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1  통권 162호     필자 : 권서인
[기획]
중국인디아스포라, 21세기 세계선교의 새로운 기회

 

들어가는 말
2016년 새해 초부터 중국 증시쇼크와 유가 급락 여파가 전 세계로 파급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휘청거리고 있다. 한국에는 이러한 주가 영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중국 경제구조 변화에 우리가 잘 대처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과연 이 무시무시한 ‘차이나 리스크’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가이다. 지금이라도 중국의 기술혁신과 산업 구조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중국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구조로 재편하는 일이 시급할 것이다. 지금이 우리나라가 차이나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선교’ 지형도 별반 다르지 않다. 더 이상 중국이라는 국가를 단지 선교의 대상으로 볼 수는 없다. 중국인 선교사들은 2025년에 이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선교사 집단이 될 것으로 본다. 현재 중국의 개신교도의 숫자가 최소 5천만에 이른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비례하여 엄청난 수의 잠재 선교사 보유국가다. 어쨌든 이런 중국의 정치경제적 성장은 세계선교에 참여하는 중국교회에 호재로 인식되는 것이 사실이다. 전 세계 중국인디아스포라의 규모는 약 8천만 명에 이르고, 중국인 교회의 수는 9천 개에 달한다. 이런 중국인디아스포라는 중국 선교사들을 위한 소중한 네트워크 기반이 될 수 있다. 또한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커지고 중국과의 무역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선교사들이 선교 현장으로 가서 정착할 수 있는 기회와 경로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중국인디아스포라의 간단 역사 & 현황

중국인디아스포라의 역사를 서술함에 있어 그 의미를 제한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협의적 의미(a narrow sense)의 중국인디아스포라는 1970년대 말 이후 중국(중화인민공화국/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or the main land of China) 이외의 해외 여러 곳에 정착하여 유학, 이민, 그리고 경제 활동을 하면서 본국과 문화•사회•법률•정치 등 많은 면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중국인 또는 그 자손으로 한하고자 한다.
 

2010년 남아공에서 개최된 국제 로잔 복음화 운동 3차 대회는 21세기의 여러 도전들을 극복하고 세계 복음화를 이루기 위해 세계화와 디아스포라 시대(globalization and diaspora era)에 맞는 선교 전략을 세우고 실천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또한 많은 선교학자들은 21세기를 ‘세계적 디아스포라 시대(global diaspora era)’로 명명하면서 이것이 이 시대의 선교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UN의 디아스포라 시대를 위한 초기 로드맵 보고서에서는 이미 지구상의 41개 국가에서는 인구의 20% 이상이 이미 디아스포라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고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볼 때 2020년이 되면 디아스포라 인구가 약 2억 명 정도로 추산될 것으로 보았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이미 120만 명 이상의 외국인디아스포라들이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이제 이들을 겨냥한 디아스포라 선교는 이주민의 문제를 넘어 한 국가와 사회에 대한 하나님 말씀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선교적 열정을 회복시킬 수 있는 도전과 기회가 되고 있다. 이것은 분명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위대한 선물이며 기회이다. 단연 지금 중국에서 세계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중국인디아스포라들, 즉 전 세계를 향해 퍼져나가는 중국인디아스포라는 거부할 수 없는 이 시대의 추세요, 새로운 선교적 기회의 문으로 열려 있다.
 

중국인디아스포라 대이동
1979년부터 중국의 경제 개방 정책이 시작되면서 현재 중국 정부는 자국의 국제 사회에서의 보다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인 중국인디아스포라(diaspora)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민 자유화, 자비유학, 해외 여행의 자유화 등을 통해 현재 수많은 중국인들이 중국에서 세계로 그야말로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중국인디아스포라 물결은 중국의 총체적 개방을 앞당기는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국인디아스포라들은 무역, 유학, 이민, 취업, 국제결혼, 여행 등 각양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그 가운데 많은 이들은 이미 정착한 나라의 시민권 혹은 영주권을 취득하고 뿌리를 내리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이러한 중국인디아스포라들의 숫자가 전 세계적으로 이미 약 4500만에 육박한다고 추산된다. 현재 이러한 중국인디아스포라 물결이 가장 두드러진 곳은 미국과 캐나다, 호주와 뉴질랜드이고 심지어는 남태평양의 섬들에도 중국인 노동자들이 밀집되어 있다. 그 외에 동·서 유럽의 여러 나라, 아프리카 대륙,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기술과 취업을 위해 선택하는 두바이, 사우디 아라비아, 이스라엘 등 중동 지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국과 일본 등을 꼽을 수 있다.


