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토) 중국관문도시 - 하얼빈(哈尔滨)을 위하여
하얼빈은 넌장(嫩江)과 천지에서 발원하는 쑹화(松花)강변에 자리 잡은 러시아풍의 이국적인 도시이다. 하얼빈이라는 지명은 만주어로서 “그물 말리는 곳” 이라는 뜻으로 이곳이 예전에는 쑹화강변에 위치한 어촌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매년 1월에는 하얼빈의 명물 삥덩제(冰灯节: 얼음축제)가 벌어진다. 삥덩제를 보기위해 중국의 남쪽 광둥(廣東), 푸젠(福建), 타이완(臺灣), 홍콩 등 중국인들뿐 아니라 멀리 러시아, 일본,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중국관문도시>
▶ 하얼빈 지역의 교회들이 말씀의 기초 위에 계속 부흥, 발전하여 지역사회 복음화에 주력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하얼빈으로 온 한국인들이 삶 가운데서 복음을 증거하여 중국 민족의 새벽을 깨우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12/9(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 동북아
* 불법종교활동을 단속중인 가운데 사역의 안전을 지켜 주시도록
* 성령의 기름부음이 사역자들과 교회위에 충만히 부어지도록
* 성탄절 행사를 통해 많은 영혼구원하고 성탄의 의미를 온 땅에 전하도록

12/10(월) 중국의 물가안정을 위하여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많은 지역에서 돼지고기를 사기 위한 유혈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돼지고기 공급원 확보를 둘러싸고 무기를 사용한 폭력사건이 발생해 수십 명이 부상당했다. 이러한 사건들은 주로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초조감에서 발생되고 있다. 중국 통계국 최신 자료에 의하면, 2007년 10월, 철강재의 가격 인상율은 9.5~18.8%, 식품 8.6%, 석탄 5%, 원유 4.2%, 일용품 1.9%, 의복 1.3%이다. 그 중, 8.6%인 식품류의 가격 인상폭은 금년의 신기록이 되고 있다. <데일리차이나>
▶ 물가안정은 중국이 안고 있는 난제 중 하나인데 주 안에서 물가 상승이 억제되어지며 시민들이 더 이상 물가상승으로 폭력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기도하자.
-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벧전 3:4)

12/11(화) ‘예수일생’ 그린 영화를 통한 복음의 확산을 위하여
중국기독교협회(CCC)가 세계 여러 기독교 단체와 연대해 예수의 일생을 그린 영화 DVD를 생산 및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의 크리스천 투데이가 27일 전했다. DVD에는 영화뿐 아니라 새로 개정된 누가복음의 내용이 함께 실릴 계획이며 중화권의 8개 국어로 이미 번역됐다. 특히 연합성서공회의 쿼위셍 중국 담당관은 이에 대해 “지난 몇 년 동안 중국에 예수 일생과 관련된 영화 CD를 30만개를 보급하면서 중국기독교협회와 상호원조체제를 구축한 바가 있어 이번 DVD 유통도 쉬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얘기했다. <뉴스미션, 기도24․365>
▶ 이 땅의 모든 영혼들을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빛이 예수 영화를 통해서 중국 땅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 안에 비출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이 일을 섬기는 자들의 아름다운 발걸음을 축복하여 주시고 이 사역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사 이 소식이 전파되어지는 모든 곳에서 주님의 영광만 드러나도록 기도하자.
-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눅 2:10)

12/12(수) 선교사들의 연합과 협력을 위하여
소수의 선교사들이 서로 불신과 불화로 하나 되지 못하고 서로 간에 연계하며 도와주는 상화 협력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음에 안타깝다. 서로 대립하고 있는 두 그룹의 차이를 보면 같은 비전을 품고 같은 주님을 섬기고 있다는 것에는 일치하지만 두 그룹의 사역 스타일과 신학의 전공 유무 등에 있어서 너무도 차이가 나는데 주 안에서 그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서로 반복과 갈등을 계속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종족을 위한 30일 중보기도책자>
▶ 선교사들 사이에 하나됨을 방해하는 분열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며 기도하자.
▶ 서로 간의 사역 스타일은 많이 다르지만 모두가 하나님안에서 같은 종이라는 겸허한 마음을 품고 하나되며 연합의 영을 부어 주시도록 기도하자.
-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의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일치 가결하였노라 (행 15:25)

12/13(목) 내년 베이징 올림픽을 위하여
중국이 내년에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에 보안상의 이유로 성경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성경을 가지고 선수촌에 들어갈 수 없으며 성경은 비디오카메라, 주류등과 같은 선수촌 반입 금지 물품이다. 또한 올림픽 기간 해외방문자들에게도 성경을 가지고 입국하지 말 것을 경고했으며 성경 복사본조차 금지하고 올림픽 관련 시설에 대해서도 종교적 상징이 들어간 디자인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콤 소식>
▶ 내년 북경 올림픽을 앞두고 선교사들과 교회에 대한 탄압을 강화시키는 중국정부의 악행을 주께서 다스려 주시도록 기도하자.
▶ 핍박의 시기에 중국교회와 선교사들이 더욱 지혜롭게 사역을 감당하고 탄압을 받을수록 중국안에 복음의 확장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핍박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일과 어떠한 핍박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딤후 3:11)

12/14(금) 중국 빈곤층을 위하여
방송 및 언론 보도에 의하면 도시에 있는 거지들이 진짜로 돌봄이 필요한 자들인지 아니면 직업적인 거지들인지 구별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장애우들을 이용한 갱단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스도인들조차 가난한 자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 대해 무관심해지고 있으며 교회조차도 집 없는 사람들과 가난한 자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도와주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 중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며 주님의 사랑을 나눠 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 5:7)