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2  통권 0호     필자 :
中 유족대신 통곡해주는 여성, "수입짭잘"
중국 청두에서 유족대신 곡(哭)을 전문적으로 해주는 여성의 수입이 일반 회사원보다 많아 화제를 낳고 있다.
"베이징 위러신보우(北京娱乐信报 )"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티에삐쥔(田碧君)은 청두의 첫 "장례전문 사회자"이다.
최근에도 티에씨는 한 빈소에 초청돼 대신 곡을 해주었다. 티에씨는 울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1분안에 슬픈 감정을 잡을 수 있다고.
울고 하소연하는 그녀의 분위기에 휩쓸려 유족들도 통곡한다고 한다. "일거리"가 많을 때는 하루에 30여곳을 돌며 울어 옷섶이 다 젖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프로는 남다른 법. 장례전문 사회자는 잘 운다고 되는게 아니라 슬픔의 강약을 조절하며 장례식이 무사히 끝나도록 해야한다.
장례 사회자가 자칫 "오버"할 경우 오열하다가 현장에서 기절하는 유족들도 나온다고 한다.
유족 대신 통곡해주고 받는 대가는 한번에 60~80 위안(한화 9천원~1만 2천원 정도).
하루에 10여곳을 뛰는만큼 한달 벌이가 일반 회사원보다 낫다고.  <2005/8/22 노컷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