전 세계 중국인디아스포라의 현장(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유학과 이민 지역은 역시 싱가포르이다. 우선 싱가포르는 중국인이 다수(majority)인 지역이고 중국어가 통용되기 때문이다. 현재 싱가포르에는 이미 110만 명을 상회하는 중국인들이 운집되어 있다. 싱가포르의 디아스포라 선교의 주요 목표는 유학을 목적으로 싱가포르에 들어오는 유학생과 유학 후 영주권을 취득하는 이들을 향한 선교가 될 것이다. 싱가포르 국립대학에만도 대학생 및 석·박사 학생 3,000여 명이 풀 스칼라십으로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기타 국립대와 사립학교, polytechnic(3년제 기술 전문대학)들을 합하면 약 20만 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있다. 대학생 이상의 석·박사 과정의 중국 지식인을 향한 선교는 이미 북미와 유럽에서 시도되고 있는 지식인 선교의 모델을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장래에 중국 본토 선교를 위한 중요한 선교 자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본의 중국인디아스포라 인구는 아직 정확한 통계가 없으나 약 50만여 명의 중국인디아스포라들이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일본은 비자가 까다롭고 이민을 받아주지 않아서 일본의 중국인디아스포라 공동체는 유학생과 주재 상사원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일본은 기독교 자체가 약세인 이유로 중국인을 향해 선교하는 일본 교회를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일본에 있는 한국인 선교사들이 중국인디아스포라에 관심을 가지고 사역하는 예를 종종 볼 수 있다.
 

한국에 체류하는 중국인디아스포라는 약 80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그 중에 유학생의 숫자는 10만 명 정도로 집계된다. 교육과학기술부 통계로 보면 한국에 온 유학생의 92%가 아시아 학생인데, 70%가 중국 학생일 정도이다. 현재 각 대도시 대학마다 중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중국의 대학들과의 자매 결연 및 협력 프로젝트가 유행처럼 번져가고 있다.


중국인디아스포라 전략과 과제

중국인디아스포라들을 향한 선교적 전략을 서술하기에 앞서 중국 본토의 선교적 상황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실 현재 중국 교회의 상황은 아직도 선교적 상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전통 가정 교회는 근본주의 신앙 혹은 세상과 유리된 신앙을 추구하고, 삼자 교회의 신학은 정치신학으로 치우쳐 있다. 그런데 이러한 양극화된 중국 교회에 새로운 교회 유형(new church style)이 출현하여 그들의 시대를 기다리고 있다. 사람들은 이 교회를 ‘제 삼 유형의 교회(the third style church)’ 혹은 ‘신흥 도시 가정 교회(the new city family church)’ 라고 부른다.
 

현재 신흥 도시 가정 교회 구성원들은 기업가, 교수, 문인, 화가, 연예인 등 매우 다양해졌다. 이들은 분명 가정 교회의 연장선에서 생겨났으나 신앙 노선에 있어 보다 유연하고 건강한 복음주의 신앙을 추구하고 있다. 그리고 어떤 교회는 정부에 등록을 하고 버젓이 교회 간판을 걸고 예배를 드리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곳도 있다. 특히 2008년 사천(四川)성 지진 후 중국의 도시 가정 교회 지도자 간 모임과 사회적 책임 논의가 빈번해지면서 목회자들은 ‘중국인에 의한’, ‘중국인을 위한’ 교회와 목회 모델, 신학과 실천 방안을 찾는 데 골몰하고 있다.
 

이들 도시의 신흥 가정 교회 안에는 해외에 체류하는 기간 중 복음을 듣고 예수를 영접한 후 귀국하여 일꾼이 된 성도들이 많이 있다. 이들은 유학을 마치고 혹은 해외 지사 근무를 마치고 선교적 비전을 가지고 중국으로 되돌아와 단기적 혹은 장기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쎌(Cell)을 세우고 성경반을 인도하는 과정을 거쳐 교회를 세우거나 혹은 이미 형성된 교회에 전입하기도 한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복음주의 노선을 따르고 있으며, 이들의 전도 대상은 학생들과 지식인층으로 대부분 도시에서 사역이 확산되고 있다.
 

