통을 받은 이들 젊은 목회자들과 신학교 교수들이 영적 선배들의 경험을 배우고, 힘찬 응원에 힘입어 유연한 사고로 다음세대를 향한 목양적 가르침을 잘 수행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실질적 대면수업을 특별히 소중히 여기다
지역마다 방역 조치가 달랐던 중국에서 일부 신학교는 지난 8월 하순에 이미 개학을 했습니다. 또 8월 하순에 먼저 한 달간 온라인 수업을 한 뒤 10월 국경절 연휴가 지난 이후에 대면수업을 진행했습니다. 3학년에 재학 중인 일부 신학생들은 입학 후 지금까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대면수업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대면수업을 특별히 소중히 여깁니다.

[기도]
주님, 코로나19가 반복적으로 신학교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주셔서 대면수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교수들이나 학생들이 학습과 삶의 교제를 통한 심층적 대면 교육과 학습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심방을 통한 목양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중국교회의 실질적(면대면) 모임은 종종 중단됩니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인터넷종교정보서비스관리방법(互联网宗教信息服务管理办法)》으로 인해 온라인상 목양 공간은 더 좁아졌다. 실질적으로 심방이 목양의 중요한 통로가 되었다. 

[기도]
주님, 중국 목회자들이 더 어려워진 목양 환경 속에서도 지혜롭게 섬길 수 있게 인도해주시고, 심방의 시간을 잘 활용하여 성도들의 삶에 관심을 가질 뿐 아니라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성도들 중에 더 많은 리더들이 세워져서 심방사역에 기꺼이 함께하여 목회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결혼과 데이트에 대해 자신을 준비하자
현재 중국의 혼인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중화인민공화국 민정부(中华人民共和国民政部: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에 속해 있는 사회 행정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는 최근 2021년 중국의 혼인율이 겨우 5.4%에 불과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젊은이들이 결혼을 원하지 않는 데는 ‘배우자에 대한 기대가 너무 이상적이며, 부모의 재촉이 결혼에 대한 반감을 불러오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기본 비용의 상승’과 같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또 하나의 원인이 더해졌는데 그들이 결혼과 데이트에 대한 지식을 인터넷에 의존하다가 현실로 돌아오면 자신의 형편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어 결혼과 데이트에 대한 불안감을 야기시킨다는 것입니다. 

[기도]
주님, 중국 청년세대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두 사람의 결합이 단지 최고의 상대를 찾는 것이 아니라 최선의 나를 준비하는 것임을 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상호존중과 이해와 책임이며, 결혼과 데이트에 대한 기대의 차이와 경제적 고려를 함께 풀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출처 | <展望中华> 第186期
번역 | 공유호·중국어문선교회 협력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