지금 도시마다 확산되는 가정교회의 부흥은 중국선교에 상당히 건강한 토양과 환경이 이루어짐을 시사한다. 이러한 토양 속에서 중국 내 가정교회들이 기존의 가정교회를 대체하는 세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 은밀하게 드리던 예배에서 벗어나 상가건물을 임대해 모임을 갖고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기도 한다. 나아가 법조인을 통해 정부의 압력에 맞서고 있기도 하다. 그동안 중국 가정교회라고 하면 ‘삼다현상’이 뚜렷했다. 즉 노인과 저학력자, 여성신도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북경, 상해, 항주, 남경, 성도, 광주, 온주 등지에서 새로운 엘리트형 도시교회들이 부흥하면서 삼다의 교회들을 대체하고 있다. 북경에만 2,000여 개의 도시교회가 생겼고, 연합기도모임이 정기적으로 매년 두차례, 전국 도시교회 목회자 모임이 열릴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새롭게 생기는 도시 가정교회들은 고등교육을 받은 젊은 성도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교회의 체질 변화를 가속화하고, 또 정규신학교육을 받은 사역자들은 높은 사회참여 의식을 가져 다양한 목회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북경의 46개 도시교회 중 35세 이하 회중이 64%, 고등교육을 받은 젊은 층이 76%에 달했다. 이들 목회자 49명의 평균 연령은 38세, 그 중 75%가 신학교육을 받았다. 특히 도시교회 목회자들은 영적, 내세적 신앙을 강조하면서도 소외계층의 권익향상 등 사회참여에도 적극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과제

세계선교에 있어서 중국 디아스포라 교회가 감당할 미래의 역할을 평가한 많은 연구에는 이렇듯 낙관적인 해석이 팽배하다. 그들의 자부심과 포부도 크다. 동시에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국가주의적 정서나 자민족 중심주의를 경계할 것을 지적한다. 중국 디아스포라 교회는 이런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다시 한 번 체계적인 선교훈련을 통해 역량이 좋은 선교사들을 양성해야 할 것이다. 국내외 선교지의 상황은 갈수록 사회적·문화적·종교적으로 복잡해지고 있다. 중국 선교사들은 자신들의 선교유산과 다른 세계교회들의 경험을 반영해서 선교와 종교에 대한 신학을 적절히 갖춰야 한다. 안타깝게도 현 중국선교와 교회에 대한 시각은 여전히 반지성주의적 모습이 크다. 선교는 무조건 행동하는 것이라고 이해되고 그렇게 제시할 때가 많다. 견고한 신학적 토대가 없는 중국의 선교는 피상적이고 쉽게 방향을 잃게 되어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 그럴 경우 자신들만의 패권적 교회를 세우고 전파하게 된다. 세계선교를 향한 중국의 비전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중국교회는 위험할 정도로 승리에 도취된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정복’, ‘기독교화’라는 단어들이 등장하면서 기독교제국의 모습이 궁극적인 목적인 것처럼 떠들 때가 있다. 선교의 성공을 정치경제적 힘과 무분별하게 연결시키려는 것이다. 이처럼 아직 중국 도시 가정교회들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이 때문에 이들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와의 교류를 통해 선진경험, 선교경험 등을 힘써 배우고 싶어 한다.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일방적으로 갑의 위치에서 베푼다는 의식을 버리고 중국 사역자들과 교회를 진정한 파트너로 인정하면서 중국교회가 선교하는 교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모델제안

중국 내 도시 가정 교회와 해외 중국인 교회의 동역 모델:
이것은 한마디로 해외에 이미 정착한 중국인 교회들이 중국에 있는 가정 교회와 동역하는 모델이다. 중국인디아스포라가 이동하는 곳마다 이미 중국인 교회들이 설립되어 있다. 이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준비된 은혜이다. 북미 지역에서 지난 40년간 열매 맺은 캠퍼스 복음운동(Overseas Campus Ministries – 海外校園)이 바로 전형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 OCM뿐만 아니라 북미의 중국인 교회들은 중국 유학생, 기업인, 방문 학자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들을 영접하고 있다. 그래서 기독교 진리에 대한 확신보다는 성도들의 사랑에 감동받아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만난 이들이 많다고 한다. 이러한 사례는 북미, 유럽, 아시아,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인 교회들은 봇물 터지듯 밀려들어오는 중국인디아스포라 교인들에 대한 양육에 한계를 느낀다. 그리고 점차로 드러나는 정서적인 차이로 당황하기도 한다. 그래서 중국인 사역자들을 청빙하여 중국인디아스포라를 위한 모임의 전담 목회자로 세우는 중국인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중 동역 모델:

세계한인디아스포라교회와 중국도시가정교회의 동역 모델
모든 교회는 아니지만 해외에 있는 중국인 교회가 중국인디아스포라에 대해서 냉담하거나  심지어 반목하는 경우가 있다. 그 배후에는 역사의 과정에서 형성된 문화적, 정치적, 정서적 차이로 인한 갈등들이 숨어 있다. 그래서 서로 왕래를 하지 않거나, 배척, 혹은 공격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중국인교회 사이에 대만어 교회, 광동어 교회, 북경어 교회 등 언어로 대표되는 그룹끼리 나뉘어 반목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도 적절한 중개자들의 도움으로 세워진 좋은 모델이 많은데, 그 중 북미 뉴욕주를 배경으로 한 중국 상인회(금융)는 한국인 목회자와의 동역을 이루어 매주 강단교류도 하며, 중국, 한국, 베트남, 태국, 인도까지를 묶어 ‘동남아 화교네트워크’를 구상하는 등 다양한 사역의 연계를 이루고 있다. 필자와도 직접 연계된 뉴욕의 한 공동체는 중국인 자체적으로 교회를 설립하고 중국인 목회자와 한국 목회자와의 목회교류를 통해 좋은 동역을 이루고 있다. 


나오는 말

현재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가 단지 한국 동포들만을 향한 선교를 넘어서서 중국인디아스포라 선교의 비전과 만나 아름다운 동역의 모델들이 만들어지기를 기도한다. 만일 선교의 비전을 가진 한인디아스포라 교회가 같은 지역에 있는 중국인디아스포라들을 위해 중국 교회와 연합하여 자신의 교회 안에 중국어 예배를 개척하고 선교 비전을 따라 동역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본 글은 21세기 선교의 흐름을 생각하면서 한국 교회와 세계 중국인교회가 디아스포라 선교를 위해 선교의 대연합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한국 교회는 이전의 서구 중심의 선교 모델에서 아시아적 선교 모델을 고민하고 열매를 맺어가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 나아가 새로운 전략을 구축하고 이 엄청난 자원과 비전을 어떻게 지속가능한 사역으로 계승해 나가야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지난 30년간 세계선교 현장에서 일구어낸 2만 5천 명 선교사의 선교 인프라(missionary infrastructures)와 세계 중국인 교회의 관계 자본(the capital of relationship)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결합시키는가가 미래 중국인디아스포라 선교의 관건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한다. 필자는 중국교회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생각하면서 특히 ‘도시 가정 교회’를 굳건히 세우는 초석이 될 수 있음을 믿는다. 이를 위해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와 한국 선교사, 그리고 세계 중국인 교회가 연합하여 이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한다. 이제 중국 선교는 이전의 중국이라는 땅에 한정되었던 중국 선교(the main land of China mission)에서 세계에 흩어진 중국인디아스포라에 대한 선교 개념을 아우르는 ‘중국인 선교(Chinese mission)’로 그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과정 중에 있다. 세계 각처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어날 때 중국인디아스포라 선교는 단지 중국인 선교라는 개념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꿈인 ‘세계선교의 사명’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 참고도서 & 문헌
 선교타임즈(2012년 3월호)
 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2.0
 중국인디아스포라(2012.5), 진유광 저.
 디아스포라 조선족, 홍해 지음, 쿰란출판사.
 중국대륙을 휘감는 성령행전, 최민 지음,  쿰란출판사. 
 중국사회의 지속과 변화, 로이드 이스트만 지음, 돌베게.
 선교와 현장 제12집 중국의 종교 정책과 현장사역, 장신대출판부.


권서인 | 아디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